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빵이나 팟캐스트, 팟티에서도 검색 가능한 맘앤쌤, 

 책을 주제로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인데, 

 최쌤은 내가 대학원 다니면서 함께 공부했던 선생님 :)

 지인 추천으로 듣게 되었는데, 아는 분의 방송이라 더 관심이 간다 

 공부를 같이 할 때도 수업에서 발제하거나 토론 할 때 지혜가 있으시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 :)

 보육교사 1급 승급교육 할 때 강사로도 오셔서, 인상 깊었었는데 .. 

 역시 말씀을 참 잘하신다 ^^ 

 

 어린이집 교사 경험 갖고, 박사과정 하시고 .. 어린이집 원장 경력까지 탄탄하게 갖추신 현장 전문가. 

 쌍둥이 아이 키우시면서 삶에서 나오는 지혜로움이 더더욱 빛을 발하게 된 방송인듯 싶다. 

 

  2편에서 나누었던 이야기의 인상깊었던 내용은 태권도 학원을 가기 싫어하는 아이와의 문제 상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본인의 아이가 발레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문화센터 대신 예쁜 발레복을 사주고, 유투브에서 발레 영상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랬을 때 아이는 방에서 정말 자유롭고 신나게 발레 놀이를 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나왔다고 :)

 에릭슨의 발달 과업 중, 미취학 아동에게 근면성과 성실함을 가르치기 전에 주도성의 발달 과업이 먼저 관심 갖고 지원해야 한다는 말씀도 해주셨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 문화센터들이 있던데, 

 한 두번 가봤던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이 아니라 그만 두고 싶어하는 표현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한 달 단위, 혹은 12회 그런 과정으로 끊어놓은 것을 환불 받지도 못하고 그만두는 것, 혹여 환불 받더라도 아이에게 한 번 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가르쳐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될 수 있는데.. 

 아이의 발달에 맞게 상황을 이해하고 부모가 지원해야한다는 내용인 것이다 ! 

 

 다들 엄마이면서 아동전문가(교사 경험, 발달심리사, 박사)인데, 

 아이들을 키우며 고민되는 부분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그런 상황에서 어떤 관점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답은 다양할 것 같다. 

 재밌게 듣고 있고, 또 책을 주제로 하다보니 더 깊이 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엄마들의 수다 같지만,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지혜들이 녹아져있는 좋은 방송 :) 

 강강강강추 !!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https://m.vingle.net/posts/621740?shsrc=fb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http://m.podbbang.com/ch/9438


내가 참 좋아하는 서천석
부모의 육아를 돕고, 괜찮다 위로해주는 방송

예전에 여성시대에 우리 아이 문제 없어요를 팟캐스트로 조금 들었었는데..
책도 많이 읽고, 트위터 팔로우도 했었고 ㅋㅋ

서천석의 이야기는 거즘 진리인 것 같다!
육아에 답은 없고, 표준이 어디에 있게냐만은
소아정신과 의사이기 때문에 개인 심리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데..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 또 부모의 개인 특성과 양육 환경을 아울러 다루어주고 있어서 참 좋다.


아이가 아이답게, 또 부모는 부모대로 존중받으며 모두가 그 과정에서 행복할 수 있어야한다는 중심이 나와 딱 맞음 !


게스트가 아니라 진행을 하는 것이라 어려우실텐데..
부모들의 이면에 있는 핵심을 잘 끌어내시는 것 같다!
아직 1편 듣고 있지만 ^^;;;

기대가되는 팟캐스트입니다.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유대인들이 아기를 목욕시키며 하는 기도문



1. 머리를 감겨주면서 :
하나님, 이 아이의 머리속은 주님을 경외하는 것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2. 얼굴을 씻어주면서 :
이 아이의 얼굴은 하늘을 바라보며 자라게 하소서.

3. 입안을 씻어주면서 :
이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경건한 말이 되게 하소서.

4. 손을 닦아주면서 :
이 아이의 손은 기도하는 손이요 사람을 칭찬하고 안아주는 손이 되게 하소서.

5. 가슴을 닦아주면서 :
이 아이의 가슴에는 나라와 민족이 들어서게 하소서.

6. 배를 씻어주면서 :
이 아이의 몸 속 모든 기관, 오장육보가 튼튼하고 강건하게 하소서.

7. 성기를 씻어주면서 :
결혼하는 날까지 순결을 지켜 거룩한 백성을 자녀로 갖고 행복한 가정을 갖게 하소서.

8. 다리를 씻어주면서 :
부지런한 다리가 되어서 온 나라와 민족을 먹고 살리게 하소서.

9. 엉덩이를 씻어주면서 :
교만한 자리에 앉지 않게 하소서.

10. 등을 씻어주면서 :
부모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받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아이의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축복하는 기도,
너무 멋지고 귀하다 ♡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정말, 창의적인 아이로 기르고 싶다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기다림이 중요하다"

김가연(가명) 씨의 아들 동현(5)이는 평소 ‘왜?’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런 아들을 볼 때마다 김 씨는 ‘혹시 내 아이가 영재는 아닐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휩싸인다. 새로운 무언가를 알아가려는 탐구심 속에서 '왜'라는 질문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동현이는 영재일 가능성이 높을까?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왜’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는 아이의 상당수는 애정결핍일 가능성이 높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의 답변이다. 정 교수는 “영재는 ‘왜’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 질문을 계속 생각하고 혼자 알고 있는 지식과 논리의 범위 안에서 엉뚱하지만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영재에 가깝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열린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토크콘서트’에서 200여 명의 보육교사와 부모들과 만나 1시간 40분 동안 '창의적인 교사와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벌였다.

