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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엄마의 25주차 일상 기록입니다,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

그리고 전혀 복덩이 중심이 아닌 그런 일상 ㅋㅋㅋ

그래도 복덩이와 함께 한 일상이니까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한 주 한 주 기록을 남기려 하였으나,

실상 기록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몰아 올리기 ..

 

그 동안 ... 뭐 땜시 이렇게 바빴던지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진 먼저 투척하고,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글 쓰기 ㅋ

간간히 태교 일기에 수기로 쓴 일기가 있으니, 그거 보여주면 되겠지 ㅋㅋ

첫째인데도 요로코롬 무심한데 둘째는 우찌할꼬 ㅋㅋㅋㅋ

매일매일 기록남기시고 일기쓰시는 분 보면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의 얼굴에 모자이크 한 이 사진은 ㅋㅋㅋ

매 주일마다 섬기고 있는 유아부,

4살 꼬맹이들과 함께하는데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들의 찬양하는 모습이나 기도하는 모습, 정말 너무 너무 예쁘다

어쩜 이렇게 예쁘고 귀할까, 이런 생각으로 최고의 태교라 생각하고 함께하고 있음.

 

 

드디어 요한계시록 강의가 끝났어!

오호호호호호 !

사실 우리 송 목사님 너무 사랑하고 좋은데,

아직 말씀 듣는 귀가 안 열려서인지 너무 힘들어ㅋㅋㅋ

그럼에도 요한계시록, 저녁예배 때마다 졸음과 사투하며 다녀왔는데

초콜렛과 함께 종강을 알려주셨죠 ^^

다음 강해는 무엇...일까요? ^^

 

지금 해주시는 강해들 하나하나 넘 주옥같아서

머릿속에 다 박아두면 나중에 성경 한 권이 머리속에서 술술할텐데

이렇게 제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이 설교들이 너무 아쉽지만,

제 한계에 늘 부딪혀  ㅠㅠ 아쉬움으로 끝나고 마네요 ㅋㅋ

 

복덩이를 위해 챙겨먹고 있는 영양제들 ㅋㅋㅋ

유산균과 비타민 D와 철분제

비타민 D가 제일 맛있고, 유산균 그 다음, 철분제는 그냥 꿀꺽

 

철분제를 20주부터 먹으라고 해서, 16주 쯤에 보건소에서 2달 분 타오고

20주부터 맞춰서 먹었어요

부작용으로 변비가 걸릴 수 있다고 해서 유산균도 같이 먹고 있는데

전 아직까지 괜찮네요 ~

교회에서 선물받은 액상 철분제도 먹어봤는데, 맛은 그게 더 있었지만

합성 철분제도 울 몸에 들어가면 비슷비슷하겠지 하며 보건소에서 준 공짜를 누리고 있답니다.

 

유산균은 병원 영양사가 팔고 있길래, 믿고 구매 !

남대문 약국 뒤져보았으나, 남대문 약국이랑 크게 가격 차이도 없고 ..

더 이상 인터넷 정보 검색에 지쳐 병원에서 샀어요.

비타민 D는 임신 초기부터 쭈욱 챙겨먹고 있는데, 물 없이 그냥 먹을 수 있는 가벼운 ㅋㅋ

꼭 드세요 !

얼마 전 임당검사할때도 철분이랑 비타민 D검사 같이 하더라고요.

중요한가봐요 !!

 

 

 

이건, 제주 완등록 계좌

얼떨결에 가등록하고 마음이 계속 편치 않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진짜 인도하심인지

예진아씨를 만나 이야기 중에 일정은 괜찮아서 관심을 보이고

그렇게 해서 나도 완등록, 예진이도 결국 ㅋㅋㅋㅋㅋㅋ

나 때문에 풀로 갈 수 있는데 옵션으로 가는 건 조금 마음이 그렇지만

그럼에도 함께 갈 수 있는 선교, 그리고 마음 편한 동역자가 함께 하는 선교라 참 감사하다 ..

 

임산부라, 배 나온 것만으로 관심받고 주목받을게 조금 걱정은 되지만..

벌써부터 좀 힘들고 허리아픈데, 하루 종일 스케쥴 소화하는 것도 조금은 걱정되고 ㅜ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이니, '가자!'하고 결단했음요 !

 

참 감사하고 감사한 것 같다.

그런 마음 주신 것도 감사하고, 완등록까지 이끌어주신 것도 감사하고 ..

이렇게 비행기 타는거지  ㅋㅋ

우리 복덩이는 엄마 배속에서 비행기를 네 번이나 타네 ㅋㅋ

정말 대단,,,,,,, !

 

 

오오오오 !

페북으로 응모한 시사회 당첨 !

복덩이랑 함께 보고 싶다며 신랑 태그해 올렸는데 딱 당첨

신랑은 그 날 일이 있어서 함께 못봤지만 ㅠㅠ

고마워 복덩아 , 덕분에 좋은 영화 보겠네 !

 

하루 전 당첨 발표 해준건 ... 안 비밀

 

 

 

 

화요일, 엄마는 모성 휴가를 받아서 병원 검진 예약을 하고

오전에 딩가딩가 놀려고 했으나

예진이모가 아직 서울에 있다는 말에 급 데이트 잡았어 ~

 

도서관에 가고 싶어서 가려던 길에,

12시부터 금식이라서 12시까지만 먹을 수 있기에 ..

