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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기사한마디

박원순 시장의 발걸음. ...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Who Is ?]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생애박원순은 3선 서울시장이다. 부동산 불로소득을 강하게 비판하며 부동산 국민공유제 등 강력한 부동산정책 시행을 강조하고 있다. 기회 날 때마다 서울.. www.businesspost.co.kr 끝이 .......................... 이렇게 난게 너무 허탈하고 .... 속상하지만 ... 그 분의 뜻, 그분의 실천 ... 그 분의 이상이 참 .... 좋았고 감사했다. 사람 중심의 정책 .. 이해되지 않는 결말, 이 또한도 받아들여야겠지. 그 결정, 정말 실수라고 생각하고 .. 비난으로 3180일 .. 약 10.. 더보기
아동학 전공자 입장에서 무상보육 폐기, 환영한다!! 0~2세 무상보육 폐기, 7개월 만에 폐기 ‘소득따라 차등지급’ 0~2세 무상보육 폐기 0~2세 무상보육이 사실상 폐기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보육지원체계 개편 방향’을 발표하고 내년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직접 지급하는 기본보육료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양육수당을 '양육보조금'으로 통합, 보육시설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소득하위 70% 가정(월 소득인정액 524만원 이하)에 직접 지급키로 했다. 양육보조금은 0세(20만원), 1세(15만원), 2세(1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재는 차상위계층까지만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반면 소득 상위 30% 가구는 보육비 전액지원.. 더보기
[기사한마디] 목회자 세자녀의 죽음을 바라보며 ... 감기 낫게 해준다고 때리고 굶기고 ... 목회자 세자녀 '어이없는 죽음' 등록 : 2012.02.12 20:06 수정 : 2012.02.13 08:37 감기앓던 아이들 사망 “잡귀 몰아낸다” 채찍 일주일 이상 금식기도 경찰, 상해치사 영장전남 보성군 보성읍에서 작은 교회를 꾸려가는 박아무개(43)씨와 부인 조아무개(34)씨는 지난 1일 밤 감기를 앓고 있던 세남매에게 ‘채찍’을 들었다. 이들은 성경 잠언 23장 13~14절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믿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Sheol·무덤)에서 구원하리라.’ 박씨 부부는 큰딸(10·초등3)과 각각 8살(초등1), 5살 난 아들 등 3남매를 .. 더보기
[통영의 딸 신숙자씨 모녀 서명운동] 요덕수용소에 있는 모녀 구출을 위한 서명운동 오길남씨 "北수용소 수감 내 가족 돌려달라" 연합뉴스 | 조민정 | 입력 2011.09.05 11:51 "1999년까지는 생존"…입북 권유자론 윤이상·안용구 언급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북한 요덕수용소에 수감된 아내와 두 딸의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오길남씨는 5일 "내 딸과 아내를 못 본지 25년이 됐다. 죽기 전에 볼 수 있도록 내 가족을 내게로 귀환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오씨는 5일 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가 주최한 북한정치범수용소 관련 기자회견에 나와 "1995년 국제앰네스티를 통해 간접적으로 생존을 확인했고, 요덕수용소 출신 탈북자를 통해 1999년까지 살아있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후로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 온 뒤 1990년대 중반 대한적십자사를.. 더보기
[블로거 시국선언 동참] 다시 오지 않을 2009년 6월 10일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서 선언하고 있는 국민 주권의 원리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면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철저한 보장이 필수적이다. 특히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보장하여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 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것이고, 인간다운 삶의 보장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전제 조건이다. 다시 말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은 민주주의의 척도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가 실질적으로 기능하게 하는 조건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헌법은 이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고, 이는 4.19 혁명으로부터 광주민주화운동, 87년 민주화 운동까지 시민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성과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독단적으로 국.. 더보기
1987년 6월 그리고 2009년 6월 1987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빛을 가져다 준 해이다. 6월은 어느 때보다 밝고, 환하고, 아름다웠을 것이다. 1987년은 내가 매우 사랑하는 해 이다. 내가 새 빛을 보게 되었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충분한 관심, 사랑, 따뜻함을 받았기 때문에. 1987년 6월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할 수는 없다. 분명한 건, 그 이후로 어렵다 어렵다 해도 마음만큼은 어렵지 않았던 것, 내가 일부러 정치에 관심을 갖고 싶지 않아서 무관심했던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 자기 잇속 챙기는 더러운 판이더라도, 그래도 살만 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물론, 어렸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 갇혀 민주주의가 뭔지 교과서적인 시각으로만 알고 있었을 뿐, 얼마나 어렵게 찾은 것이고 그 민주주의가 가져오는 의미에 대한 고민은 전혀 할 .. 더보기
[노전대통령 서거] 인간다운 모습, 뭘해도 인간다우신 모습 , 당신은 사람들 앞에서 체면 차리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셨었죠. 약자의 입장에서, 강자와 싸우려는 당신은, 강자가 될 수도 있었음에도 끝까지 약자의 편을 들어주시려 강자가 되지 않으셨죠 . 당신은 이런 모습이 어울려요. 철퍼덕 앉아 신발 터는 모습, 시끄럽다고 귀 막으며 얼굴 찡그리는 모습, 손녀 딸의 과자를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 , 당신은 그래서 국민 대통령이었어요.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김제동 추모글 어떤 사람도 스스로의 인생을 실패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겠지요... 어떤 사람도 스스로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길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실패도 있고 실수도 있겠지요... 특히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더 더욱 그러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소중한 분을 잃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울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었으면 하지만, 공감하지 못할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많이 존경했었고, 설마하는 심정으로 실망도 잠시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 고인에 대한 예의에 대한 것 이전에 존경하고 사랑했다는 말씀을 먼저 꼭 전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단 오분도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없었고, 그저 멀리서 뵌 기억밖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