 

2014 코리아베이비페어 동시 개최행사로 마련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사장 송자)과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가 공동 주최하고 이가전람(대표 이상범)이 주관하고 풀무원 푸드머스와 LG전자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행사로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아이들의 첫 번째 선생님인 보육교사와 부모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자발적 동기가 충만한 아이로 키워라'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베이비뉴스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주최하고 이가전람이 주관해 열린 '창의적인 교사와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아이의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 부모와 교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톰소여 효과-모든 욕망은 결핍으로부터 시작된다'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베이비뉴스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주최하고 이가전람이 주관해 열린 '창의적인 교사와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아이의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 부모와 교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자발적 동기로 충만한 아이로 키우기

 

정 교수가 이날 강연에서 역설한 메시지는 모든 욕망은 결핍에서 시작된다는 점이다. 아이 스스로 자발적 동기에 의해 어떤 걸 배우고 행동해야 하는데 아이가 욕망하기 전에 부모가 해야 할 것을 계속 채워주니 스스로 욕망하는 일이 줄어든다는 것. 그러니 기껏해야 휴대폰 게임이나 욕망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요즘 아이들이 너무 풍족한 시대를 살다보니 욕망하기 전에 충족되는 삶을 살고 있다. 여러분은 스스로 요구하는 자발적 동기로 충만한 아이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톰 소여 효과’처럼 흥미로운 경험도 보상과 처벌이 따르는 일이 되면 흥미가 떨어지고 효율도 낮아지는 반면 일이 놀이가 되는 순간 몰입해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 교육시스템에서 자발적 동기로 충만한 아이로 키우기란 쉽지 않다. 학교에서는 아이의 재능과 소재를 살리기 보다는 획일적인 교육만을 주입하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혁신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그래서 부모들은 대안으로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는 일을 고려한다. 하지만 정 교수는 “대안학교도 좋지만 어느 순간 다시 경쟁사회 시스템 안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한계 때문에 진정한 대안이 될 순 없다”고 꼬집었다.

 

정 교수는 “경쟁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협력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다 보니 부모로선 고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어느 하나도 포기하면 안 되는 가치라는 걸 이해하는 것”이라며 “부모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뇌에 다른 아이와는 다른 경험과 지식, 관점을 넣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창의적인 사람의 뇌에선 어떤 일이?

 

창의적인 아이들의 특징은 대부분 ‘암기’를 하지 않는다. 암기하는 것을 싫어하는 대신 원리를 통해 유추하는 시간에 상당부분을 할애한다. 정 교수는 수학 영재와 평범한 아이의 뇌 사진을 보여주면서 “수학 영재는 사칙연산할 때 뇌를 거의 쓰지 않다가 올림피아드 문제 같이 어려운 파트에서는 굉장히 집중하는 반면 평범한 아이는 사칙연산을 할 때 머리에서 불이 나고 정작 어려운 문제를 풀 때 뇌에선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사람의 뇌는 일반인과 어떻게 다를까. 정 교수는 “이들(창의적인 사람들)은 뇌의 특정한 영역(발상의 화수분)이 발달하진 않았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할 때 평소에 신호를 주고받지 않던 뇌 부위가 마구 신호를 주고받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식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생각과 행위들이 뇌 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부위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고 연결되게끔 한다. 예를 들어 학생에게 글을 써보라고 하면 이야기가 저장돼 있는 메모리에서 변형해서 내용을 만들어내 저마다 비슷한 내용을 쓰게 된다. 하지만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두 문장을 임의로 발췌해 글을 쓰게 하면 두 개의 사건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뇌 영역이 움직여 보다 독창적인 글이 나오게 된다. 

 

특히 정 교수는 “유치원생이 가방끈이 긴 사람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한 가지 실험사례를 제시했다.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이 실험은 테이블에 네 명을 앉혀 놓고 실과 테이프, 스파게티 20가닥, 마쉬멜로우를 제공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공받은 것을 이용해 가장 높은 탑을 쌓는 게임이었다. 제한시간은 단 18분.

 

그 결과 가방끈이 긴 사람들은 게임이 시작되고 2분간 명함을 교환하고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다음 이 탑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계획을 세웠고 계획대로 탑을 쌓기 시작했다. 반면 유치원생은 전혀 다른 18분을 보냈다. 아이들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일단 한 번 쌓아본다. 그러다 보니 5분 만에 첫 번째 탑이 완성된다. 거기에 다리를 세우고 가지를 세우는 방식으로 적게는 3개, 많게는 6개의 탑이 완성됐다.

 

과연 무엇이 다른 것일까. 정 교수는 “어른에게 탑을 쌓으라 하면 사각형의 피라미드 탑을 쌓지만 아이는 쌓는 탑의 모양이 제각기 다 다르다. 그냥 해보기 때문”이라며 “해보지 않고는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없다. 일단 해보고 끊임없이 수정하면서 목표에 접근하는 것이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길을 잃어본 사람이 지도를 얻는다'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베이비뉴스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주최하고 이가전람이 주관해 열린 '창의적인 교사와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아이의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 부모와 교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지도 보는 법 아니라 지도 그릴 수 있는 사람 돼야

 

정 교수는 한글, 숫자 등의 공부를 6살 이후부터 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6살 이하 아이에게 언어와 수학을 가르치면 아이가 할 수 있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아 부모와 친구와의 관계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6살 이전의 뇌는 오감을 정교하게 만들고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과 관계맺기 밖에 안 하기 때문에 정서·사회성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즐겨하는 레고블록 쌓기는 창의성을 키워주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 정 교수는 “아이들이 즐겨 하는 레고블록 쌓기는 절차적 과정을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창의성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레고가 아니라 놀 것이 없어서 나뭇가지, 박스를 갖고 장난감을 만들고 놀 때 창의성이 발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어교육을 중시하는 부모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정 교수는 “영어는 모국어가 완벽한 상황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 6살 이전에 영어를 배우면 모국어를 하는 네트워크와 섞여 나중에 모국어와 영어 둘 다 굉장히 잘하는 어른이 되긴 어렵다”면서 “영어는 모국어 영역 옆에 영어를 하는 영역이 생성되는 시기인 6~12살 때 배우는 것이 적기”라고 답했다.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가 스스로 지도를 그릴 수 있게끔 시간을 두고 기다려 줘야 한다는 것이 정 교수의 조언이다. 정 교수는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뭔가를 하고 싶어하고 재미있어 하는 걸 발견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시키지만 충분히 기다려주는 것도 부모가 갖춰야 할 요소”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할 일은 아이에게 길을 잃어도 되니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자기 만의 지도를 그리도록 기다려주는 일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동력으로 나아갈 때 뒤에서 도와주는 형태가 돼야 하는 것이죠. 자발적 동기로 가득 찬 어른이 되는 건 어린 시절에 결정됩니다. 세상에 나가 스스로 지도를 그리는 아이로 키우는 현명한 부모가 되길 바랍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혜 기자(eh.jeong@ibabynews.com)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정재승(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 ‘왜’라고 질문을 자주하는 경우는 애정결핍일 수 있다. -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아이가 영재일 가능성이 높음

