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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지혜/육아정보

[발달검사] TIMP 신생아의 움직임으로 발달 평가 문화 미숙아 발달검사 국내최초 도입 조기 선별·치료 건강 수호천사 [충청전문의]김수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데스크승인 2010.04.22 지면보기 | 11면 이의형 기자 | eulee@cctoday.co.kr 미숙아 발생률이 계속 늘고 있다. 미숙아는 출생 시 체중이 2.5㎏미만이거나 임신 37주 이전에 출생한 아기를 말한다. 90년대 2%에 불과했던 미숙아 발생률은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증가해 지금은 5% 정도로 높아졌다. 가장 큰 원인은 30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가 늘어났기 때문. 또 음주·흡연이라든지 다른 환경적인 요인, 불임시술의 증가도 조산을 늘리는 큰 원인이다. 미숙아들은 정신지체, 뇌성마비 등 심각한 손상을 입은 채 태어날 가능성이 높고, 성장 중 많은 발달문제도 나타낸다.. 더보기
[몬테소리 교육 심리] 흡수정신 흡수 정신 몬테소리는 인간은 잠재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교육은 탄생의 순간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영유아 교사는 탄생 전부터의 중요성을 어머니들에게 전달해야 하며, 출생 후 2년간은 언어‧운동‧이미지 형성의 시기로 이러한 것들은 환경에서 흡수한다. 몬테소리는 3세까지 인격의 기초가 완성되어 생후 최초의 3년간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0~3세는 정신적 배아기로 모든 것의 기초가 되며, 3~6세는 이것을 개선해서 세련되게 만들어 간다. 0~6세의 흡수정신은 정신 건설의 시기로서 환경에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함과 동시에 아이 스스로 교육하는 힘을 갖고 능동적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가지고 있는 내적인 발달의 힘에 의해 언어를 획득한다는 것.. 더보기
[아동학 칼럼] 영유아기에 기초를 잘 형성하면, 후에 사교육 걱정 필요 없다. (미리 밝히는 것은, 조기 교육에 대해 강조하기 위함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기초는 아기 중심, 아이를 존중하는 기초의 바탕위에 애착 형성과 탐구심을 키워주는 것을 의미하고, 여기에 필요한 것은 '지나친 자극은 절대 금물'이라는 기본 원칙입니다.) 영유아 정책, 특히 보육 정책은 요즘 대두되고 있는 뜨거운 감자이다. 출산율 저하로 인구 대체율도 넘지 못하는 시점에서, 아이를 잘 길러줄테니 믿고 낳아라는 관점에서 보육 시설의 질도 높이고 보육료도 저렴하게 해 주는 정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사실 그러게 되면서, 영유아기에 어떤 교육, 보육을 하는 것이 좋을까 관심을 갖고 덤벼드는 학자들이 많아졌고, 관심 분야도 그로 좁혀지게 되었다. 보육 시설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에서 영유아기.. 더보기
'다중지능' 만 제대로 파악하면 내 아이 진로 잘 보여요 '다중지능' 만 제대로 파악하면 내 아이 진로 잘 보여요 [하버드 출신 정효경 박사 컨설팅] 강한 지능 보이는 분야 미래 직업 선택해야 아이에 동기 부여 아이가 커서 무슨 일을 하게 될까. 아이에게 무엇이 가장 맞는 일일까. 그걸 이루기 위해선 어떤 도움을 줘야 할까. 부족한 부분은 뭐고 또 어떻게 보완해줄까. 부모로서는 늘 절박한 질문들이다. 하버드대 출신인 교육전문가 정효경(사진) 박사는 "자녀가 강하게 타고난 지능(다중지능)을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그 지능에 적합한 직업군을 찾아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설계가 필요하다"며 "그러면 동기부여가 잘되고 학습 효과도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2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YBM/ECC의 '성공하는 자녀 교육 세미나'에 출강할 예정이다. .. 더보기
아이들이 말 안 듣는 까닭,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아이들이 말 안 듣는 까닭은 (서울=연합뉴스) `미운 세살' `미운 일곱살' 따위의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하는 어린 아이들의 행동은 이들이 어른의 말을 듣지 않아서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지시 같은 정보가 앞으로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판단에 활용되지 않고 일단 그냥 두뇌에 저장되었다가 나중에 상황이 닥치면 그러한 정보를 끄집어 내 대처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볼더 소재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진은 어린이들이 어른의 축소판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완전히 다른 방식을 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3살반~8살 어린이들의 인지 능력을 측정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