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이 다시 시작한 듯 ㅋㅋㅋㅋ
오르락 내리락, 안정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다시 내리락이 시작되었음 ㅠ
그래도 마음 잘 잡고, 중심 잘 지키고 ...
그 가운데 기도하려고 하고 있는데..
사실 오빠로부터 오는 자극은 아닌게 참 감사하고..
일도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
그렇다고 나한테 떨어지는 일이 많은건 아닌데..
결혼 날 정하면서부터 행사 2주전에 있는건 알고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 직전에 야근과 여러가지 상황이 너무 날 힘들게 함 ㅠ_ㅠ
나도 이 정도인데, 메이트 선생님은 오죽했을까 싶으니....
그냥....... 그냥........ ㅜ_ㅜ
거기에 평가인증에, 증축에 뭔가 어린이집이 복잡하고 일이 많은데,
나한테 떨어지는건 없으니 그냥 ...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서도 ....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
거기에 헤드까지 겹쳐서, 수업준비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고
효능감 완전 뚝 떨어진 상태에, 여러가지 상황상 그냥 별로 유쾌하지 않은 한 주..
다음 주는 헤드 끝나고 숨돌리면, 좀 나으려나?
지난 주에는 핸드폰이 완전 망가져서 켜지지도 않구
결국 배송 받는데 약 5일간은 핸드폰 없이 지냈다는 ...
연락도 해야하고, 업체에서 언제 어떻게 연락오는지 모르는데 ㅠ_ㅠ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는 ...
오늘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지내고, 관리 때문에 그나마 좀 일찍 퇴근했는데 ㅠ
근데..... 관리는 거지같고 ,
그냥 서비스로 해준다고 하고, 안하느니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굳이 굳이 갔는데...
그냥 빡빡 우겨서 더 나은걸로 받는게 나았나 싶기도 하고 ..
안하던 관리, 특별한 날 하루를 위해 받고 있는데... ;;
그 40만원의 투자가, 그냥 거품같아 보였다 ㅠ
좀 나아지긴 하겠지? ;;;;
피부 관리, 네일 ...
그리고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놓치고 있는 결혼설명서 독후감 ..
그리고 마음 밭 ,
진짜 집중해야 할 곳에 마음을 쏟아야 할 것 같은뎅 ㅠ
주님, 주님 !! 진짜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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