 톰소여 효과 - 모든 욕망은 결핍으로부터 시작.(그러나 욕망 이전에 대령함, 자발적인 것 없이 대령하고 있음/ 풍족한 상태에 살고 있어서 결핍이 없음. 자발적 동기로 충만한 아이를 만들어야 함. 일도 놀이처럼 여길 수 있게. 욕망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힘듦)

 창의적인 것을 개발하기 위해 상식,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사고. 멀리 떨어져 있는 부분과 연결지어 일부러 의도적으로 사용할 필요. 다른 뇌를 쓰는 연습

 Challenge: 스파게티+마시멜로+테이프를 이용해 18분 동안 높게 쌓기. 전문직보다 유치원생의 경우 더 높게 쌓음. 계획 없이 한 번 쌓아봄. 문제 해결의 시작

 완수해야하는 것은 계획이 아니라 목표이다. 목표를 위해 계획은 끊임없이 수정해야 함. / 비현실적인 계획을 생산적인 수정을 해야함.

 Challenge를 상금을 주고 경쟁을 시키자 의미가 없어짐. 처벌, 보상은 근본적으로 문제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처벌, 보상 피해를 피하는 수준으로 일을 하게 됨.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인식 필요

 인생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성숙이다. 실패, 성공도 성숙의 자양분. 비젼에 대한 분명한 것, 적극적으로 길을 잃는 경험이 필요하다.

 자발적 동기가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

 다른 아이와 어떻게 다른 관점, 다른 지식을 경험하게 할 것인가?

 뇌세포를 아무렇게나 만든 후 학습에 의해 지워가는 것. 가지치기를 잘해야 정교한 네트워크. 뇌영역별로 가지치기 시기가 다른데, 5세 이전에는 오감, 감정표현 다듬고, 사회성 키우는 것에 집중. 측두엽 - 언어, 수학을 할 수는 있지만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부모, 친구와 관계가 망가짐

 언어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배우는 것으로 디자인되어있음. 노출이 아니라 상호작용이 중요함. 관계를 통한 동기 만들기가 중요.

 애들은 창의성을 키울 필요가 없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 필요. 영어, 수학을 가르치느라 창의성을 놓치는 것에 주의할 필요

 레고블록 쌓는 것은 절차적 과정,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

 놀거리가 없어서 장난감을 만들어 놀이할 때 창의성이 늘어남.

 5살 이전에 50%의 뇌는 놀이할 때, 50%는 잘 때 사용하고 있음. 잠이 부족한 것은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필요.

하루에 1~2시간 혼자 책상에 앉아서 도움 없이 보내는 시간 필요.

누가 가르쳐준 것을 외우고 따라하는 시간이 아니라 혼자 만지는 것을 가만 두는 시간이 확보.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영아기 놀이 인지적 특성과 놀이 형태

 

단계

지적 특성

놀이 형태

출생~1개월

단순한 반사가 주를 이룸

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나타나지 않음

1~4개월

1차 순환반응

빨기나 잡기 같은 독립적인 행동의 반복이 협응

단순히 재미를 위해 자기 신체의 일부를 이용해 반복적인 놀이행위

4~8개월

2차 순환반응

자신의 신체보다 반복적으로 외부 세계의 미치는 행동과 효과에 흥미 가짐

종이를 구기거나 탁자를 두드리는 등의 행동을 반복. 그 행동이 가져오는 결과를 즐김

8~12개월

베개 밑에 있는 장난감 꺼내려고 베개를 치우는 등의 의도적, 목표지향적 행동

목표지향적이지만 단순히 수단 자체를 행하다가 목적을 잊어버림 (숨겨진 장난감 찾기 위해 베개를 옆으로 치우는 행위 자체가 즐거운 게임이 되고 숨겨진 장난감 잊어버림)

12~18개월

3차 순환반응

재미있는 행동을 똑같이 반복하기보다는 더 흥미롭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을 다양화시킴

놀이경험을 보다 재미있게 하려고 즉각적이고 의도적으로 놀이를 복잡하게 만들어 감각운동놀이를 다양하게 변형시킴

18개월 이상

어떤 한 가지를 다른 것으로 표상하는 능력인 상징화가 가능하게 됨

감각운동놀이가 점진적으로 상징놀이나 가장놀이로 대체되며, 이는 취학전 시기동안 많이 나타남

 

 

 

 

 

* 적합한 장난감

연령

발달적 특징

종류

출생~3개월

아직 물체를 손으로 잡지 못하므로 감각적 자극을 유발하는 장난감

딸랑이, 종, 다양한 색깔의 그림과 벽지, 아기침대 장식, 모빌, 뮤직박스, 기타 음악이 나오는 장난감

3~6개월

미숙하지만 잡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잡고 쥐고 느끼고 입에 넣을 수 있는 장난감

헝겊 공, 부드러운 블록, 가볍게 깨물 수 있는 장난감

6~12개월

의도적, 목표지향적 행동

칼라 그림책, 쌓는 장난감, 맞추기 장난감, 물놀이용 스펀지, 거울, 다이얼이 있는 장난감 전화기, 아동의 행동에 반응하는 장난감

12~18개월

재미있는 행동을 똑같이 반복하기보다는 더 흥미롭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을 다양화시킴

밀거나 당길 수 있는 장난감, 던질 수 있는 공, 맞추기용 블록, 크고 단순한 퍼즐, 모양 판, 나무못 판, 쌓을 수 있는 장난감, 탈 수 있는 바퀴가 달린 장난감

18~24개월

어떤 한 가지를 다른 것으로 표상하는 능력인 상징화가 가능하게 됨

모래상자나 물에서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 숟가락, 삽, 다양한 크기의 통, 이야기 책, 다양한 크기의 블록, 인형, 동물 인형, 퍼펫, 작은 모형의 장난감

2세

효과적으로 언어를 구사하고, 대근육이 발달되고 있으나 주로 소근육을 많이 사용함.