빨리 갈 수 있는 이태원으로 급 장소 변경하고

맛있는 브런치 집 폭풍 검색해서 찾아가던 길에,

사람 많고 괜찮아보이는 카페 찜콩해두고 마음 변심해서 들리게 되었지 ㅋㅋ

 

이렇게 계획이 훅훅 바껴도 암시랑 안하는 예진 이모님,

 

 

3단 세트,

메뉴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 맛있었어 !

계란 요리가 주를 이루는지..

맛있는 빵에 베이컨 말아서 먹는 것도 있고,

타르트도 맛있었구 ^^

무엇보다 먹는 것도 맛있었지만 비쥬얼이 좋아서 대 만족!

 

시계 봐가면서 먹다가 11시 50분까지 폭풍 먹고, 엄마는 이제 그만 ~ 했지 ㅋㅋ

 

 

뭐 특별한거 없는 경리단길,

그래도 복덩이랑 함께라 다 특별해보인다 ㅋㅋ

기분이 좋아서인지 사진도 셀카도 많이 많이 찍었지 ^^

 

토이스토리 우디아저씨랑 한 컷!

조만간 아빠랑 우디아저씨 전시 보러 가려고 하는데 ..

갈 수 있겠지? 시간이 허락되겠지? ^^

 

아기자기한 예쁜 술병 ㅋㅋㅋㅋ

예뻐서 찍었어 ^^

​​

 

경리단길에서 쭉 올라와 하얏트 호텔 넘어 있는 남산 야외수목원 한바퀴 산책을 했지,

오랜만에 피톤치드 마시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았음,

푸릇푸릇한 나무도 기분이 좋구 ^^

 

 

요즘은 조금 먹고 나서 걸으면 갈비뼈, 등 쪽이 너무 아파서 오래 못 걸어다니고 있어.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버스를 타고 남대문으로 ^^

엄마가 엄청 좋아하는 꽃시장이야

수국 한 단에 3000원, 5000원 하는데 사고 싶었지만 현금이 없어서 패스 ,

눈으로 구경만 잘 하고 왔어

나중에 현금들고 아빠 데리고 가서 사와야겠어 ㅋㅋ

 

 

구경하면서 엄마가 곧 떠날 일본 선교 선물을 담당했는데,

어떻게 딱 요로케 선물 구경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 ~

핸드폰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선풍기도 좋고 ^-^

펜도, 책갈피도 .. 그냥 다 좋더라 ^^

 

 

이것저것 많은 남대문시장,

우리 복덩이가 태어나서 놀 때도 뽀로로가 인기가 많을까?

지금 2~3살 언니오빠들은 뽀로로를 아주아주 많이 좋아해 ㅋ

나중에 복덩이도 뽀로로 좋아하면, 저런 예쁜 귀여운 깜찍한 가방 하나 사줄게

너 가방은 너가 들어야 한단다 ㅋㅋㅋㅋ

(그게 우리 집 규칙이야 ! ㅋㅋ)

​​

 

​남대문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서울로,

핫 이슈라 이모 데꼬 구경시켜주고 싶어서 올라갔다 왔지 ,

너무 너무 뜨겁고 더워서 오래는 못 있겠구 ㅋ

그늘이 없는, 나무들이 화분같은 곳에 잘 심겨져있는 그런 곳이었어

 

예전에 외할머니랑 남대문 시장을 갔다가 이모네 집에 가면서 걸어갔던 고가도로였는데

지금은 사람 다니는 길로 변했지 ,

나중에 복덩이 크면 유모차 타고 한 번 다녀오자 ^^

 

 

엄마는 3시에 공포의 임당 검사를 했어 ㅋ

12시까지 먹었다고 하니, 3시에 먹으라고 해서 딱 시간 맞춰서 먹었는데

시원하고, 뭔가 오렌지 시럽 같은 느낌 .

 

임당 검사 전에 대부분 식단 조절하고, 전 날부터 굶고 그런다고 하는데

사실 1주일 전부터 걱정은 됐거든..

임당 걸리면, 매일 4번 혈당체크 하고 식단 조절 들어가고 .. 많이 힘든것 같더라고 ㅜ

그래서 어떻게든 조절해볼까, 통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알아봤는데 ..

알아보니 잘 먹고도 안 걸리는 사람들은 안 걸리고, 조절하고도 걸리는 사람은 걸리더라.

알고보니, 혈당 조절은 호르몬 문제이기 때문에 단 것 많이 먹는 것과 상관없이 나오는거래.

그래서 안먹더라도 임당이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냥 원래 먹던대로 잘 먹었지 ^^

그래도 임신하면 당뇨 뿐 아니라 당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일반인보다는 조심해야한다고 해서

엄마는 일부러 초콜렛, 과자는 많이 안 먹고 있어 ..

다 아빠 주지 ㅋㅋㅋㅋㅋ

 

단 것 좋아하면 아빠 입맛 ,

단거 danger ,

의사선생님이 남겨주신 명언이야 ^^

 

 

단거 안 먹는다고 해놓고, 영화 기다리면서 카페에 가서 주문하다가 ..

커피는 하루에 한 잔이니까 패스, 차 종류 안 땡겨 블루베리 스무디 먹었어

맛있게 냠냠,

한 달째 30페이지 읽은 '히프노버딩'

아직 서론이라 .. 그래 자연주의 출산은 이런거지.. 하면서 보고 있어 .

 뒤에 실제편에는 실제 운동법이나 자세, 호흡법도 나온다는데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둘게 ^^

 

그리고 급 마음 끌려 산 카드.

