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 있는 파씨오네!!
프렌치 레스토랑 답게 아기자기한 폰트가 참 귀엽다 ^^
전경샷과 입구 ,
뭔가 색다른 느낌.
어떻게 언어로 표현할 수는 없는데, 정갈하고 깔끔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레스토랑이었어요.
그냥 '진국'인 느낌!!!!
프랑스 아르페쥬에서 인턴을 하고 오신 이방원 셰프님이 칠판을 가지고 오셔서
메뉴 하나 하나 설명해주십니다 ^^
저희도 코스 메뉴 시키고, 칠판을 들고 오셔서 설명해주셨는데
알고 보니 셰프님이셨음 ^^
프와그라와 달팽이에서 거위 간과 달팽이 고민하자
간이 더 맛있다고 강추해주시고 ㅋㅋㅋ
육류도 하나 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질문에도 잘 대답해주시고 ^^
프랑스 음식은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았는데 참 좋았어요!
셰프님이 직접 나와서 설명해주시니까 더 기분도 좋고!!
에피타이저로 나온 스프부터 짱짱,
별 기대하지 않았던 스프인데 맛도 좋고 그냥 느낌과 비쥬얼이 참 좋으네요!!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큼직 큼직해서 먹기 조금 불편했지만,
비트와 망고의 묘한 어울림,
또또또또 먹고 싶은 그 맛!!
전복 리조또 ,
리조또라고 해서 밥이 많을 줄 알았는데
쌀 밥이 아니었어요
곡물이 입에서 터지는 느낌도 괜찮고, 맛있었어요.
프와그라
거위 간 요리 ㅋㅋ
먹어 볼 만 합니다 !!
해산물 요리,
왕새우에 조개, 등등을 아주 맛깔나게 요리해주심.
내가 좋아하는 육류요리 ㅋ
육류 없었더라면 조금 아쉬웠을수도 있었을텐데 ㅋㅋ
가장 무난한 한우 안심을 먹었고,
친구는 소 볼살을 먹었는데 ㅋㅋ
한 입 뺏어먹고, 더 이상 내 것을 뺏기지 않았던 이유는
난 무난한게 좋았다 ㅋㅋㅋ
그나저나 곁들여 먹는 야채도 너무 맛있고, 소스도 최고 최고 !!
비쥬얼 짜아아아앙!!
밀푀유와 파씨오네 특유의 디저트,
이름은 .....
Myrtille et Glace
잘 모르겠어서 홈페이지에서 ㅋㅋ
겉은 바삭하게 달콤한 맛이고, 안에 입에 녹는 부드러운 맛 ^^
완전 깔끔하게 코스요리 마무리!!
대충 내부 전경은 이래요 !!
데이트를 하는 커플 많아보였어요
파씨오네 홈페이지 http://ipassionne.com/
홈페이지 방문해보니 여성 잡지에 많이 실린 기록도 ㅋㅋㅋ
왠지 신뢰 확확확 감 ㅋㅋ
(어떤 잡지보다 '여성잡지'에 많이 실린게 신뢰감이!!)
우선 다녀왔을 때 맛이 있었고, 분위기 좋았고!
완전 완전 강추 강추!
'보고듣고느낌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영역/숙대입구역 맛집] 김가이가 버섯샤브샤브 (645) | 2016.01.10 |
---|---|
[숙대맛집] 카페 데 뮤지까 (0) | 2015.07.18 |
[파주맛집] 장작 바베큐♥ 로빈의 숲 (1) | 2015.05.05 |
[경희대 맛집] 일본 스시집 스시무라 (0) | 2015.04.11 |
[나무가 있는 집] 건강해지는 느낌 곤드레나물밥 (0) | 201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