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아야 하는 것은 본질을 더 빛나게 해줄 툴인 것!

기본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아동 중심의 철학, 보육에 대한 이념만 갖고 있을 땐 ..
그 가치가 꽃 피우는게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

어디가 접점이고, 아이의 놀이를 풍성하게 피워 줄 포인트 찾기 a
나도 모르겠다 . 이상만 갖고 아이들과 지내는 것은 생각만하고 실천이 안되는 것이니까..
어떻게 잘 풀고 실현해야할지 고민이 필요한 부분야 .
어렵다 . 알면 알수록 더 어렵다 ..


우리 어린이집에서 뭘 강조하는지, 이제 알겠다 .

교사의 전문성.
내가 옆 집 언니도 아니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보육시간 동안 전문성 없이 그냥 우두커니 지키고만 있다면 문제있는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 '안정성'에 대한 부분은 사실 기본적인 것이고,
그 '안정성'이 충족이 된다면..
아이들의 발달을 잘 관찰해서, 그 적합한 놀이를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잘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인 것!
그런 측면에서 상호작용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이고!!

사실 우리가 교사의 지원 부분에서 아이들의 자발성을 잊고 나의 '목표'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내가 주구장창 외쳤던 '아이들의 흥미를 존중'하고 '자발적인 놀이'를 도와야한다고 말했던 것인데..

그 흥미를 쫓아서 의미있는 놀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의 역할이 필요한 것!
잘 구조화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통제도 해야할 것이고..
탐색을 하더라도 혼자하게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발문'으로 과학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돕고 주의 집중해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을 길게 할 수 있는 것!


언제나 결론은 그랬듯이 아이들의 '자발적인 선택'은 존중받아야하고,
아이들이 꼭 주제에 맞는 놀이만을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다른 놀이를 할 때도 존중하는게 맞는 것 같다.

계획은 교사의 몫이고 열심히 준비하지만, 그 놀이는 아이들이 선택하고.. 놀이 방법 까지도 아이들의 방식대로 놀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
흐름을 잡고 목표한 교육 활동대로 이끌기보다 아이들의 놀이를 쫓아가려는 시도는 매우 좋은 것 같다.

함께 놀이하는 교사.
놀이를 방관하거나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놀이를 함께 즐기고, 같이 탐구하는 자세!

많이 배웠다. 느꼈다.
아무리 영아라고 하지만 그 발달에 적합한 좋은 놀이활동은 있을테니까..!

Posted by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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