하나는 아빠꺼, 하나는 복덩이꺼,

그리고 복덩이 태교노트에 붙여줄 깜찍한 스티커도 발견해 샀단다 ^^

바로 써서 다음 날 아빠한테 카드를 줬는데,

알고보니 아빠가 엄마 생일 때 쓰려고 산 카드랑 똑같다는거 있지?

그 많고 많은 카드 중에,

특히 이건 생일카드도 아니잖아 ~

어쩜 이렇게 마음이 통했을까? ㅋㅋ

너무 신기했어 ^^

 

 

 

아까 시사회 당첨됐다고 했징,

아빠는 시간이 안되서 지금 직장 같이 다니는 선생님이랑 같이 봤어

오랜만에 잔잔하고 따뜻하고 시끄럽지 않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네 ^^

맨날 블록보스터, 돈 많이 들어가 때려부수고 날라다니는 영화만 영화관에서 봤는데 ㅋㅋㅋ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무뚝뚝하고, 인정 없는 한 남자에게 사랑하며 맞춰주는 ..

그리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는 ,

그냥 따뜻하고 좋은 영화였어 ^^

복덩이도 잘 봤지?

쿵쾅 거리는 소리에 조금씩 움직이긴 하던데 ^^

 

감성 충전해서 또 하나의 태교 했다 생각했어!!

 

 

 

수요일, 수영가는 날.

수영은 수영장 사진을 못 남기니까 사진은 없음 ㅋㅋ

 

 연초, 월초엔 사람이 북적북적 하는데..

월말되면 휑~~~~

 

세상에 준비운동하고 레일에 들어갔더니, 나 혼자 ㅋㅋㅋ

헉헉헉 ㅜ

그러다 한 명 더 오셔서 두 명이서 돌았는데 대기 시간 없이 계속 도니 너무 힘든거

천천히 걷다가 발차기 하다가 걷다가 하니까 선생님이 힘드시냐고,

평소에 사람 많아서 못해줬는데 개인 강습 해주심 ㅋㅋㅋ

사이드킥도 봐주시고, (배 균형 때문에 안하고 있었는데, 잡아주셔서 좀 더 신경써서 ㅋㅋㅋ)

배영도 한 번 ㅋㅋㅋㅋ

물에 빠질까 겁내면 빠지고 있는 내 모습 ㅋㅋㅋㅋ

그래도 옆에서 잡아주셔서 한 바퀴 키판 잡고 배영 자세로 돌았는데 너무 신세계 ㅋㅋ

그러다가 잠수도 가르쳐주심 ㅋ

커다란 판으로 레인 한 칸을 막고, 잠수해서 그 아래 지나가는거였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몸이 안 따라줬지만 재밌어서 계속 반복해서 했다는

마지막으로 음파를 하는데, 바닥까지 쪼그려 앉아 '음'하고, 점프하면서 밖에서 '파'하고

쪼그려 뛰기 5번에 '음파 음파 반복'

오 이것도 재밌다 ~

 

왠지 오늘 수영은 물놀이 하는 느낌 ^^

재미있었지?

 

 

 

 

 

그리고 목요일은 제주선교 모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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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ㅋㅋㅋ
밍그적 밍그적 ㅋㅋㅋ
최대한 밍그적밍그적하다가
우스블랑으로 오빠 꼬셔 나오기 ㅋㅋ

나가는 길에 "나 꽃 구경하고 싶다"
근처 공원 가로질러 가자고 하다가
숙대 안으로 쏙 들어감 ㅋㅋ ​

예​쁜 진달래
벚꽃 ㅋㅋㅋ
봄꽃이 진리 ^^
너무 예뻐 ~~! 사랑스러운 꽃들

근데 엄마 얼굴은 다알덩이네 ㅋㅋ
얼굴 살이 넘 붙은 듯 ㅋㅋ

 

 

 

 

 

 

아빠와 함께하는 첫 교육

지난 주에는 복덩이 아빠 혼자 교육을 들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필참!!!!

복덩이 엄마, 아빠 명찰이 너무 인상적이다.

두 번째 강의 내용은 출산에 관한거라서, 호흡법, 응급 상황 등을 설명해주셨다..

 아픈 얘기를 많이 하구, 남편이 듣기에는 크게 와닿지 않아서인지 재미없었다고 ㅋㅋㅋ

'히히후'를 먼저 알고 있던 여보,

나중에 라마즈 호흡법은 한 장 떼어서 열심히 그대로 호흡해야지 !

 

전도사님 말씀대로 '넉넉잡아 하루 아픈건데..'

출산의 고통을 너무 처음부터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묵상하다보면

남은 날 즐길 수 있는 것도 놓치게 된다고..

맞는 말씀인 것 같았다.

아픈건 아픈거고, 아플 때 아프더라도 아프지 않은 이 순간 출산 전후의 감격과 기쁨을 누려야지 ㅋㅋ

(사실 육아하고 있는 언니들한테 들으면 모두들 '전쟁'이라고 하지만!)

 

얼마나 아플지 내가 모르는 아픔이기 때문에 ㅋㅋ

당연히 아프겠지.. 많이 아프겠지.. 그래도 그 순간도 곧 지나간다고 하니..

그리고 하나님께서 신비하게도 진통 했다가 진통하지 않은 순간에는 또 괜찮다가 했다고 하니 ..

괜찮을 순간을 바라보면서 또 참고 하다보면 애기가 나와있지 않을까?