활발하고 열성을 보이며 독립적이고 자기 조절에 관심이 많음

-대근육 사용 장난감: 그네, 놀이터용 블록, 목마 같은 탈 것, 잡아당기거나 미는 용도의 장난감

- 감각적 놀이와 장난감: 찰흙, 단순한 그리기, 물장난, 블록, 인형

3세

가상 놀이에 관심이 고조되나 근겅벗는 공포를 느낌. 성인들의 역할에 관심이 많음.

고집이 세나 2세때보다는 또래들과 잘 지내려고 함

생산적인 행동을 하려는 조짐

상상 놀이를 위한 소품(헌옷 등), 작은 인형, 퍼즐, 보드게임,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미술용구(붓, 화판, 마커펜, 크레파스 등)

4세

안정적이며 자신감을 보임. 성인의 관심과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데 과시 광대짓 모험을 자주 함.

3세 때보다는 계획성이 있으나 우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냄

소근육이 발달하여 자르고 붙이는 행위를 하고 작은 블록을 가지고 큰 구조물을 자주 만듦

- 세발자전거나 큰 수레,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나무로 형상 만들기, 구슬 꿰기를 위한 장난감, 상상력을 길러주는 동화책

5세

논리적 사고의 조짐이 보임.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함. 4세 때보다는 덜 자기중심적임. 또래와 협력을 잘하고 공유하고자 함. 현실적이며, 실용적이고 책임감이 있음

- 시범자와 함께하는 잘라 붙이기와 각종 미술놀이가 적합함.

-단순한 카드 놀이와 빙고 등의 게임이 적합한데, 규칙이 단순해야함. 결과가 단순 확률에 의존함

- 연극놀이에 적합한 소품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영아기 놀이

 

 

1. 탐색과 놀이

 

* 영아기의 놀이와 탐색은 다양한 활동이 계속적으로 연결되므로 독립적인 요소로 분리할 수 없다.

* 탐색이 놀이가 되며, 놀이를 하다가 탐색적 활동을 추구하기도 함.

두 요소 간 차이점 3가지 - 정서 상태, 아동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정형화된 행동의 양, 주의 집중의 정도(Wohlwill, 1984)

 

1) 정서 상태

-놀이 : 즐겁고 긍정적임

- 탐색 : 중립적이거나 약간 부정적인 정서 경험

아동은 자신의 주변을 탐색할 때 조심스럽고 심각해짐. 이 때의 부정적인 정서는 불확실함이나 특정현상에 대한 무분별한 집중에서 기인함

 

2) 아동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방식'

ex) 지갑의 내용물을 탐색할 때 하나씩 냄새를 맡고 입을 대고 뺨에 문지르는 등 관습적인 방법으로 함

놀이에서 아동은 보다 유연하고 편안한 방식을 취함. 다른 생각이나 활동으로 쉽게 옮겨감

 

3) 탐색하는 대상에 전적으로 집중

- 탐색 :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고, 심장 박동은 일정하며, 방해받기를 싫어함.

- 놀이 :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보이며 하고 있는 일에 덜 몰두하는 낮은 집중도

탐색은 놀이 이전에 나타나는데 낯선 상황에서는 먼저 탐색을 하다가 상황이 서서히 친숙해지면 놀이를 시작한다.

아동은 주의력은 낯설고 복잡한 외부 자극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만 적응을 하고 나면 아동은 주변 환경을 지배한다.

놀이를 통해 아동은 점차 주변 환경을 잘 알게 된다(Rubin, Fein, & Vandenberg, 1983).

 

 

 

2. 영아기 놀이의 유형

 

- 감각운동놀이 / 연습놀이

- 대물놀이

- 상징놀이 / 가장놀이

감각운동놀이 / 연습놀이

대물놀이

상징놀이 / 가장놀이

정의

영아가 우연히 선천적으로 만족감을 느끼는 행동을 하고 단순한 기쁨으로 그 행동을 반복하면서 시작

사물을 조작하여 생기는 결과에 흥미를 갖고 사물을 자기 의도대로 다루는 것

하나의 사물로 다른 것을 나타내거나 묘사하는 정신적 표상놀이

발달 수준

신체적 활동에 국한

인지적 발달의 특정한 단계라기보다 놀이하는 사람이 어떤 사물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정신적 표상 사용

 

 

-> 대물놀이는 발달상 중요하며 문화적 요소를 포함해서 놀이하는 사람의 지적, 신체적, 사히적, 정서적 수준을 말해준다.

 

 

 

1) 감각운동놀이

- Jean Piaget(1962)가 명명한 감각운동놀이(sensorimotor play) 또는 연습 놀이로 동화된 감각활동이나 운동 활동을 반복함으로써 순수한 즐거움을 얻는다.

- 감각운동놀이에서의 발달적인 전환은 피아제가 말한 세 단계의 정교한 형태가 점차 나타나는 순환 반응이라는 행동에 묘사

(1차 순환 반응 2차 순환 반응 3차 순환반응)

 

(1) 1차 순환 반응

- 가장 기초적인 형태

- 아기는 우연히 자신의 신체와 관련된 흥미로운 감각 또는 운동 경험을 하게 되고 그것을 즐기며 차후에 반복함.

- 1~4개월에 나타남

- 피아제 8주 아들 행동 ' 로랑은 긁고 잡으려고 하고 놓아버리더니 다시 긁고 잡고 하였다. ..... 시트를 긁고 잠시동안 잡고 있더니 놓았다가 다시 긁기를 반복하였다, Piaget, 1963, p.191)

: '신체에 초점을 맞추어 놀기보다는 사물을 갖고 노는것처럼 보이나, 잡고 긁고, 놓는 신체 활동'

-> 지적 인식이나 의도성같은 요소가 없음.

 

(2) 2차 순환 반응

-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생기는 외부 결과에 흥미를 갖게 됨.

- Secondary Circular reactions

- 주변 세계에 즐거움을 주는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을 반복함.

- 피아제 4개월 아들 행동 '로랑은 딸랑이를 흔들어서 소리를 내기 위해 줄이나 끈을 잡아당긴다. 분명히 의도가 있다. 같은 날 끈 높이의 반쯤 되는 곳에 새 장난감을 달아주었다. 로랑은 그걸 바라보면서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팔을 휘젓다가 마침내 그 고무인형을 잡았다 (Piaget, 1963, p.164).

