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감히 주님께 쓰임 받는 일꾼이 되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불쌍하고 여린 종이라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주님, 주님이 저를 통하여 일하여주세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편한 사람,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해 주심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 동안 말로만 머리로만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고 시인했지 행동으로 그렇게 하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제가 있어야 할 곳과 해야 할 것...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모든 일에 주님께 순종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사람한테 실망하지 않게 하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과 동행함을 느끼며 그 자체로 감사하고 기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모든 염려 걱정 주님 앞에 내려놓기 원합니다.
오늘 말씀이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내 마음에 강하게 와 닿았다. 항상 은혜로운 말씀으로 채워주시는 김상대 목사님. 정말 은혜가 되었던 것 같다. 그 동안 그렇게 살지 못했음에 후회하게 되었고, 그냥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살면 언젠간 쓰임 받을거라는 막연한 기대였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결단했으면 그것을 지키고 실행하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 찬양대에 섰었는데, 처음엔 부끄럽고 그랬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섰다. 예전같았으면 많이 빼고 그랬을텐데, 왠지 목사님이 부탁하실 땐,, 참 마음에 와 닿아서, 내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준비 된 자리에서 하나님께 찬양드릴 수 있다는 기쁨.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나 때문에 몇몇 사람에게 기쁨이 되었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Jullie의 눈치를 살짝 봤지만, Jullie도 나빠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마음도 들고..
예배 마친후에 오 목사님께서 갑자기 진맥을 해주셨다. 안색이 안좋아보였을까. 왜 갑자기 진맥을 해 주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오늘 아침에도 몇 번 꿈을 꿔서 깼다 잤다를 반복했었는데, 심장의 문제라고 하시고, 요즘 손 발 저리거나 새끼 손가락 쪽부터 아프기도 했었고, 어젠 특히 배랑 허리가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었는데, 방광의 문제라고 하시고.. 아무튼 한 번 진맥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나서 못갔었는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알고 채워주시는구나 하는 마음에 감동이 되었다.
쭈꾸미 식당과 같은 건물에 있어요.
스타우드 호텔 옆이구요 ^^
바기오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아름다운 교회"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려요 ^^
믿음의 성장을 위해서도 필리핀 어학연수가 귀한 시간이 될 거에요.
저도 처음엔 필리핀 원어민 교회를 가보고 싶었고, 그래서 튜터들에게 물어보고 다녔었는데,
주변에서 그러시더라구요. 믿음의 때와 영적 성숙을 위해서 영어도 중요하지만, 진짜 마음에 와 닿는 은혜의 양식이 필요할 거라고..
정말 그 은혜의 양식을 제대로 채워주었던 교회였어요.
김상대 목사님, 오병갑 목사님 너무 은혜롭고, 너무 멋있는 목사님 두분이신데,
김상대 목사님은 말씀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은사가 있으세요.
참 재밌게 말씀도 잘 하시는데, 어쩜 이렇게 마음에 찔리는 말씀만 하시는지..
오병갑 목사님은 한의사셔서, 성도들의 건강도 체크해주시고, 진맥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백백백 운동을 하고 있는데, 현지 선교사업과 함께 먼 곳에 떨어져 있는 한국 성도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역하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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