다만 출산의 과정에서 아기가 너무 힘들지 않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

내가 편안하게, 내가 즐겁게, 내가 행복하게 잘 지내면 울 아가도 뱃속에서 신나게 지내다가 나올 준비 잘 하겠지 ㅋㅋ

너무 임신 초기에 들은건가 싶지만, 유익한 강의였다 ^^

 

산부인과에서도 많이 해주던데.. 기회되면 꼭 듣는게 좋은 것 같음..

누가보면 벌 받는 줄 알 듯 ㅋㅋㅋㅋ

7kg 상당의 애기 무게를 체험할 수 있는 임신체험세트 ㅋㅋㅋ

임신체험 앞치마를 하고, 10분씩 서 있었는데

처음에 했던 분은 앉으니까 옆에 선생님이 서 계셔야 할 것 같다며 ㅋㅋㅋ

울 여보도 처음엔 서 있다가 아내랑 하는 활동이 있어서 내 옆자리로 옴 ㅋㅋ

자기는 할만 했다고 ㅋㅋㅋㅋ

저거 하고 운동하면 효과 좋겠다고 ㅋㅋㅋ

서 있는 동안에도 왔다갔다하면서 즐기는 듯 했음 ㅋㅋ

근데 나도 아직 배가 이렇게 많이 안 나왔지만, 저렇게 나오면 머리는 어떻게 감지? ㅋㅋㅋㅋㅋ

오빠가 감겨준다고 했으니까 ㅋㅋ

색다른 경험이었다 ^^

 

 

태아부모학교에서 준 숙제 ^^

숙제 덕분에 엄마가 태교를 톡톡히 하고 있네 ㅋㅋ

안그래두 하려고 했으나, 엄마의 게으름때문에 늦추고 있었는데 ㅋㅋ

 

말씀 자수 속싸개 만들기

DIY로 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말씀 자수라니 ㅋㅋㅋㅋㅋ

손 바느질 솜씨가 영 안 좋은데, 그래도 엄마가 노력해볼게 ^^

 

우리 복덩이 딱 태명 짓고나서 주신 말씀이 있어서 ..

그 말씀으로 하기로 했다 ㅋㅋ

집에 준비물이 없어서 연필로 쓰고 시작했는데

작품은 위에와 같음 ㅋㅋㅋㅋ

한 시간 걸려 네 글자 새겼는데, 너무 삐뚤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ㅠㅠ

결국 동네 알파문구 가서 '기화성펜'이라는 것을 샀다.

십자수 가게에서만 파는 줄 알았는데, 없는게 없는 알파문구!!

기화성펜으로 밑그림 그리고 나면 물로 잘 지워진다니까 ㅋㅋㅋ

덕분에 프랑스 자수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예쁜 꽃도, 나무도 넣어주고 싶은 엄마 욕심 ^^

우선 숙제부터 끝내고 해볼게 ~ ^^

흑백 모빌도 사기 아까우니 만들어봐야겠다 ~ ㅋㅋㅋㅋ

 

엄마가 쓴 네 글자는 결국 다 떼어내고

도* 오빠가 멋진 캘리그라피로 말씀을 적어주었어 ^^

이 말씀을 적어주기 위해 세 명의 이모, 삼촌들이 속싸개를 붙잡아주고 ㅋㅋ

온 관심을 받았음 ㅋㅋㅋ

 

이렇게 관심과 축복 속에서 자라는 우리 복덩이 !

진짜 복덩이 맞지?

 

 

 

 

인스타에서 본 일러스트 ,

두 개의 심장이라는 말이 너무 ... 신기함 ㅋㅋㅋ

 배 속에 꼬물꼬물 자라고 있는 우리 복덩이

 이제는 털도 나기 시작한다는데 ㅋㅋㅋㅋ

심장이 뛰고 있는데, 내 속에 또 다른 심장이 또 뛰고 있다니 ㅋㅋ

아 .... 갑자기 또 설레네 ^^

 

 

 

 

 

 

 

 

월화수목금은 출근하고,

토일은 오빠 리더하고있어서 주일 지키느라 우리에겐 데이트 시간이 없다 ㅋ

겨우 연휴, 빨간 날 바라보고 있지만 ....

결혼하고 나서는 빨간 날에도 친정 내려가거나 ...

아울렛, 쇼핑간다고 ㅋㅋㅋㅋㅋ

 

난 놀러다니는거 엄청엄청 좋아하는데 ㅜ_ㅜ

 

춘천도, 양평도, 가평도..

가고 싶은데 너무 많은데 ...

그럼에도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셨으니 ㅋㅋㅋ

 

아무튼 !!

대신 결혼 후에 오빠와 같은 팀으로 옮기고,

같은 조를 하면서 틈나는대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데이트 ㅋ

둘 만의 시간을 보내기는 어렵지만 ㅋㅋㅋ

 

모임 가기 전에 동네 공원에 앉아 있다가 애정행각을 하기도 하고 ^^

 

 

조모임을 빙자하여 인사동 나들이를 계획하셔서

전통 찻집에서 맛있는 차도 마시고 ^^

 

 

짧지만 소소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나눔도 함께 하고 ^^

 

 

 

요즘 그래서 저녁예배는 패....스 ..

체력이 딸려 복덩이랑 먼저 들어가 쉬고

오빠는 저녁예배에 선교 기도모임까지 !!