-> 자신의 활동에서 미미하기는 하지만 외부환경의 결과로 옮겨졌음

 

(3) 3차 순환 반응

- 생후 8~12개월 영아는 흥미로운 외부환경의 결과를 지속시키려는 의도로 행동을 반복

- 아동이 새로움을 즐기고 흥미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찾는다는 점에서 이 유형의 순환반응이 지니는 놀이적 요소는 매우 분명함.

- Piaget 의 13개월 딸, "재클린은 물 위에 떠 있는 장난감으로 실험을 하였다. 물이 튀는 것을 보기 위해 위에서 장난감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물에 뜨는지를 보려고 물 위에 놓아보기도 하고, 다시 떠오르는지 보기 위해 반즘 물속에 밀어 넣기도 하였음.

1세에서 1세 반 사이에는 통이나 컵, 물병 등에 물을 채우고, 스펀지에 물을 적셔서 자기 가슴에 대고 누르거나, 수도꼭지에서 흐르는 물에 팔을 대보는 등의 행동을 즐겼다 (Piaget, 1963, p. 273)

 

 

2) 대물놀이

- 아동의 관심이 자기 신체 활동에서 외부 세계로 옮겨가면 사물을 갖고 노는 놀이 단계

- 외부에 대한 관심 외에 놀잇감을 잡고 다루는 운동 기술이 필요함.(3~6개월)

 

(1) 출생~3개월

- 대부분 누워서 보내므로 의도적으로 행하는 대물놀이 x

- 딸랑이, 종을 흔들어 감각을 자극하는 것

 

(2) 3~6개월

- 생후 4개월 반이 되면 팔을 뻗을 때 눈과 협응을 하기 시작함. 성인의 무릎에 앉아 테이블 가장 자리를 만져보기 시작함.

- 5개월 초가 되면 사물을 갖고 놀이를 하기 시작함. 영아는 팔을 뻗어 앞에 있는 블록을 짚고,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길 수 있게 됨. 5개월 된 영아는 끈 조각이나 종이조각을 구기며 놀고, 숟가락을 들고 테이블을 두드리기도 함.

- 영아가 사물을 적극적으로 다루며 놀잇감의 기능은 단순히 소리 듣고 바라보는 것에서 ‘손에 쥐고 조작하는 것’으로 변함

- 장난감: 삼킬 수 없는 크기, 날카로운 부분이 없는 것, 튼튼하고,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지만 입엔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크기, 감각을 가능한 많이 자극할 수 있는 것.

- 다양함 - 색깔, 크기, 모양, 질감, 소리

 

(3) 6개월~1년

- 6개월 반(혼자 앉을 수 있음), 8개월(배밀이- 기어서 30cm 이상 움직임), 9개월(가구를 손으로 잡고 설 수 있음), 10개월(도움을 받아 걸을 수 있게 됨)

- 소근육 발달 : 9개월이 되면 엄지, 검지로 물건을 집을 수 있음. / 8개월된 영아는 블록을 양손에 쥐고 부딪히면 따라하려고 하고, 짝짜궁 놀이도 할 수 있게 됨

- 5~8개월 영아는 사물자체보다 사물을 가지고 하는 활동에 흥미를 가졌다면, 이후의 영아는 사물의 속성에 관심을 기울임.

: 입에 넣는 행위. 어린 영아들이 조금 나이가 있는 영아에 비해 사물을 입에 집어 넣는 행위를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자기 주변의 물건을 탐색하는 주된 방법이기 때문임.

조금 나이 든 영아는 입에 집어 넣으려고 하지만 모든 것을 오랫동안 입 안에 넣고 있지는 않는다. Carolyn Palmer(1989)에 의하면, 영아는 성장하면서 사물을 탐색하는 방법(예: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물건을 이 손에서 저 손으로 옮기기 등)이 매우 정교해지고 주변 세계에 있는 사물들을 구분해내는 능력이 발달.

- 8~9개월이 되면 사물의 속성에 주의를 기울이는데 필요한 기술 획득. 새로운 장난감 알아차림. 낯 선 장난감에 더 흥미를 보이고 긴 시간 관심을 보임. 사물의 특징에 주의를 기울이며 더 이상 모든 사물이 같은 것인 양 취급하지 않음.

부드러운 사물은 강하게 쥐어보고 단단한 사물은 입에 대거나 긁어보는 경향이 있는데, 8개월무렵보다는 10개월 경에 더 빈번히 일어남.

- 12개월 후반이 되면 사물을 다루는 방법이 다를 뿐 아니라 ‘표면을 다루는 방법’도 달라짐. 표면이 딱딱한 것과 스펀지로 된 두 종류로 나누어 영아를 앉힌 후 관찰하였는데, 8개월과 10개월 영아는 딱딱한 표면보다 스펀지 표면을 더 많이 집거나 눌렀음. 딱딱한 표면에는 사물을 문질러보고, 스펀지 표면에는 사물을 눌러보는 행동

- 6~12개월 영아에게 여러 가지 사물을 한 번에 한 가지씩 제시하면 대부분은 사물을 입에 넣어보고, 바라보고, 이 손에서 저 손으로 옮기는 행동을 많이 함. -> 연령이 증가하면서 줄어듦.

좀 더 자란 영아는 손가락으로 사물의 표면을 쓸어보는 경향, 사물을 손에 잡고 다루는 방법이 다름. 촉감이 다른 사물을 주면, 많이 만져보고, 제시된 사물의 모양이 다르면 여러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봄(Ruff, 1984). 사물의 특징에 민감하며 사물을 최대한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룸.

-> 손으로 만져봄으로써 촉감의 차이를 알고, 여러 각도에서 보면서 모양을 알게 됨.

- 사물을 두드리고 조작하기 좋아함. 특히 사물을 집어넣었다가 다시 빼내는 것을 좋아함. 또한 쌓아 놓거나 한데 모아둔 장난감은 영아의 흥미를 끄는데, 플라스틱 공이나 큰 통에서 갖고 놀 수 있는 스펀지, 다양한 크기의 그릇, 팬, 플라스틱 컵에 넣고 흔드는 스푼 같은 장난감 좋아함.

