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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지혜/아동관련 서적

[2/100]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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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는. 나에게 희망이고 꿈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육아 관련 교양 서적을 읽은 것이 아니라,
 나의 전공 공부를 하는 심정으로 읽었다.

 마음으로 공감하고,
 아이가 떼 쓰고 우는 장면을 상상하며 같이 마음 아파하고,
 훈육을 하고 아이를 바로 잡기 위한 부모님들의 노력을 볼 때면
 나도 같이 힘내라고 응원하고....

 정말, 좋은 책이다.
 아이들은 변할 수 밖에 없다.
 성장하는 때 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는...
부모의 몫이다.
 아이들은 어리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이 환경을 만들 수 없다.
 인지를 다르게 할 수도 없고..
 환경은 환경으로, 본능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같은 환경에서도 조금 더 큰 어른의 한 마디 한 가지 행동으로 아이는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한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 그 때 배운 세상을 바라보는 눈으로 살아간다.

 아이는 부모만 믿고 세상에 나온 존재다.
 아이에게 100%, 아니 1000%의 신뢰를 줘야 한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고 하지만,
 나만큼은 너를 끝까지 사랑하고 아낄거야.
 너 때문에 나는 너무너무 행복해.

 이 메시지는 말로 표현한다고, 그냥 속으로 생각한다고 아이가 느끼ㄹ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 순간 한 순간 눈 표정에서, 말투 하나에서 보고 느끼고 배울 것이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이 책은, 부모가 실수하고 있는 부분,
 간과하고 있던 부분..

 문제 행동이 나타나서야 그 때서야 SOS를 청했지만,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렸을 때 심각한 문제행동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표현하고 상처로 간직하고 있을것이다.

 이런 책과 방송을 통해서 더 많은 부모들이 각성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투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