정말 ..... 대단한 우리 ♡

 

말로는 주말이 없어서 데이트도 못한다고 퉁퉁거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마음 속에 불만 불평이라기보다 그냥 함께 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에 감사했다.

 

어떤 어머님이랑 얘기하는데 종교가 맞지 않아서,

어머님 혼자 교회에 가시고, 아버님은 둘째 보신다고..

그러면서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하셨었는데..

그런 면에서 우리는 참 감사하다.

 

어렸을때부터 모태신앙으로 자랐고, 엄마아빠 두 분 다 봉사를 하셔서

주일은 그냥 교회에 있는거 ..

그리고 가족과의 시간은 휴일에 ...

그게 익숙해서 그런지 이런 우리의 일상이 힘들지 않게 느껴지는 것도 감사하고..

주변과 비교하고, 좋은 곳 다니는 집들 바라보면 불평이 생기겠지만

그냥 결혼 전에도, 원래 이런 생활을 해왔었으니까 ..

이대로 쭈우욱 지내는 것도 그냥 감사하다 ^^

우리에게 주어진 특별한 날 , 더 특별하게 잘 보내야지 ^^

 

 

 

​​​​​​​​​​​​​​​​​​​​​​​​​​​​​​​​​​​​​​​​​​​​​​​​​​​​​​​​​​​​​​​​​​​​​​​​​​​​​​​​​​​​​​​​​​​​​​​​​​​​​​​​​​​​​​​​​​​​​​​​​​​​​​​​​​​​​​​


 

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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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미세먼지 그리고 환절기

어김없이 환절기 감기가 찾아옴 ㅠ
임신해서 아프지 말고 몸 조심하라고들 했는데
감기 정도야 그냥 괜찮겠지 싶었었다.
그런데 이건 웬걸 ㅠ
아주 혹독하게 치르고 있음 ㅠ
감기 증상이 심하진 않은데 기침만 많구 ㅠ
약을 못 먹고 이게 입덧이랑 같이 오니까 토할 것 같구 죽겠는거 ...
휴가 하루 쓰고 병원 갔는데, 산부인과 상의 후 먹으라고 주신 처방전 ...
결국 이겨보자 하며 약 안 짓고 그냥 집에 왔음
그 날 저녁, 그 다음날 계속 기침이 심해져서 결국 회사 근처 병원에 다시 갔으나 여긴 아예 처방전도 주지 않고 산부인과 의사랑 상의하라고 하심 ㅠ
아직 임신 초기라 약 먹는게 조심스러우니 결국 그냥 아무 처방 없이 귀가조치 ㅋㅋ

블로그 보니 산부인과에서 약을 처방받기도 하는데,

난 산부인과 응급실 갔을 때 담당 의사선생님이.. 감기 증상은 내과 가보시라고 하셔서 ㅠ_ㅠ

 산부인과 가도 뾰족한 수 없을 것 같아 마음 접고 패스

 어쩔 수 없지 ㅠㅠ 그냥 ... 견디고 이기는 수밖에 ...

 그래도 밤마다 기침 때문에 넘나 힘들고, 

 같이 자는 오빠한테도 방해되는 것 같아서 벽 보고 ㅠ_ㅠ

 옮았으면 벌써 옮았을텐데, 그래도 건강해 울 여보 ^^

 안쓰럽다고 꿀물타주고, 따뜻한 물 데워주는 자상한 여보 ! 고마워~

 

병원 다녀오는 길에 만난 초록마을 !

기침 약도 못먹어 서러웠는데 ㅋㅋ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배도라지청 강추 글을 보고 초록마을 찾다가 근처에 없어서 마음 접었던 찰라,

좀 비싸서 그냥 말까 싶기도 했다는 ㅋㅋㅋ

아무래도 기침 나으면 안 먹을 것 같이 생겨서 ㅋㅋㅋ

 

마침 오빠랑 통화중에 지나가다 초록마을 보고, 29500원 사도 되냐고 물었더니

쿨하게 '사!' 라고 답하는 오빠..

뭐든 사도 되냐고 물어보면 늘 '사', '써' 해서

이렇게 쓰면 안될것 같은 마음 조마조마지만

늘 좋은 마음으로 허락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

(근데 자기껀 엄청 안사고 ... 사라고 사라고 해도 안사는 ㅜ_ㅜ)

 

 

덕분에 먹어보니, 음 .... 맛은 ..... 그랬지만 조금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플라시보 일 수 있지만, 마시고 나니 기침이 조금 나아졌음 ㅋㅋ

 

 

 

# 2. 공기청정기 구입 ,

 

기침 증상으로 호흡기에 신호가 들어오니,

급하게 공기청정기 먼저 사기 !

하루 빨리 알아봐서 사라고 해서 폭풍 검색으로 알아본 공기청정기,

하나도 모르겠는데..... 엄청 열심히 검색해서 추린거에요.

 디자인도 예쁘고 난 마음에 듭니다 ^^

 

제품 리뷰 할 정신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주변 잡동사니가 섞여 굉장히 안 예쁘네요 ㅋㅋ

그래도 공기청정기 산 샷, 하나 투척 !!

 

 가성비 갑이라는 위닉스로 샀구요, 제로는 품절이라 ... 하루 빨리 받기 위해 타워로 !!

 타워도 그 날 아침에 품절 떴던데, 다행히 쿠팡은 로켓 배송 되더라고요!

 로켓 배송 좋은 세상 !

 

 LG, 삼성, 기타 등등 다 검색해봤는데..

