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함파크는 세션로드랑 가까이 있고,
호수도 있고,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꽤 많다.
처음 갔을 땐, flower festival전이었는데,
landscape를 막 만들고 있었다.
처음 만들 때는 꽃도 싱싱하고 좋았었는데, 과일로 꾸몄던 landscape가 일품이었지,
그 이후로, 3번 더 갔었는데, (진짜 축제때)
사람도 많고, 꽃도 시들시들, ㅋ 그 전에는 Landscape랑 가까이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그랬는데,
진짜 축제 기간에는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도 마음대로 못찍고 ㅠ
바기오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갔던 유원지가 아닌가 싶다. ㅋㅋㅋ
Landscape 사진 ^^
알고보니, 축제기간에만 설치하는거구,
번호가 있는데 1등 순위도 매긴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마음에 들었던 Landscape가 있었는데..
번함파크의 호수,
똥물 같은데 - ㅋㅋㅋ
그래도, 오리배도 타고 ㅎㅎ
오리배는 60페소가 적당합니다.
잘 협상하시길 ㅋㅋㅋ
발로 구르는 것도 있고, 모양도 다양한데,
한 바퀴 쭉 둘러보시고 상태 좋은걸로, 잘 협상해서 타세요.
우리는 맨 처음에 불렀던 곳이 120페소 부르고 그 다음에 바로 60으로 떨어져서, 곧바로 탔는데,
삐그덕 거리고, 노는 빠지고...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조금만 타는게 배도 빨리 나가고 좋아요 ㅋㅋㅋ
축제 중에 노점상들이 많이 있었는데,
기념품 사기도 괜찮고, 구경할 것도 많았어요.
그런데, 같이 갔던 친구가 쪼리를 샀는데 -
밖에 나가보니 훨씬 싸더군요.
미리 시장조사를 하고 사는게 좋고,
예쁜 기념품같은건 사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먹을 곳이 정말 정말 많았는데 ㅋㅋㅋ
아무튼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ㅋㅋㅋㅋㅋ
좋았답니다 ^^
범퍼카도 신나게 타고 ^^
이렇게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
플라워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아이들 ^^
길 지나다니다 보면
"안녕하세요" "예뻐요" 하는 사람 수두룩 뻑적,
초등학교 아이들이었는데, 연습하는 모습들이 워낙 귀여워야징 ^^
아무튼, 번함파크 같은 유원지에서 하루 쯤 푹 쉬는 것도 ㅋㅋ
필자는 노 젓고 조금 많이 힘들었지만,
재밌는 추억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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