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18 꾸러기음악회, 미취학 아동 취향 저격

음악회

아이들과 거의 처음 간, 정식적 공연 같음 ?
호아와 함께 갔던 3살 공연도 있긴 했지 ㅋㅋ

라온누리, 짧은 20분의 시간이지만
공연 전 아주 짧게 부모에게 시간을 두는 꿀 팁 ㅎㅎ

36개월 이상부터 들어갈 수 있다는 함정
호엘이 21개월이니 1년 이상은 당분간 뭘 하기 힘들겠군
그래도 호아 호유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 보니 벌써 뿌듯ㅋ

호아는 자기가 공연하고 싶다고 ㅎ
공연팀으로 얜 처음부터 키워보자 ㅋㅋㅋㅋ

 

 

딸들과 데이트는 언제나 옳아 ㅎ
편의점에서 젤리 하나씩 사주고 ㅋㅋ

음악회 공연 전후 

 

 

 음악회 경험이 특별했는지 재밌었다고 이야기해줘서 좋았다. 

 '꾸러기 음악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음악도 잘 해설해주시고, 익숙한 음악으로 편안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엘사 렛잇고 나올 줄 알았으면 우리 애들도 엘사 옷 입었을텐데.. 

 음악에 흥겨워하고, 궁금해하고 

 왈츠, 폴카 추는 시간에는 정말 주인공이 된 것 처럼 들떠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데리고 오길 잘했다는 셀프 칭찬 

 호아는 계속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 ㅎ 

 

 동요 부르기나, 악기, 또는 발레 등을 해야 할 것 같다 ㅋㅋ 

 호아는 약간 예체능 체질 ? 

 

하루하루 부쩍 커가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나의 보물, 보석, 재물 !
귀한 생명들, 소중한 사람들
끝까지 지켜줄게!!

 

함께 문화생활하는 즐거움, 참 좋네 ! 
막둥이까지 함께하면 문화비용 덜덜덜이겠지만.. 

 부지런히 벌어, 부지런히 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