 대세가 위닉스여서 그런지, 다른 제품들은 검색하면 광고 또는 중고 나라 카페에 되파는 글들이 많은데

 위닉스는 엄마들 카페에서 좋다는 평이 많네요 !!

 우선 믿고 샀는데, 만족 ^^

 

 

 



 

 

 

 

​#3. 장어 선물

 

이건 오빠를 위한 선물인 것 같은데

친정 엄마 찬스!

사과에 장어에 시골에서 올라오는 음식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난 잘 해주지도 못하는뎅 ㅠ 늘 미안하고 고맙고  ㅠ

큰집 장어, 예전에도 포스팅 했었는데

2014/09/12 - [Life Style/음식] - [민물장어 양식장 직판] 장어 사세요~!

진짜 시골 부안 청정지역에서 장어 양식하시는 큰 아빠가 직접 잡으시고

큰 엄마가 손질하셔서 올려보내주심.

항상 큰집 갔을 때 바로 받아서 어떻게 배달 받는지 몰랐는데,

냉동 팩에 아주 깔끔하게 잘 배달해주시네용 ^^

심지어 하루만에 택배와서 깜놀 !

신속이 중요하지 ^^

 

하루만에 배송이 되니, 젤 아이스팩도 아직은 시원한 상태 ~

진공포장 된 장어를 하나씩 나누어 소분해서 다시 냉동 보관으로 !!

나..... 요리 잘 할 수 있을까?

챙겨주신 장어 양념으로 한 번 해볼게용 ~ ^^

 

얼마 전에 이모댁에 놀러갔다가 큰집표 장어로 오빠랑 대접받고 왔었는데

이모는 양념도 맛있게 하셔서 엄청 맛나게 먹고 왔다지요 ㅋ

쌈 싸먹으니까 맛있던데 쌈 채소랑 사서 한 번 먹자요 ~

오븐에 구워도 좋다는데, 한 번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찾아봐야겠어요 ㅋㅋ

 

 

 

# 4. 꽃구경 욕구 ㅋㅋㅋㅋ

 

목련이 예쁘게 핀 4월 초..

학교에 목련꽃이 정말 예뻤는데 ^^

음 .... 봄에는 꽃 놀이 ..

다행이 초기는 조금 지나고, 날씨 좋은 봄 날에 움직여도 좋다고 하니

꽃 놀이 가면 좋은데 ㅜ

미세 먼지도 그렇고 , 토요일에 꽉 잡힌 일정 때문에 아무래도 ...... 꽃 놀이 자주는 못가겠지?

바쁜 Day ,

놀러 다니려면 부지런해야함 .

체력도 받쳐줘야함 .

오빠를 잘 먹여야겠음. ㅋㅋㅋㅋ

 

 

#5 . 수영 시작

 

 

물을 무서워하고, 수영을 배우다 포기한 적이 있던터라 쉽게 도전은 안되었지만 ..

운동이 필요하고, 나도 체력을 미리 키워야 애 낳을 때도 안 힘들 것 같아서 ...

지금 다니는 직장 지하에 있는 수영장을 알아봤음 ㅋ

접근성은 최고지만, 시간대가 안 맞고.. 이미 마감이고 ㅠ

그래서 반 포기상태였다가 ...

집 근처 효창 사회복지관 쪽으로 알아봤는데, 거긴 도보로 15분 정도 ㅋ

내가 과연 자유수영하러 갈 것인가 ..

사실 자유수영하면, 수영 잘 하는 사람들이 하는건데 ..

나는 ..... 물에도 안 뜨는 ㅜㅜㅜㅜ

걷고, 발차기만 하기에는 자유수영 하는 사람들 방해될수도 있으니 .. ;;

에라이 모르겠다 이런 상태였음 ㅋㅋ

그러다가

운명처럼 만난 갈월종합사회복지관 관련 글 ㅋㅋㅋ

​숙대입구역 도보 5분 거리,

접근성도 좋고, 퇴근 길에 들렸다 집에 가기도 좋은 최상의 조건 ^^

 

 

이미 시작한 상태지만, 아직 여석은 있다고 앞선 수업에 대한 수강료는 지불해야한다는 것과

환불 조건등을 듣고 ... 괜찮다고 하니 오라고 해서 갔음.

막상 가보니, 개강 후 등록 받는 것을 꺼려하는 것 같은 느낌 ,

다행히 나 첫 날인데 앞에 빠지셔서 처음 오신 분들이 계셔 같이 진도 나가서 다행이었는데

만약 들쑥날쑥하면 진도가 다르니까 꺼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요 ...

 

어쨌든, 처음이지만 물하고 친해지라고 음파부터 연습했는데

처음엔 무서워서 잘 하지도 못하다가 머리까지 박기 시도..

벽 잡고 물에 뜨며 음파 시도 ,

발차기도 하고 ...

물에 몸을 맡기며 뜨기 시도 ...

첫 날에 많은 걸 시도하고 해냈다!!

 

친절한 여자 선생님 덕분에 겁 먹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 하나씩 해보니 재미있는 것 같음 ㅋㅋ

물 속에서 내가 숨을 쉬다니 ㅋㅋㅋ

'음..................음..................음....'

