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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페북 털기 , 추억팔이 어쩌다 열어본 내 페북 일기 .. 열심히 기록해둔 보람이 있다 :)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행복하다. 참으로 감사한 인생을 살았네 ㅋㅋㅋㅋㅋ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가득한 페북, 2010년 상경해서 하나님 다시 찐하게 만나고, 교회 생활하면서 이것저것 기록해두고 ㅋ 석사 생활하는 동안에 힘들었던 것, 기도제목들 ... 굉장히 구체적이네 ㅎ 배우자 이상형에 대해서도 적어놓은거 캡쳐해둠 . 태평씨 보고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사 과정 중에 연구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았는데 학교에서 집중해서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 내려놓고 공부에 집중. 연구 진행이 안되서 답답하고 힘들었던 2011년 1학기 기록들 , 난 잘 몰랐다. 대학원을 무슨 돈으로 어떻게 다녔는지 ㅋㅋㅋ 엄마가 얼마전에.. 더보기
20191203 , 답 없이 사랑하라 고난과 함께 잘 사는 법을 찾아라. 신랑과 잘 지낼 때는 아무 문제 없다가, 문제가 한 번씩 올라올 땐 ... 정말 극단적 생각이 들 정도로 몸서리치게 싫다. 어쩌다 이런 사람을 만났을까 싶고 ... 공감 능력 완전 빵점에.. 대화 안 되고, 지 마음에 안 들고 수 틀리면 정말 삐치는게 .... 대처하기가 어렵다. 이 사람의 성격을 알면서도, 이걸 대응하는 나도 굉장히 미성숙하다. 어쨌든, 부딪혔고 갈등이 생겼고 .... 꼴도 보기 싫은 상태. 그런데 오늘 특새 말씀에, '답없이 사랑하라'고 하신다. 이 사람의 뭘 보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랑하라하시는데... 그 사랑을 테스트 하시려고 하필 이 상황에 이런 말씀을 주시는건가 싶다. 고난과 함께 잘 사는 법을 찾아라 하시는 말씀이 내게 하시는 말씀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