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바인더 , 가까이 있던 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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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좋아하는 블로거님의 업뎃 포스팅,
그 전부터 구경하다가 바인더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뭘까 뭘까 궁금해하다가..
새로 올라온 포스팅에, 지난 소개글까지 쭉 보면서 ..
낯익다 낯익다 했더니.....

예전에 추천받아 샀던 책 떠오름 ㅋㅋ

바인더도 덤으로 왔던 것 같아서 보니,
저자와 블로거에서 말한 대표자가 같았다 ㅋㅋㅋㅋ
책 접힌 걸 보니, 48페이지까지 읽고 스톱 ㅋ
원래 쓰던 프랭클린이 있고, 속지 모으는거며 크게 불편한게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바인더 소개글을 보고 완전 솔깃해서 책 쭈욱 훑어보고, 그 블로그 글 다시 보고 ㅋㅋㅋ
급 꽂혀 주중 강의도 신청해놓은 상태.

울 원장님 말씀,
모든 기록이 자산이 된다 하시며 강조하셨는데..
요즘 면담준비하며 읽고 스쳐지나간 책도 아쉽고 ㅋㅋㅋ
주안 짜면서 받은 아이디어, 생각들도 아쉽고 ㅋㅋㅋㅋ

바인더로 잘 관리하면 내 업무 성과도 높이면서 더불어 나의 인생 기록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완전 마음에 들었다.

프랭클린을 버릴 수 없어 연간 스케쥴러 쓰고, 거의 빈 메모장에 설교 요약, 나의 생각 정리+마인드 맵 ㅋㅋㅋ
결국 일년 기록하는 곳으로 옮기게 되면 다시 보기 어려운데, (그래서 꾸역꾸역 끼우고 다니는 것들도 많고...)
바인더 관리하면 신앙(말씀요약, 기도 노트, 묵상)/ 읽은 책/ 정책 아이디어/ 어린이집 관련 아이디어 정리해서 바인더도 따로 모으면 딱 좋을 듯 ㅋㅋㅋ

새로운 신세계 만나 또 흥분하셨다 ㅋㅋ
다음 주 월요일 바인더 교육 듣고 와서, 잘 활용해서 후속 후기 남겨야지! ㅋㅋㅋ

감사한 밤,
좋은 사람은 가까이 두라고 했던게 블로그 포함인가보다 ㅋㅋ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좋은 사람이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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