겁이 많았는데, 점점 물 속에 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 생각보다 물도 많이 안 먹고 ㅋㅋ

그냥 감사했던 것 같다 ㅋㅋ

복덩이 덕분에 엄마가 수영도 배우네 ^^

 

오빠한테 재밌다고 했더니, 끊고 싶어했지만 이미 시작한터라 5월부터 ㅋㅋ

난 괌 가기 전에 열심히 수영 배워가야징 ^^

벌써 신났음 ^^

 

 

 

# 6. 기승전 오빠 ㅋㅋ

 

언제부터인가 초상권 없어진 우리 여보 ㅋㅋㅋ 열심히 강의 듣는 모습 멋져요 !! 복덩이 아빠 최고 ^^

 

 

일본 선교에서 받은 캔디인데 기꺼이 나에게 3개나 주었음 ㅋㅋ

티라미수 맛이라는데, 아직 안 먹어봄

궁금한 맛 ㅋㅋㅋㅋㅋㅋ

좀이따 졸릴 때 먹어야징 ^^

 

결혼한지 3개월 만에.. 100일만에 아기가 찾아와서

우리에겐 신혼이 너무 짧다며 조금 아쉬워했는데..

신혼 초에 피터지게 싸우고 전쟁을 치렀던 걸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평안하다 ㅋㅋ

임신 극 초기에는 오빠가 임산부라는 이유로 많이 배려해주고, 또 참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 잘 맞춰가고 있고 ... 갈등을 어떻게 피해야하고 해결해야하는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다.

답이 없다고 생각했고,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에게 찾아온 복덩이 덕분에 엄마 아빠의 신혼 생활은 더욱 행복한 것 같다 ^^

고마워 복덩아 .

고마워 여보 ♥

 


 

 

임신 13주차 일상이지만,

그냥 나의 일상이고 ㅋㅋㅋㅋㅋ

 

임신 13주차에는 배 땡김, 배 아픔이 살짝 있을 수 있대요 .

자궁이 커지면서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

저도 놀래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는 이 정도론 오지도 말라고 ㅋㅋㅋ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셨어요 )

 

그리고 배는 원래부터 나와있었지만, 나온 배에서 더 나오지는 않고 ...

음 ... 이제 주수에 맞게 나오는 듯한 ㅋㅋㅋ

좀 딴딴해진 느낌 ㅋㅋ

임부복 바지 입어야 함 ㅠ_ㅠ 아니면 불편해서 ....

 

입덧은 거의 끝나가지만, 호불호 갈렸던 음식들은 여전히 못먹겠음 .

그래도 아예 입도 대기 싫었던 초기랑은 다르게, 먹을 수는 있어요 ..

 

오래 앉으면 엉덩이는 아프고 ,

지금은 기침감기인데...

후비루(코 뒤로 뭐가 넘어간 느낌)로 시작된 증상이 있었어요..

이것도 임산부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뭐든 주수에 맞게 안 아프고 지나가는 건 없는 듯 ..

아주 효자 녀석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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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하는 태아 부모학교가 있었어.
뱃 속 태교가 중요하다는데,
엄마 아빠는 부족하지만 너에게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 싶어서 듣기로 했어.

첫 날인데 엄마는 유나 이모 결혼식을 다녀오느라 태아부모학교에 못 갔단다.
대신 아빠 혼자 다녀왔어

다녀와서 아빠는 '엄마 혼자 온 사람은 있는데 아빠 혼자는 나 혼자야 ㅠ'라며 투덜거렸지만
엄마는 그렇게 혼자여서 뻘쭘한 자리였을텐데 열심히 강의 듣고 와준 아빠한테 무한 감동을 받았단다!
너의 아빠는 이런 사람이야 ~~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꿈을 꾸는 정말 멋진 아빠지!!
아빠랑 이렇게 널 기다리는 하루 하루가 참 소중하고 행복해!

배 위 30센티 떼고 이야기하라고 배웠다면서
여전히 엄마 배 가까이에 간지럽게 속삭이는 장난꾸러기지만 ㅋㅋㅋ
매일 밤 아빠가 해주는 "복덩아 사랑해"가 들리니?
오늘 밤에는 배운대로 기도도 잘 해주셨어 ~
매일밤은 아니지만 말씀도 한 장씩 읽어주고!
너가 어려울까봐 엄마아빠도 어려워하는 구약 대신 신약으로!
이렇게 엄마 아빠의 말씀, 기도, 축복의 말로 더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자라가면 너무 좋겠다 ^^



엄마는 결혼식 끝나고 희댕이 이모랑 같이 그린블랙이라는 전주의 아주 핫한 곳을 다녀왔어 ~
소품도 예쁘고 센스가 넘치는 곳이었지!
희*이모의 씩씩한 모습도 보고,
하나님 안에서 잘 이겨가는 모습을 보니 엄마는 기분이 너무 좋았단다
그래도 계속 기도해야지 ~~!
우리 복덩이도 같이 기도해주자 ^^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케익은 얼렸다 녹였는지 좀 그랬어
엄마는 복덩이 생긴 이후로 혹시 안 좋은 영향 미칠까봐 커피를 끊고 오렌지주스를 사랑하고 있어!
아침에도 햄버거와 오렌지주스를 먹었는데
케익과 오렌지주스를 또 먹었네.

근데 너도 크면 알겠지만 햄버거엔 콜라가 케익엔 커피가 어울려 ㅋㅋㅋ
대신 주스를 먹는건 참 어색한 조합이지만,
오렌지주스는 ....... 널 위한 엄마의 마음이랄까 ㅋㅋㅋㅋ

아직 남은 주수가 많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 최선을 다해볼게!
사랑해 복덩아






엄마 손톱 어때?
예쁘지 ? ㅋㅋㅋㅋ
원래 손톱은 항상 짧고 그랬는데
임신하고나서부터 아빠가 허락해준 작은 사치 ^^
봄 기분 내봤오 ~~!






