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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

20180525 , 엄마로 살아가기 미션 엄마로 지내는 이 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 모습 어떤 모습일까....; 그 큰 그림이 그려져가는 것 같다. 엄마들을 위로하라 힘을 주라 오늘 만난 다정씨와의 만남은 정말 큰 이슈, 와 !!!!!! 더보기
20180524 #1 . 엄마 아기는 이제 8개월이 되어간다.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사실 돌 이전의 아이를 만난 경험이 많지 않아, 다른 아이들도 이런지 잘 모르겠다. 우리 아이가 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자기가 가지고 싶어하던 것을 위험하다고 은근슬쩍 치우거나 관심 돌린다고 몸을 옮기거나 하면 화를 낸다. 예전엔 안 보이던 행동 . 원더윅스가 들어간다고 알람이 떴다. 6번째 도약. 아이는 자신의 시간표에 맞춰 성장하고 있고, 발달하고 있다. 눈에 보이듯, 보이지 않듯. 정말 급 성장기, 일년 이내에 이렇게 큰 변화가 일어날까. 쪼끄맸던 아가는 벌써 8.5키로. 아마 더 쪘을 것 같은데.. 다리도 통통, 발도 통통 . 통통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키를 봐도, 신생아 때의 일점오배는 커진 것 같다. 쑥쑥 뼈도.. 더보기
해피화이트데이 ​ 우리의 화이트데이 !! 이번 화이트데이엔 아무것도 없는 줄 알고, 은근 삐쳐서 지나갈뻔.. 은근이 아니라 대놓고 ㅋㅋㅋㅋㅋ ‘오빠,, 어제 화이트데이였는데’ 라는 운을 띄우자 자기가 기분 나쁘다며 오히려 삐쳐서 난 황당해 맘스 카페에 글까지 올렸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준비한 줄 알았던 꽃, 밀크푸딩, 도지마롤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카드 보니, 서프라이즈 준비하다가 김새서 안할까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초콜렛에 카드를 2차로 준비한 그, 꽃, 도지마롤, 푸딩에도 충분히 감동이었고만 ㅋㅋ 입이 삐죽 나왔다가 헤벌레 했는데 ㅋㅋㅋ 방에 들어와 건넨 초콜렛과 카드에 완전 기분 업 ㅋㅋㅋㅋ 사랑해 여보 더보기
20180129 아와세밤 가기 전 돈에 대한 문제.. 사람이 겪으면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문제인것 같다. 이론편은, 예전에 시험을 본 것 같은데.. 실전편이 남은 것 같다. 결혼하기 전과 후, 그리고 아기 낳기 전과 후 ... 확실히 그 체감이 다른 것 같다. 당연히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다.. 근데 어렵지도 않다. 인천에 뻔드러지게 괜찮은 34평 아파트...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런 집이 ... 서울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을 고집하려는 것 보다... 교회........... 사실 삼일교회만을 고집하는 것 또한 건강한 모습은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은혜가 충만했던 곳이고... 건강한 공동체에서 함께 아이를 키우고 싶은데, 그걸 내려놓자니 마음이 어렵다. 오빠 말대로, 우리가 더 .. 더보기
20180116 1. 비트코인 드디어 비트코인에 입문했다 아직 내 돈 이체를 안했으니 완전 입문은 아니다. 내 계정이 생겼고 뭔가 가입해서 돌아가고 있다. 그냥 해보자 하고 했는데 해보니 마음이 요란하다. 믿음, 눈에 보이는 것 그 회사가 내 눈에 보이지 않고, 신용을 못 주니 불안한 마음이 든다. 물론 흥하면 흥하겠고 가상 계좌란 말처럼 그 회사가 가상이고 내 돈을 먹고 튀어버린다면 누가 책임져줄까. 정부의 규제, 실명제 꼭 필요한 것 같다 자유에 맡기기엔 민심이 너무 요동했고, 그 민심을 악용하는 사례도 분명히 있을테니까..; 비트코인 가상화폐 분명히 진실되게 금액이 오르락내리락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뒤에 이미 서민층을 농락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큰 손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아는 동생을 믿고 샀는데, 사실 그 동.. 더보기
2018.1.10 주저리 주저리 일기 쓸 때는 티스토리가 짱, 눈치 안보고, 내가 하고 싶은 말 쓸 수 있어서 참 좋다 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이사(http://blog.naver.com/oooll )하고 티스토리에 업뎃을 잘 안하게 되지만, 여러가지 생각 정리 할 때는 ... 솔직한 나의 공간이 짱인듯 ㅋㅋㅋ #1. 경제적인 가치관 오늘 엄마와 고기를 다듬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참 가치관이 많이 다르구나를 느꼈다. 우리 엄마는 참 현실적이고, 돈에 가치 비중을 높게 둔다. 그게 틀렸다 나빴다 얘기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나 나름대로 신앙의 기준으로 ... 열심히 살고 있고, 현실을 뛰어넘은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려고 하고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음이 무너지니까 .. 엄마한테 말씀드렸다. "돈 많이 .. 더보기
2017.12.26 1. 그냥 일기, 윽 4시다 .... 아가 재워놓고 내 시간 가지는게 좋아, 이 시간에 사진 정리를 시작했더니..; 밤을 꼴딱 새웠다. 어제밤에는 아가가 중간에 깨서 안잔다고 엄청 힘들었는데.. 이렇게 그냥 날을 새우고 내일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ㅠ_ㅠ 은행도 다녀와야하고, 치과도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 난 잠을 자고, 5~6시에 깬 아가는 우리 엄마가 봐주시겠지? 무튼..... 조금이라도 자자..... 2. 친정찬스, 친정 찬스를 아주 잘 쓰고 있는데.. 엄마 주변에서는 난리인가보다. 왜 딸 신랑한테 안보내냐고... 나도 남편 옆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사실 독박 육아가 두렵고...... 야근 많고, 자기 시간 확보도 중요한 남편에게 육아 참여를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내.. 더보기
20171218 1. 아직도 블로그를 어떻게 정리할지 못 정했다. 원래 우유부단에 결정장애있는 사람이라.... 정리를 할까 싶어서 티스토리 들어왔다가 그 동안 내가 쓴 공개+비공개 일기를 보는데.. 재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연애시절 겪었던 갈등부터... 프로포즈 받고 선물이라고 생각했던 선교 이야기 .. 문득 문득 '아 좋았었지'라고 생각했던 과거 이야기들이 리얼하게 하나 하나 기록되어 있다. 기록을 좋아하고, 생각 정리를 블로그에서 많이 했어서... 그래서 이 블로그는 정말 사랑이다 ㅋㅋㅋㅋ 네이버가 이웃도 그렇고, 뭔가 활동하기에 좋을 것 같으면서도 티스토리는........ 진짜 버릴 수 없는 존재 나의 모든 이야기 일기들 ... 백업 잘 해둬야지..; (주변에 티스토리 해킹당한 분도 봐서 ㅠ) 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