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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챤/말씀 정리

[34차 특새2일차] 요나2:1-10/김기석목사/"스올의 뱃속에서"

 

 

 - 믿음 : 죄로 말미암아 불투명한 나의 모습을 닦아서 나를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는 것.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짐!

 

- '네 생업이 무엇이냐?' 라는 어부의 질문: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함.

  '어디에서 왔느냐, 나라, 민족' 네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냐?

  -> 나는 히브리인,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

  희생을 자처하며 책임을 짐.

 

- 우리의 삶은 누군가의 희생 덕분에 살고 있음.

   사랑의 수고 / 생명의 고마움

 

- 요나의 하강을 보여줌.

  배 밑창 - 바다에 던져짐 - 물고기가 삼킴

  하나님을 피한 절망의 모습

 

 - ' 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가 이 시대의 청년에게 없음.

  믿음은 깊이 생각하며 캄캄한 어둠 속에 ... 창에 내 모습을 비추어  봄

 

- 요나 하나님께 기도함. : 일으켜 세워주세요. 주님의 성전에 이르게 해주세요.

 

- 모든 사람은 아버지께서 내게 이끌어주신 사람이다.

  사랑하고, 필요를 공급하라.

 

- 사랑: 악하고 부정적인 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

  나의 존재 그 자체가 하나님을 가리켜 볼 수 있을 때 '이웃 사람'

 

- 낮아진 삶 : 소생하는 삶.

  땅끝 : 벼랑 끝의 사람이 있는 그 곳

 

- 나무들의 겨울 나기. 자신의 얼음세포를 녹여서 나무를 살리는 것.

- 연금술 : 볼품없는 나를 금으로 창조하심.

   

 

- 땅 끝 사람에게 빛이 되길 ...

 

 

 


 

 

 

 

특새 기간 동안 일찍 자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오늘 주신 말씀을 다시 기억하며 나누고 싶어서 일기장을 열었다.

 

 '우리의 삶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고 있다는 그 말'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희생, 그리고 선생님들의 희생..

 지금 살고 있는 것 또한 내가 이동할 때는 버스 기사 아저씨들의 희생,

 밥을 먹을 때는 조리사 분들의 희생,

 전기를 쓰고 있는 것 또한 전기 발전을 돌릴 수 있도록 애쓰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 덕분 아니겠나 싶다.

 

 그렇게 생각하니 하나도 감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내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하나 생김. .

 

 하나님께서 내게 이끌어주신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고, 사랑하고, 최선으로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야겠다는 생각.

 아침에 우리 반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를 살짝 하면서,

 정말 ... 한 명 한 명 하나님께서 맡기셨다는 마음이 들자 굉장히 마음이 무거워졌다.

 책임감으로 아이들에게 다다가고,

 나라는 사람을 기억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나의 말과 행동, 사랑이 아이들의 삶에 녹아져 결국 그들의 삶이 나를 기억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살아야지, 최선을 다해야지,

 아이들에게 최선은 어떤 모습일지....

 

 기도하고, 기도하고 지혜를 구해야겠다.

 

 

 땅끝이 물리적인 땅끝이 아니라 벼랑 끝의 사람들이 서 있는 그 곳이라고..

 내가 가진 꿈 또한,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과 모든 전문적인 것들이

 낮은 곳으로 잘 흘러가는 것인데!!

 그 비전과 소명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달려가자.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달려가자!!

 

 

 내일 특새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