엄마 아빠는 너와 함께할 첫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단다 ㅋㅋㅋ
여권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엄만 매우 만족이야 ~
아직 1년이 남았지만
1년 후엔 복덩이가 사람이 되어 엄마 옆에 있을테니,
사진찍고 구청갈 정신이 있을까 싶어서
후딱 만들었어 ! ^^
ㅋㅋㅋㅋ 약간은 범죄자삘 나는 아빠 사진과
보정이 아주 마음에 들어 흐뭇한 엄마 사진

동작구청에서 만드실거라면,
노량진 호랑나비 강추 !!
빠르게 찍어주시고, 보정도 마음에 들고 ^^
평이 좋더니 진짜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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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교음악, ​

 

듣고 싶은 음악,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된다고 했는데..

우리 아이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클래식으로 ^^

일할 때 들으면서 하면, 참 좋아요 ~ !

찬양도 듣고, 분위기 좋은 노래도 찾아 들어보기도 하고 ^^

우리 복덩이는 어떤 음악을 좋아할까요?!

 

 

 

 

 박사님께 선물 받은, '싱고니움'

 이름도 참 예쁘다 ^^

 

 책상이 싱그러워지는 느낌,

 진짜 봄이구나 ! ^^

 봄봄봄 ! 즐겨봄!!!

 

 

 

 

드라마바이블,

뭔가 신세계 만난 느낌 ㅋㅋㅋ

 좋다 ~ ^^

복덩아 말씀듣자 ! ㅋ

살아있는 육성, 배경음악 ~ 재미있지 ? ㅋㅋㅋㅋ

 

 

맨날 엽산 챙겨먹는게 어려워서,

약통에 넣어두고 챙겨먹기 !

 

월화수목금,토일

하루에 한 칸,

빠뜨리면 딱 티남 ㅋㅋ

이번주 all clear ! 잘 샀네 ~ ㅋㅋㅋㅋ

 

 

 

 

 

핀터레스트에서 아기 사진 모으기 ㅋ

나중에 이거 다 찍자며, ㅎㅎ

예쁜 사진들 너무 많다요 ^^

 

드디어 티켓팅 !

떠납니다. 괌으로 ^^

투표하기 위해, 새벽출발 비행기를 예약했다죠~

황금 연휴 알차게 잘 써서 찐하게 놀고오자요~!

복덩이와 함께하는 첫 여행 ~ 두근두근! ㅋ

(사실은 복덩이 나오기 전에 몸 편할 때 많이 다니자며 지른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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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일도 그만뒀는데, 손목이 시큰시큰 아프고 .. 무릎도 아프고 ㅜ

 이래서 애는 어떻게 낳나 너무 걱정도 된다...

 

 어느 날은 걸으려고 하는데 엉덩이가 아파서 걷기가 힘들고,

 누워 있을 때 자세 바꾸는 것도 어려워 엉덩이 아프다고... 아프다고 ㅜㅜ

 

 잠을 잘 못자거나 자세가 틀어져서 그런가 했는데,

 정형외과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 산부인과 갔을 때 물어봤더니..

 '환도 서다'라는 증상이란다....

 

 참고 글 : http://blog.naver.com/leegynco/220583078551

 

 환도라는 뼈는 야곱이 하나님한테 치임 받았던 부위(?)

 그 이후에 처음 들어보는 것 같다.

 임신 초기에도 그런 증상이 있는 것 같고, 심한 경우에는 5분 거리를 20분에 걷는다고..

 앞으로 중기, 후기를 어떻게 지날지 조금 걱정이 되면서 ..

 초기가 지나면 얼른 운동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음...

 

 다행이 아팠다 안 아팠다해서, 지금은 또 괜찮은 상태 ...

 

 그러다가 갑자기 어제부터 손목이 아프고, 무릎이 아프기 시작 ..

 이것도 호르몬 때문인지 궁금해 찾아봤더니,

 

 
 '릴랙신'
 - 임신 중에 태반이나 황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출산할 때 골반 인대를 이완시켜 자궁 경부가 열리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임신 중에는 자궁 수축을 억제하여 유산을 방지하는 기능도 한다. 하지반 골반 인대의 탄력을 저하시켜 골반과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을 느슨하게 만들어 신체 균형을 불안정하게 하는 역기능도 있다.
릴랙신 호르몬 때문에 인대와 골반 뼈가 부드러워져 임신 전보다 엉덩이가 퍼퍼짐해진 느낌을 받는다.
 

 

 아니, 인체의 신비를 몸 전체로 느끼고 있는 중이다.

 안그래도 약한 연골, 인대인데.. 호르몬 변화로 더 이완이 되어 약해졌나보다...

 손목 움직일 때도 소리나고, 빠지는 듯한 느낌 ㅜㅜ

 일부러 멸치랑 요런거 잘 챙겨먹는다고 먹었는데 아무 소용 없나봐

 

 워낙 운동 부족으로 근육량도 적으니 ㅠ_ㅠ

 지금까지 30년동안의 습관으로 쌓아놓은 업보긴 하지만,

 남은 기간동안 운동 열심히하면 순산 할 수 있으려나?

 후아 ...

 엄마되기 힘들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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