* 책

- 10개월. 책 속에 있는 각각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됨

- 12개월. 페이지를 넘길 줄 알게 됨

- 1년 동안에는 이야기 책을 읽어주고, 책 속에 각각 그림에 관심 기울이게 하기 적합한 시기/ 주의 집중력 증가, 책 속에 내재된 경이로움을 깨우치게 하며, 부모-자녀 친밀한 접촉

- 1년 후반부에는 ‘자신의 활동에 반응하는 장난감’을 갖고 더 오래 놀이하는 경향

단단한 장난감보다 누르면 쭈그려졌다가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는 것이 더 흥미로운 장난감임.

 

(4) 2세 때의 대물놀이

- 생후 2년 동안 대물놀이는 세 가지 측면에서 변화함

(① 한 번에 한 가지 사물만을 갖고 노는 행동이 감소 ②놀잇감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는 것 ③ 사물에 대한 표상이 크게 증가 - 한 사물을 다른 것으로 대치하는 사고 가능)

① 한 번에 한 가지 사물만을 갖고 노는 행동이 감소

- 7~9개월 90%가 한 번에 단지 한 사물만 가지고 놀이

- 12, 13개월만 되어도 부모는 아동이 놀이에서 사물을 결합하는 모습을 보게 됨(컵에 콩을 담거나, 접시 위에 컵을 놓거나, 모양 판 안에 조각을 넣거나, 두 개의 블록을 쌓아올리기 시작)

- 18개월 : 다섯 번의 대물놀이 중 한 번 정도만 한 가지를 가지고 놀이하고, 대부분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을 가지고 놀이함.

② 놀잇감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는 것

- 사물의 기능을 알기 시작함 (공은 던지는 것, 블록은 쌓는 것을 알게 됨)

- 적절한 사용과 부적절한 사용을 구별하면서 Rosenblatt(1977)는 영아의 대물 놀이 행동 유형을 ‘구별하지 못하는 행동, 탐색하는 행동, 적절한 행동’으로 구분함.

* 구별하지 못하는 행동 : 사물의 속성에 개의치 않고 모든 사물을 동일한 방식으로 다룸. (전화기를 받고 빠는 행동)

* 탐색하는 행동 : 사물의 특정한 면을 탐색(전화기를 받고 여러 각도에서 보고 여러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져보며 검사)

* 적절한 행동 : 사물을 원래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장난감 전화기를 받자 수화기를 귀에 대고 손가락으로 다이얼을 돌리기 시작함)

- 생후 2년 동안 대물놀이에서 구별하지 못하는 행동과 탐색하는 행동은 점차 감소하고 적절한 행동의 빈도는 증가하게 된다(Rosenblatt, 1977).

③ 사물에 대한 표상이 크게 증가 - 한 사물을 다른 것으로 대치하는 사고 가능(1~2세 사이)

- 잡지 (만 1세 - 그림 보기도 하고 책장을 찢기도 함 / 20개월 - 표상적인 방식을 사용하여 찢어진 페이지를 뭉쳐서 ‘미트볼’이라고 하며 곰인형에게 주었음. 사물을 표상하는 것은 가장놀이나 상징놀이에서 사용됨.

- 발달 단계상 적합한 장난감

13개월 : 나무못을 나무못말판에 넣을 수 있음

14개월 : 모양판에 조각들을 놓을 수 있게 됨. 두 개의 블록 쌓기

17개월 : 세 개의 블록 쌓기

-> 적합한 장난감 : 대근육을 잘 활용하고, 작은 물건들을 조합하여 만들게 하고, 아동-부모간 상호작용 촉진하고, 아동의 유능감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 공 던지기 / 걸으면서 장난감 잡아당기고, 나무못 말판에 나무못 넣기, 블록 갖고 놀거나 조립, 큰 조각의 퍼즐 놀이나 소리 나는 장난감, 곰 인형을 가지고 놀기, 다양한 색깔의 그림이 있는 책

18개월 : 자아 발달시키려 들면서 부정적이 되기도 하고, 고집을 부리게 됨/ 자기 혼자서 하려고 종종 고집을 부리곤 하는데, 잘 안되거나 지체 되어 힘들어하기도 함.

 

* 언어 사용

18개월 - 단어 사용

20~21개월 성인이 가르키는 사물의 이름 말할 수 있고, 두 단어로 된 구를 조합하면서 언어 획득의 중요한 전환점 맞이함.

 

* 모래 상자 - 주걱, 채, 용기, 모형틀

목적 : 감각적 탐색임. 2세 미만은 의도적으로 무언가 만들 수 없음

* 블록놀이 : 블록 수 늘어나고 모양도 다양해짐

* 책: 계속해서 좋은 놀잇감, 아동의 언어 기술 발달을 촉진

* 인형 : 애착의 대상, 단순한 형태의 가장 놀이 할 기회를 줌

* 크레용, 종이 - 18개월 크레용으로 선을 긋는 것 흉내, 20개월 끄적거리는 것과 긋는 것 구별 가능

 

 

 

3) 상징놀이

- 가상 놀이와 언어의 이해력 간에 관계가 있음. 상징을 사용하는 능력이기 때문

- 상징놀이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의 인지적 발달 요소

* 가상놀이의 발달 과정

12개월이나 13개월경인 2세 초에 처음 나타나는데 다소 갑작스럽게 출현, 10~14개월의 아동의 경우 상징놀이가 나타나는 비율은 매월 증가. 정교화되어감. 탈중심화, 탈맥락화, 통합의 세 요소!!

 

(1) 탈중심화

- 중심화와 탈중심화(decentration)는 아동이 가상놀이에서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두거나 집중하는 정도가 어떠한가.

