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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지혜/육아정보

놀이의 맥락적 인지적 접근 : Vygotsky의 사회역사적 이론 * 놀이의 맥락적 인지적 접근 : Vygotsky의 사회역사적 이론 - 놀이의 단계와 놀이의 이유는 모든 문화의 아동에게 매우 동일한 방식으로 일어나는 보편적인 것이라는 묵시적 가정에 기초함. - 아동의 발달은 아동의 가족사, 경제적 환경, 현재 사회적 상황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양상을 보지 않으면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총체적 접근은 최근 수 년동안 아동발달 전문가들에게 점차 확산된 인식인데 Vygotxky의 저서에서 나타남 - Vygotsky(1896~1934)는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기 전 문학과 법률 교육을 받았다. 비고츠키가 광범위한 교육을 받는 경험은 기존 심리학자들이 사회적 맥락을 무시하면서 정신의 내적 작용만 편협하게 본다는 것을 생각하게하였다. 가령 발달의 문화적 맥락에는 거의 .. 더보기
베이비뉴스 / "민감한 아이일수록 양육환경이 중요하다" "민감한 아이일수록 양육환경이 중요하다"벨스키 교수, 한국아동패널 국제학술대회서 기조강연 펼쳐 기사본문 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3-11-03 21:21:11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미국 UC Davis 인간생태학과 벨스키(J.Belsky) 교수rk 지난 1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이영)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서울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연 한국아동패널 국제학술대회 ‘행복한 육아,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환경의 영향에 대한 차별적 민감성(Differential susceptibility to environmental influences)’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차별적 민감성을 가진 아이들은 나쁜 환경에서는 더 나.. 더보기
숨바꼭질 & 분리 연습 @suhcs: 숨바꼭질 놀이는 이별에 대한 연습이다. 보이지 않지만 사라진 건 아니라는 것, 헤어졌지만 다시 만난다는 것. 아이는 이걸 놀이를 통해 반복하며 두려움을 이겨낸다. 아이는 헤어짐이 두렵다. 잠자기가 두렵고 유치원 가기가 두렵다. 하지만 놀이로 이겨낸다. @suhcs: 어린 아이와 잠시 떨어질 일이 있다면 함께 숨바꼭질 놀이를 많이 해 보세요. 아이가 잠시만 떨어지는 걸 보다 잘 이해할 거예요. 그리고 여러 번 미리 부모가 언제 갔다 언제 올지 말해 주세요. 받아들이지 못하고 울더라도 꼭 미리 말하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들을 대하면서 분리를 연습하는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안한 마음을 잘 다독여주고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성인의 역할인듯 ♡♡ iPhone 에서 작성된.. 더보기
120510 @suhcs: 정말 아이를 돕고 싶은 건가요? 그저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는건 아닌가요? 아이가 달라지지 않아도 도울 순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아이가 이해할 수 없고 화가 나나요? 그렇다면 문제가 해결되기만 바라는 마음입니다. 날 힘들게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죠. 사랑이라는게 그런 것 같다. 날 사랑하는 건가 상대를 사랑하는건가. 상대가 행복하고, 또 상대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인가, 그저 나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행복한 감정을 주기를 바라는 것인가. 분명히 다른 것 같다. 아이를 사랑하면서, 그 사랑으로 행동하면서 점점 더 성화되고 예수님 닮아간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만나는 아이들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더보기
[육아정보] 따로 재우기 성공하는 잠자리 플랜 따로 재우기 성공하는 잠자리 플랜 아이 방을 꾸며주거나 동생이 생기면 아이를 따로 재워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언제부터 꼭 따로 재워야 한다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언제까지 아이와 함께 잘 것인지 나름 생각한 바가 있어야 하고, 그 시점에 아이가 따로 잘 준비가 됐는지도 중요하다. 어떤 방법으로 따로 재우기를 시도해야 할지 단계별 플랜을 계획해보자. 1단계┃규칙적인 잠자리 습관을 들인다 태아의 미각 세포는 임신 7~8주부터 발달해 14주 정도면 거의 완성된다. 신생아는 단맛을 제일 좋아하고 신맛과 쓴맛을 싫어한다. 짠맛은 3~4개월쯤 되면 구별한다. 아기는 뱃속에서부터 이미 자기 나라 특유의 음식 맛에 익숙한 채로 태어난다. 이는 태내의 양수에 자기 나라 고유의 음식 향.. 더보기
[육아정보] 아기 따로 재우기 아기의 수면 패턴이 일정해지고 비교적 ‘순한 양’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따로 재울지’를 고민한다. 일찍부터 따로 재우면 독립성이 길러진다는데, 아직은 너무 어린 듯도 해서 마음은 복잡하다. 서양 엄마들은 어떻게 저 어린 핏덩이를 따로 재우는지 존경스럽기도 하고, 어찌 보면 모질어 보이기도 한다. 과연 아기는 따로 재우는 것이 좋을까? 따로 재워야 한다면 언제가 적당할까? 아기 따로 재우기 아기를 따로 재우기로 마음먹었다면 준비를 해야 한다. 무작정 시도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아기들의 잠자는 습관은 얼굴 생김새만큼이나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 해만 지면 놀다가도 졸음이 쏟아져 아무데서나 잠이 드는 아기가 있는 반면 잠자는 형식을 갖춰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을 재워야 하는 아기도 있다. 잊지 말.. 더보기
[유아 미디어 중독] “뇌 불균형·ADHD … 자녀 위한다면 스마트폰 주지 마세요” “뇌 불균형·ADHD … 자녀 위한다면 스마트폰 주지 마세요” 우리 아이 건강 위협하는 스마트폰·태블릿 PC 최준호 기자, 장혜인 인턴기자 joonho@joongang.co.kr | 제231호 | 20110813 입력 곧 첫돌이 되는 한 아기가 부모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장난감처럼 갖고 놀고 있다. 너무 오래 노출되면 건강에 해롭다는 지적이 있다. 조용철 기자 #1. 경기도 분당에 사는 김은숙(가명)씨는 요즘 두 돌 아들 걱정으로 한숨이 그칠 날이 없다.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데다 말을 배우는 속도가 느려 병원에 갔더니, 우뇌에 비해 좌뇌의 기능만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전형적인 ‘뇌 불균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심장박동도 불안정하고 부정맥 증세를 보였다. 은숙씨는 그동안 아이가 칭얼대면 자신의 스마트.. 더보기
[유아미디어중독] 스마트폰 게임중독 '세살 버릇' 될라 스마트폰 게임중독 '세살 버릇' 될라 전문가, 유아들 게임·동영상 지나친 노출 경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만 3세 이하부터 게임이나 앱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에 빠져드는 경우가 적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아기부터 지나치게 디지털 매체에 노출될 경우 성장 후 게임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부모의 적절한 관심과 조절이 꼭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사진은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만 3세 이하 유아들이 게임이나 동영상 등에 지나치게 빠져드는 경우가 많아 우려를 낳고 있다. 스마트폰용 앱은 연령제한 규정이 전혀 없어 정서 발달 수준과 맞지 않는 콘텐츠도 적잖고, 너무 일찍부터 디지털 매체에 노출되면 성장 후 게임중독으로 이어질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