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복음은 이런거다. 참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읽고나서 이런 황홀한 기분도 참 오랜만이다. 책을 읽는 내내 누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 좋을까 고민했다. 책 선물을 참 좋아하는데, 나의 짧은 지식과 논리로 설득하는 것보다 나에게 감동을 준 그 책을 선물하는게 더 효과적이니까. 복음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참 많다. 아직 믿지 않는 친구들, 관심은 있으나 엉뚱한 곳에 꽃혀서 본질을 못 보는 친구, 비판적으로만 파헤치려는 친구, 믿음은 있으나 예수님과의 교제에 대한 부분은 부족한 친구들. 내가 돈을 벌고 넉넉하면 한 오십권은 주문해서 하나하나 선물하고 싶을 정도. 나도 읽는 내내 '아!'를 연발하며, 이것이 복음이고 기독교의 핵심인데 그 동안 무시받고 멸시받고 천대받은 모습은 기독교를 가장한 다른 것이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안타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