- 자기 중심에서 다른 것 중심으로 진행됨

- 중심화 : 약 12개월 영아는 자기 자신을 향하는 가장 행동으로 이루어짐. 먹거나 마시거나 잠자러 갈 때 같이 일상의 경험을 통해 익숙한 행동함. (ex. 헝겊조각을 들고 베개인 것 처럼 행동, 잠을 자지도 않으면서 헝겊조각 갖고 마치 누워 자는 시늉. 자기 자신에게 초점)

- 탈중심화 : 의인화된 사물을 가상놀이에 끌어들이고, 자기 자신이 아니라 사물이 중심이 되는 가장 행동 주도 (ex. 곰인형의 얼굴을 씻기는 척 하는 행동. 가장 행동을 주도하나, 행동 목적은 더 이상 영아 자신이 아닌 곰 인형)

- 2세 말경, 놀이에 없어서는 안되는 인형이나 다른 의인화 된 사물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됨. 가장 행동을 하는 사물을 자신의 가장 행동 활동에 끼워 넣음.(예, 동물 인형을 테이블 주위에 놓고 그들 앞에 빈 접시와 수저를 놓은 다음 식사를 하라고 함. 영아는 가장의 인물들이 음식을 먹는 척하는 가장행동을 하도록 한 것)

 

(2) 탈맥락화

- 탈맥락화(decontextualization)는 가한 가지 사물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

- 12개월경 덜 정교한 형태로 나타남. 실제 용도와 다른 사물을 실제 방식으로 사용 (헝겊 조각을 이불이라며 자는 시늉, 이불과 닮은 헝겊을 갖고 논다는 점에서 사실적임)

- 3세 아동이 갖고 노는 대체물은 실제 사물과 비슷하지 않고, 노는 방식도 원래 용도와 차이가 있음(ex, 공을 빗이라고 하며 공으로 머리 빗는 행동)

 

(3) 통합 (integration)

- 놀이가 특정 형태로 조직화되어감

- Fenson(1986)은 생후 첫 2년 동안 영아의 놀이는 ‘조각조각’인 특성

영아는 한 행동에서 다음 행동이 연결고리가 없이 쉽게 옮겨감.

1세 후반이 되면 일련 행동들 간에 연결점이 생김.

- 18~19개월, 관련된 행동을 단순히 연결. (ex, 조나단이 곰인형을 블록으로 쌓은 탑 위로 올라가게 하고 뛰어내림. 곰인형 뒤를 이어 다른 인형들도 뛰어내림. ‘한 가지 주제’가 단일한 조합 형태)

- 24개월 즘 복잡한 통합(ex, 봉제 동물을 탑에서 뛰어내리게 한 다음 터널에 기어들어가게 하는 놀이) 놀이는 협응이 되지 않던 활동에서 협응이 가능하고 도식적인 형태로 발전. 한 단어에서 두 단어 조합하는 말을 하는 것과 비슷함.

단계

탈중심화

탈맥락화

통합

12개월

혼자 있으면 자기중심의 가장 놀이를 하며 친숙한 일상들의 놀이를 함

실제적인 대용품을 실제적인 방식으로 사용

상징적인 여러 놀이 행위 간에 연계성은 거의 없음

18개월

아동이 주도하는 가장놀이의 대상으로서 사물을 의인화하는 놀이를 함

대용품은 모양과 기능 면에서 별로 실제적이지 않음

한 주제에 관련된 행위들을 연결시킴

24개월

의인화된 사물은 이제 가장 놀이의 대상이기도 하고 주도자가 되기도 함

대용품은 나타내고자하는 것과 모양이 같지 않으며, 원래의 기능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함

여러 주제를 조합함.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두 가지 이상의 활동을 함.

 

 

 

 

출처 : 놀이와 아동발달, 생애 첫 2년. P.63-78

 

 


놀이와 아동발달

저자
Fergus P. Hughes 지음
출판사
시그마프레스 | 2012-05-07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출생에서 청년기까지 아동놀이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 [놀이와 아동...
가격비교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놀이의 맥락적 인지적 접근 : Vygotsky의 사회역사적 이론

 

 

- 놀이의 단계와 놀이의 이유는 모든 문화의 아동에게 매우 동일한 방식으로 일어나는 보편적인 것이라는 묵시적 가정에 기초함.

- 아동의 발달은 아동의 가족사, 경제적 환경, 현재 사회적 상황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양상을 보지 않으면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총체적 접근은 최근 수 년동안 아동발달 전문가들에게 점차 확산된 인식인데 Vygotxky의 저서에서 나타남

 

- Vygotsky(1896~1934)는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기 전 문학과 법률 교육을 받았다. 비고츠키가 광범위한 교육을 받는 경험은 기존 심리학자들이 사회적 맥락을 무시하면서 정신의 내적 작용만 편협하게 본다는 것을 생각하게하였다. 가령 발달의 문화적 맥락에는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프로이드나 피아제 같은 이론가들을 비판하였다. 비고츠키는 “피아제가 수렵한 발달의 단일성은 피아제 연구의 조건 하에서와 같은 주어진 환경에 적용되는 것이다. 그것들은 자연법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결정된다.. / 피아제는 특정 유치원에서 함께 노는 아이들을 관찰했다. 그리고 그 발견은 이러한 특별한 환경에서만 타당하다.”고 했다.

 

- 비고츠키는 발달에는 동시적인 두 가지 경로가 있으며, 그 둘은 계속해서 서로 상호작용한다고 믿었다.

 그 중 자연적 경로는 발달을 내부로부터 설명하고, 사회-역사적 경로는 발달을 외부로부터 설명한다.

 자연적 경로는 생후 2년동안 매우 중요하고,

 사회-역사적 경로는 2세 이후에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진다.

 영아 발달은 주로 내적인 기제에 의해 설명될 수 있고, 영아기 이후의 발달은 환경적 맥락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 비고츠키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도움을 주는 획득되고 공유되는 수 많은 수단 - 우리가 그것을 갖지 않았을 때보다 더 분명하게 생각하도록 하고 우리 자신의 사고과정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해주는 기술-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에는 인간의 언어, 쓰기,수체계, 그리고 다양한 논리적, 수학적, 과학적 개념이 포함된다. 이런 수단은 직관적인 것이 아니고 공식적인 가르침에 의해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 및 교사의 역할이 그들의 지식과 신념을 아동에게 전달하는데 결정적이다(Maratsos, 2007). 기본적 수단은 모든 사회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보다 세련된 과학적 추론은 어떤 문화에서는 있을 수 있지만 없을수도 있다. 그러므로 발달이나 지적 발달을 그것의 문화적 맥락과 분리하여 연구할 수 없다.

 

- 아동발달 및 교육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비고츠키의 보다 흥미로운 개념들 가운데 하나가 사회적 맥락의 중요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데, 바로 근접발달 영역에 대한 그의 믿음이다.

