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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시간강사하기 시간강사를 하는 것. 용돈 벌이 하고 싶은데...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언니가 시간강사 제도를 말해줬다. 단기간 땜빵. 대충 대체교사 역할인듯. 보니까 짧게 짧게 뜬 것들이 있더라. 페이도 세고 >_< 내일부터 일주일 출근인데... 아오 떨려ㅠㅠ 잠이 안오네ㅜ 교생 처음 나가는 것 처럼...... 처음 경험인게 막 드러나면 안되는데;; 수업 시간표이다. 시간 강사의 장점은 출퇴근 시간은 수업에 맞춰서. 안타깝게도 일교시 수업 잔뜩이신 선생님 ㅜ 그래도 화요일에 일찍 퇴근 할 수 있어서 감사!! 영어 보조 교사 들어가는게 격주로 있었능데 정말 기막히게도 화요일만 일찍 끝난다. 내일은 네시에 마칠예정 중간에 어디 다녀오기는 촉박할듯 교수님 부르실까봐 조마조마. 내일 학교에 가긴 가야할것 같은데~ 왜이리 .. 더보기
[3분] 소년의 3분은 천상의 시간이었다. 천국과 믿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던 책. 3분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지은이 토드 푸보 (크리스천석세스, 2011년) 상세보기 3분. 딱 내 손에 들어올 책이었던 것 같다. 관심 갖지 않을 내용이었으니까, 별로 읽고 싶은 내용이 아니었으니까. 천국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게 내 마음을 끌고, 내가 이해하고 싶은 영역은 아니었다.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는 .. 간삼의 부탁으로 다른 조원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였다. 옆에 친구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천국에 다녀온 3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는 소개를 듣고 덮었다. 그 다음날, 영아부 전도사님을 만났는데 '3분' 책을 아냐고 물어보셨다.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 집에 있어요'라고 답한 후 내 책이 아니라는 것을 부연설명을 하기도 전에 너무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며 꼭 읽어보라고 하셨다.. 더보기
[통영의 딸 신숙자씨 모녀 서명운동] 요덕수용소에 있는 모녀 구출을 위한 서명운동 오길남씨 "北수용소 수감 내 가족 돌려달라" 연합뉴스 | 조민정 | 입력 2011.09.05 11:51 "1999년까지는 생존"…입북 권유자론 윤이상·안용구 언급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북한 요덕수용소에 수감된 아내와 두 딸의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오길남씨는 5일 "내 딸과 아내를 못 본지 25년이 됐다. 죽기 전에 볼 수 있도록 내 가족을 내게로 귀환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오씨는 5일 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가 주최한 북한정치범수용소 관련 기자회견에 나와 "1995년 국제앰네스티를 통해 간접적으로 생존을 확인했고, 요덕수용소 출신 탈북자를 통해 1999년까지 살아있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후로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 온 뒤 1990년대 중반 대한적십자사를.. 더보기
[동아일보/내 인생을 바꾼 순간]강금실 전 장관의 ‘영세받던 날’ [O2/내 인생을 바꾼 순간]강금실 전 장관의 ‘영세받던 날’ 기사입력 2011-09-03 03:00:00 기사수정 2011-09-03 13:01:42 “예수마저 죽인 인간의 권력욕 공부하고 싶어요” 영세를 받고 난 후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권력의 근원을 탐구하고 있다. 권력은 인간도 국가도 아닌, 그 너머의 어떤 정신적인 영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만큼 힘들었다. 성경 공부를 지도했던 이경상 신부는 “아무래도 받는 게 좋겠다”며 거듭 영세(領洗)를 권유했다. 당신처럼 성경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드물다면서. 마음속으론 예수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었다. 세상의 모든 권력이 등을 돌리고 십자가로 내몰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용서를.. 더보기
교회는 병원이다. 교회는 병원이다. 영적인 환자들이 모여있는 병원이다. 그래서 교회에 성인 군자가 모여있을거란 기대를 하는 것은 병원에 다 나은 환자들만 있을거란 기대를 하는 것과 같다. 그런 이유에서 우린 교회안에서 서로의 아픔을 보며 사랑해야 한다. - 이찬수 목사님, 설교 말씀 중에 참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다. 다 완벽하길 기대하는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신다. 더보기
인격적인 만남과 존중에 대한 깨달음. 조원들 심방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하다. 가끔 중보자분들은 내 전화 문자도 안받으시는데, 그럴때... 인격적인 교제를 하고 싶고 정말 이야기 하고싶어서 그럴 때, 무시를 당하면 참 속상하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만나기를 원하시고, 내가 가지고 있는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아닌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르실때... 응답없는 자녀를 보면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하실까. 하나님은 넓고 크신 마음으로 이해하시는데 난 아직 작아서 속상하고 짜증날 때도 있다. 친구한테 전화씹히고 문자씹히면 화가나고 내가 존중받지 못한 마음에 속상하지 않나... 하나님도 친구처럼 인격적인 존중을 원하실텐데.... 나도 하나님을 가끔 외면했던게 참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다. 하나님, 이 마음을 주시려고 연락 잘 안되는 조원들을 보내.. 더보기
고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동생의 장애와 오랜 투병, 이해할 수 없었는데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 때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깊은 신앙과 영성을 허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을 듣게 하시고 깨닫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즘은 깨닫는 은혜가 풍성해서 참 감사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떼쓰는 아이 심리백과] 떼쟁이 아이 다루는 방법,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 쓴 육아지침서 떼쓰는아이심리백과 카테고리 가정/생활 > 자녀교육 지은이 도리스 호이엑 마우스 (청어람미디어, 2010년) 상세보기 떼쓰는 아이 심리 백과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손에 걸린 책인데 이번에 연구 대상이 걸음마기 유아라 떼쓰기가 한창일 때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 혹시 어머님들 만나서 상담할 일이 있다면 써먹어야지 하고 읽은 책인데, 완전 GoooooD! 이었다. 사례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고, 떼쓰는 것에 대한 순간 대처 뿐 아니라, 그 떼쓰는 행동에 대한 심리적인 이해까지 덧붙여서 할 수 있으므로 아이 키우면서 보기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떼쓰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엄마가 잘못 키워서 아이가 버릇이 없어지는 것인가, 엄마가 떼를 늘리는 것인가 하는 죄책감이 들 수도 있고, 반대로 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