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계] 양떼목장 / 양이랑 실컷 재미나게 놀기, 가슴 뻥 뚫리는 경치까지 덤으로
여행 하면서 어느 곳이든 후회한 적은 없었지만, 양떼 목장은 정말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 동물을 무서워하는 나는, 동물이 다가오기만 해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동물을 만져본 기억도, 동물과 다정하게 놀아본 기억도 없다. 양떼목장에서도 양을 제대로 만져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양들이랑 놀았던 추억은.. ^^ 아주아주 소중하게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듯 하다. " 양떼 목장을 보러 오신 분들, 동영상은 꼭꼭 보고 가세요 ! ^0^" ㅋㅋㅋㅋ 양을 꼬시는 친구, 넘어 온다, 온다, 왔다! 내가 마침 돼지라고 놀리고 있었던 양이었는데, 옆에 있는 이 양, 완전 눈이 가려 가려, 먹는건 풀밖에 없는데 , 어떻게 이렇게 살이 찔까 .. 그런데 양을 잘 관찰해보면, 움직이지를 않는다. 완전 꼼짝마 !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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