 아동에게 모양이나 기능에 따라 물건들을 분류하는 것과 같은 과제를 독립적으로 해결하도록 요구하면 아동은 어느 정도 수행 수준을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아동의 수행이 아동의 진정한 잠재력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믿었다.

 같은 아동이 그 문제를 다른 아동과 같이 풀도록 허용되거나 혹은 성인이 아주 작은 가르침이라도 주게 되면 그 아동은 혼자 할 때보다 더 높은 수준의 수행을 보일 것이다.

  혼자 할 때의 아동의 실제 수행과 다른 사회적 상황에서의 잠재적 능력 간의 거리가 근접발달의 영역이다.

 

 - 근접발달 영역은 아동발달을 연구하는 사람, 놀이를 연구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암시를 준다.

   발달은 내적인 기제에 의존할 뿐 아니라 적절한 사회적 경험에 의해 고양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교육자들은 아동을 그들의 근접발달의 영역에서 관찰하고 아동의 기존 이해 위에서 구축되는 적절한 학습경험을 만들어 내어 실제로 아동의 발달을 진전시킬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학습은 아동의 발달 수준을 단순히 반영하기보다는 발달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Levykh, 2008).

 

 - 비고츠키 관점에서 볼 때 개별 아동의 행동을 이해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의 사회적 상황이 아닌 여러 상황에서 아동을 관찰해야만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

 한 아동이 블록 코너에서 혼자 있을 때는 블록을 단순히 쌓아 올리고 그것을 다시 장에 집어 넣는 등 상상력 없는 놀이를 할지 모르지만, 그 아동을 격려하는 교사가 부드럽게 방향을 제시한다면 아동은 상상의 날개를 펼쳐 보다 복잡한 방식으로 블록을 사용할지 모른다.

 Gregory와 Kim, Whiren 의 연구(2003)에서 잘 나타남. - 블록구성에 있어 다양한 정도, 복잡성을 성인에게 훈련시키고 블록 놀이를 하는 아동을 관찰하며 더 복잡한 구조를 만들도록 아동에게 언어적 지지를 제공하게 했음. 성인은 놀이를 방해하지 않고 지시하는 역할보다는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개방식 질문을 하고 가능한 그 크게 소리내어 생각하고, 문제 제기 등의 언어적 비계화에 참여함. 그 결과 아동의 블록구조 복잡성이 증가. 그 다음번에 성인이 없이도, 외적인 영향력이나 제약 없이 자신의 상상력으로 교사가 고무했던 경험을 재구성할 것이라는 것 가정해도 좋다.

 상징적 놀이는 지식과 기술이 아동에게 전달되었던 경험을 재창조하며 그리하여 아동이 현실을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놀이는 발달을 이끌어간다(Vygotsky, 1978).

 비고츠키는 어린 아동의 상징 놀이를 모방과정으로 축소시켰으며 또한 사실상 가상놀이가 일차적으로 모방과정임을 제시하였다(Lambert & Clyde, 2003).

 

 - '관계 속의 아동'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들을 검토하는 것 주의!!

 

출처 : Fergus P. Hughes(2012). 놀이와 아동 발달. 시그마프레스. p, 31-33

 

 

 

 

     


놀이와 아동발달

저자
Fergus P. Hughes 지음
출판사
시그마프레스 | 2012-05-07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출생에서 청년기까지 아동놀이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 [놀이와 아동...
가격비교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민감한 아이일수록 양육환경이 중요하다"
벨스키 교수, 한국아동패널 국제학술대회서 기조강연 펼쳐
  • 기사본문
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3-11-03 21:21:11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베이비뉴스

미국 UC Davis 인간생태학과 벨스키(J.Belsky) 교수rk 지난 1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이영)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서울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연 한국아동패널 국제학술대회 ‘행복한 육아,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환경의 영향에 대한 차별적 민감성(Differential susceptibility to environmental influences)’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차별적 민감성을 가진 아이들은 나쁜 환경에서는 더 나빠지지만 좋은 환경에 가게 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미국 UC Davis 인간생태학과 벨스키(J.Belsky) 교수는 지난 1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이영)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서울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행복한 육아,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연 한국아동패널 국제학술대회에서 ‘환경의 영향에 대한 차별적 민감성(Differential susceptibility to environmental influences)’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벨스키 교수는 아이의 민감성에 따라 엄마의 양육환경 등에 영향을 받는지 여부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벨스키 교수는 “보통 아이의 경우는 엄마가 공감을 잘 하느냐 안하느냐는 상관없다. 하지만 어려운 기질을 갖고 있는, 민감한 아이들은 엄마가 공감을 잘하면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공감을 못하면 문제 행동을 크게 일으킨다.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벨스키 교수는 “예를 들어 아이들이 장난감을 갖고 싶은데 기다릴 수 있는가의 능력을 놓고 보면, 내성적인 아이들의 경우 엄마가 관심을 잘 주고 아이에게 명령하지 않으면 잘 기다리지만, 엄마가 많이 방해하면 잘 기다리지 못한다”며 “그런데 활발한 아이들은 엄마의 양육 질이 달라져도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엄마의 양육이 중요한 아이도 있고, 중요하지 않은 아이도 있다는 결론”이라고 말했다.

 

또한 벨스키 교수는 “리스크(위험요소)가 취약한 아이들은 상황이 안 좋아지면 안 좋은 환경으로 치닫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더 번성할 수 있다. 이런 영유아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민감한 신경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벨스키 교수는 “아이의 유전적인 성향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임신 중 흡연이 ADHD에 영향을 미치느냐의 부분에서도 아이의 유전자 성향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도자기를 빚는 사람이 실력이 좋다면 예쁜 도자기가 나오고 실력이 나쁜 사람이라면 도자기가 다 흐트러지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벨스키 교수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취약한 아이라는 것은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향후 겪게 되는 경험에 따라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라며 “상황이 나쁠 때 더 나빠지는 취약한 아이들은 럭키(운이 좋은)하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벨스키 교수는 “미래는 불확실하고 달라질 수 있다. 취약한 아이에게 취약하다는 것에만 관심을 둘 게 아니라 이런 아이들은 상황이 좋으면 더 좋은 결과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가영 기자(ky@ibabynews.com)

 

 

 

KICCE

베이비뉴스 /  "민감한 아이일수록 양육환경이 중요하다"

Posted by 기분좋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