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마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랑 함께 생각해 본 '엄마는 이런 부모였다' - 무제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 사회복지과 수업을 늦은 나이에 듣고 계시는 울 어무니, 항상 힘들어 하시며 주말만을 기다리신다. 그 이유는 '숙제' 때문에.. 1학기를 한 번 겪으셨던 찰라라, 아주 지혜롭게 10가지 과제를 주별로 나누어 부담을 안주시는 대신 꾸준히 숙제를 부탁하신다. "이번 주에 해줘야 할 건 이거야 ~" 웃으시면서 갖은 비유 다 맞추고, 전주 집까지 배웅해주시고, 뇌물공세에 못 이기는 척 숙제를 해 드린다. 그래도 요즘은 돋보기 끼시고 타자 치는 연습을 하시며, 책에 밑줄만 그어 드리면 당신이 타자를 쳐 숙제를 제출하신다. 이번 주 과제는 '나는 이런 부모였다'이다. 당신이 어떤 부모였는지, 자신은 기억이 안난다며 나보고 좀 써달라고 하신다. 당신이 날 어떻게 키웠냐고, 별 특별한게 없는 것 같다고, 간절한 눈길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