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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영화리뷰

[영화] 비긴어게인

141109


꺄옥 비긴어게인


본 지 한참됐지만 영화 제목 느낌이라도 적어놔야 안 잊을 것 같아서 ^^;

노래가 주옥같고 너무 좋더라 '♥

그냥 그 장면 하나하나가 인상적이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았음 ^^

성공에 관심없으면서 묵묵히 자기 노래 만드는 사람.
음악적인 보석을 발견해서 키우려는 뮤지션.
진짜 음악을 맛본 느낌이었다
몇 번 반복되는 첫 장면 ..
생으로 들었을 때와 바이올린 첼로 등과 함께 어울어졌을 때와 ..
정말 대박이고 대박 ㅋㅋㅋㅋㅋ

돈에만 관심있는 음악사보다 ..
진짜 실력을 갖춘 음악인을 키우려는 그 모습이 진짜 꿈을 꾸는 사람 같아서 동경도 되었다.

세상 가치에 휘둘리지 않는 모습,
언제나 내가 동경하는 그 모습 !
거기에 실력까지 갖추고 있을 때!

요즘 우리 나라도 그런 음악가가 많았으면 좋겠다.
티비에 나오는 걸그룹 아이돌 그룹 말고 ..
진짜 노래다운 노래, 삶을 노래하고, 진정성을 담아 노래하는 그것들을 기억하고 싶다 ♥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