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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맛집

[숙대맛집] 카페 데 뮤지까



숙대 근처 효창공원 옆에 있는 맛집 ㅋㅋ
숙대 근처에 산지 5년이 됐ㅕ는데, 정말 오랜만에 맛집을 찾은 느낌이어서 참 좋았다

유니크하면서 ㅋㅋㅋ 맛도 있으면서 분위기도 좋은 곳
꼭꼭 숨어있어서 입소문이나 블로그 아니면 찾아가기 어려운 곳이지만,,
믿고 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될 것 같은 아지트 같은 곳이다 ㅋ

음식 기대는 크게 안했눈데 로제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 모두 완전 대만족 ㅋㅋㅋ
남녀 두 명이서 배불러 남겼지만 양도 딱 적당하고 ㅋㅋㅋㅋㅋ
가격대는 약간 있는 편이라 파스타 16. 이상 ㅋㅋ
그래도 맛도 분위기도 잡으려면 ㅋㅋㅋㅋ


엘피판과 액자들이 묘하게 디피 ㅋㅋ
조명들이 참 독특하면서 느낌있어서 좋았어요!

아날로그 감성 ㅋㅋ
사장님 계시면 엘피를 틀어주시기도 하지만 오늘은 엠피 음악들은 술픈 현실










요즘 케이비에스 드라마에 출연중인 곳
피아노도 느낌있어~~

맛집이지만 분위기가 갑 ㅋㅋㅋㅋㅋ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너무 소중한 ㅋㅋㅋ








엘피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대학방송국 다니면서
선곡실에 혼자 앉아서 이것저것 엘피 틀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ㅋㅋ
엠피 파일 구할 수 있는것도 괜히 엘피로 틀면서 방송 사고내고 ㅋㅋㅋ
실제 엘피 음질은 못들었지만 사각사각 그런 느낌이 떠올라서 그냥 좋았다 ㅋㅋㅋ
보는 것으로도 만족 ㅋ
다음엔 저녁시간에 한 번 가봐야겠음 ^^



방송 화면 캡쳐
은근 인테리어 효과






이제서야 음식샷 ㅋㅋㅋ


새우 베이컨으로 맛있게 요리된 로제파스타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르곤졸라피자

일반 고르곤졸라같지 않구 치즈에도 바나나 맛도나고 무화과도 씹히고 ㅋㅋㅋ
꿀 마저도 신경써서 일반적이지 않은 진짜 제대로 맛집 ㅋㅋ

별 다섯개 중에 네개 반 ㅋㅋㅋ 진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