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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챤/삼일교회 제자훈련

[제자훈련 제자반] 두 번째 시간,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

 

[제자훈련 제자반] 두 번째 시간,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

 

 하나님과 교제 : 경건의 시간

  ** 습관화 필요!!

 

 :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 언제 교제가 필요한가? : 때를 따라(in our time of need)  - 매 순간

- 교제하는 목적은 ? 긍휼하심을 받고,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 교제하는 자는 '은혜의 보좌 앞' - 구약의 '지성소'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 '너희는 내 백성이다. 백성은 내 방법대로 살아라'. ' 어떻게 거룩해지고 말씀 안에서 살 것인가에 대한 내용'

   구약시대에는 은혜의 보좌 앞에 아무나 나아갈 수 없었다.)

 

 

2.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계시는 동안 하나님과 교제를 하심

 - 새벽, 한적한 곳에서, 기도를 통해!!

 무지무지 바쁜 사역(막1:21-35) - 가르치시기,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고치기, 병든 자 고치기 등등..

  그 가운데 새벽에 기도하심.

  (교제를 위해 '환경'을 통제하심)

 

 -> 이 가운데 느끼는 점?

 : 은혜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인데, 기도하지 않는 우리의 무능함...

 

 

3. 나의 경건의 시간?

   바쁘다, 시간이 없다 등의 핑계로 경건의 시간을 빼먹은 적이 없는가? 그로 인한 신앙생활의 피해?

 -> 새벽 시간에 대해서는 핑계 댈 수 없는데, 하나님에 대한 우선 순위가 낮았던 것.

     감사, 은혜가 사라지는 것.

     

 기도의 깊이가 처음부터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들이고 마음을 들일 수록 깊어지는 것.

 예수님께서 세 번 제자들을 깨우면서 마지막 기도에서 '이 잔을 내게서 옮기소서, 그러나 내 뜻 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심.

 마음 관리, 생각 관리!! -> 긍정적으로 하려는 사람.

 (ex, '죽겠네 대신 살겠네' , '주여!)

 

 

 

 4. '기도'

 - '주님의 뜻대로, 주님이 주인이신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를 하면서

   여전히 나의 뜻, 내가 주인인 삶을 살고 있는 나를 대면하고 있다.

  금요 쳘야 때 몰아서 하고 있는데, 매 순간 순간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퇴근 후 소예배실에서 기도하는 습관!!

 

 기도 : 찬양 - 감사 - 회개 - 간구

         순서를 정해놓고, 기도를 하면 급한대로 내 마음대로 중언부언하지 않을 수 있다.

 

 

 5. 말씀 묵상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 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헤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편 119편 97-102)

 

 - 말씀을 사랑하고, 종일 읊조리기. 꿀보다 더 사랑하기

  태도 :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하겠다는 태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늘 읊조리기' : 말씀이 언약이고, 약속인 것! 깊이 묵상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배운 말씀대로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악한 길로 가지 않기

 

 

 

** 실천 !

 

 - QT, 기도, 말씀 암송, 말씀 읽기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하기!!'

  감사, 은혜를 기억하고 정리하면서 '흘러보내지 않도록' 남기기!!

 

 

 

 

 

 

 

 


 

 

 퇴근 후 늦어서, 택시타고 달려가기!

 목요일만큼은 정말 '제자훈련'에 올인하려고, 머릿 속에서 스케쥴을 지워놨는데..

 앉았을 때까지만 해도 '머어어엉'했는데, 나눔을 하면 할수록 ... 은혜가 되고 감사했다.

 무엇보다 경건의 시간이 중요한건 알지만, 내가 놓치고 살았던 것을.. 내 입술로 왜 그랬는지 고백하면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결단까지 내 입술로 하고나니..

 정말 '잘 훈련 받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팍팍!!

 

 지금까지 말씀 듣고, 큐티하고, 기도실 왔다갔다한게.. 내 모든 경건생활이라고 생각했는데..

 남들이 보기에도 믿음이 좋고, 대단해보이는 신앙처럼 보였을텐데..

 내 중심은 어딜 향해있었는지 다시 봤고, 형식적인것보다 중요한건 나의 전심, 진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진짜 깊은 교제의 끈을 놓지 않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일은 영성집회 있는 날,

 또 기대함을 주시니 감사하다.

 

 멘붕인 회사 상황과, 바쁜 일정. 다음 주 수업 때문에 오는 압박감도...

 적응 중인 아이들 때문에 오는 피로감도 ...

 다 내려놓고, 그냥 평안한 마음 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주말이 기다려지고,

 매일 매일의 훈련의 시간 동안 성장할 내 모습이 기대가 되고..!!

 

 목표 세우고, 면담해야하는데..

 막연히 '보육교사'가 아니라, 정말 '보육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족한 점이 많고,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은 Before & After가 뚜렷하다는 거니까!!

 그 또한 감사한 것!!

 잘 정리하고 자야겠다.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하루

 

오! 하나님,

나로 하여금 오늘 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올바른 방법과 자세로 임하게 하옵소서.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하게 하시고,

맡은 바 사명을 충실히 행하게 하옵소서.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서 친절하게 하시고,

필요하다면 어리석은 자들도 기꺼이 용납하게 하옵소서.

나를 실망케 하고, 좌절시키며, 비난하고,

방해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분노하지 않고 참게 하옵소서.

나의 마음을 애태우며 기다리게 할 때도 인내하게 하시고,

누가 내게 부당한 것을 요구할 때에도

자제함으로 성내지 않게 하옵소서.

칭찬에 대해서는 겸손으로,

질책에 대해서는 자중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수용하게 하옵소서.

나로 하여금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윌리엄 바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