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11. 28. 19:26

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 상처들이 올라오는걸 보니
기도의 자리로 부르시나보다 싶음…

하나님, 닥치고 순종이 안되네요 ㅠ

불순종하는 마음 가운대 두려운 마음 연약한 마음을 붙잡아주세요

엄마와의 관계에서 온 어렸을 때의 상처들,
분명히 잘 극복하고 이겨내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교만이었나봅니다
여전히 마음 속에 있는 어두운 마음들을 누구로부터 치유받을 수 있나요
신랑한테 기댈 수 없는거 너무 잘 아시잖아요
그걸 기대하고 있는 판타지, 내려놓게 해주세요
어쩔 수 없는 나의 인생, 운명인데..
안되는 것을 기대하고 지내지 않길…

아이들에게 우리의 상처가 그대로 대물림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아이들을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 모든 것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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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2021년 감사제목 생각하기 

 

 1. 귀한 생명 축복이와의 만남. 호엘이 탄생 :)

    한 생명이 우리 가정 가운데 찾아 온 것!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 코로나 시국에 크게 아프지 않고 한 해 지켜주신 것 

   삼촌이 확진되는 상황에서도 다른 식구들 전파되지 않고 지나간 것 감사 

 3. 엄마의 직장 일 감사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꼈고.. 짧은 시간이지만 굵은 인연으로 시간 보내게 하심 감사 

 4. 경제적인 부분(출산휴가급여, 육아휴직 급여, 퇴직금, 실업급여 등)

  출산으로 경력단절은 예정되었지만, 그 기간동안 채워주실 물질적인 부분. 육아기근로시간단축부터 출산과 관련된 여러가지 복지 정책으로 경제적으로 채워주심 감사 

 5. 선교 

  온라인 선교여서 가능했던 겨울, 여름 선교. 열심히 참여하진 못했지만, 스즈나와 만남도 귀했고.. 멀리서라도 잠깐이라도 줌 접속으로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임신 36주에 참여 할 수 있었음. 

6. 부부학교 

 신랑과 함께 들은 부부학교. 실제 적용은 어려운 점이 있었고, 원론적인 이야기가 우리 가정에 적용이 될지 모르는 부분도 있었지만..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부학교. 신랑과 함께 참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기질과 여러가지 이해를 통해 신랑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참고 견딜 수 있을 것 같은 마음. 감사 .

7. 방송통신대 통계학 수업 

 잘 쓰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통계학과 수업을 듣게 되고 관련된 자격증(사조사)도 따고 .. 보육과 통계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것. 잘 준비할 수 있기를, 한 걸음 한걸음 아직은 이해할 수 없는 발걸음이지만 하나님 인도하심 느끼며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어서 감사. 열악한 상황가운데 수업 듣고 학습하게 하심에 감사. 

 8.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시 세 아이 육아 모드 시작하게 됨. 아이들과 찐한 시간 누리며, 그 가운데 엄마의 정, 사랑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게 되기를. 평안한 시간들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엄마와 산후도우미 도움으로 가정 보육하는 가운데에도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 

 

 

 

 신앙에 대한 부분, 예배가 많이 흔들렸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이었나 싶은 ... 

 그럼에도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키시고 보호하셨고, 끝까지 함께하셨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여정, 엄마, 신랑, 딸들과 모든 상황 환경 가운데 지키시고 보호해주실줄 믿습니다. 

 

 말씀 암송 시작, 여러가지 계획 가운데 ... 하나님의 일하심 느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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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1. 11. 17. 15:22

 

 불확실한 세상에 나를 던지시고, 불확실하게 살아가는 인생 . 

 답이 없는 인생, 그래서 신앙 가운데 믿음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한 사람. 

 

 아침에 즉흥적인 조희집사님과 만남, 참 좋았다. 

그냥 감사 .. 

 내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시리라. 

 

 살림, 육아 나도 젬병 같고 못하는데 ... 

 잘 해보자. 

 

 숙명여대 어린이집 검색하다가 보게 된, 50주년 영상. 

 그들의 선배들이 취업 관련 이야기 해주는데, 관심있었던 국회입법조사관도 있고 진흥원 국장님도 계시더라고.. 

 숙대... 사실 학점교류 했던 경험 말고는 특별한 것도 없는데, 굉장히 내가 나온 학교처럼 친근한 :) 

 어쨌든 반가운 얼굴 김광웅 교수님, 유미숙 교수님도 계시고, 서영숙 교수님도 ^^ 

 진짜 학부 나온 사람 마냥 ㅎㅎㅎ 반갑게 ㅋㅋㅋㅋ 

 

 진흥원 국장님 이야기 들으면서, 많이 공감이 되고 도전이 되었었는데 .. 현장 경험, 연구 경험, 진흥원 경험.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잘 어울어져 쓰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내 취향이라 그렇긴 했지만, 이 모든게 다 동떨어진게 아니라는것. 

 어디에 가든, 어디에서든 어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빛날 것이다. 

 이미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멈춘게 아니라는 것, 

 이제 시작이지만 .. 너무 좌절하지 말고, 한 순간 한 순간 열심히 살면서 우리 하나님의 꿈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바에 가까이 가보자. 

 

 감사 제목 적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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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 일상2021. 11. 16. 01:31

 

 #1. 쿠키가 사라졌다. 

 1호기가 주말 동안 만든 쿠키를 거즘 다 먹고, 조금 남겨두었다. 

 초코렛 칩을 넣어 굽는데, 남긴 쿠키는 초코칩이 없는 쿠키였다. 

 손가락이라고 했다. 

 월요일에 어린이집 등원을 하기 전에 쿠키 몇 개를 더 집어 먹고 갔다. 

 식탁 위에 있던 쿠키들, 내가 왔다갔다하면서 몇 개 집어먹었다. 

 집에 돌아온 1호기는 쿠키가 2개 남아있자, '3개 어디갔어? 누가 먹었어? (동생 가르키며) 너야? 너지? (밀려고 함)' 

 극도의 분노를 표출한다. 

 이렇게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는건, 왠만헤서 진정이 안될텐데.. 

 우선은 2호기가 먹은게 아니라고 얘기해줬다. 엄마가 먹은거라고 얘기는 못했다. 내가 집어먹은게 가물가물해서. 

그렇다고 할머니나, 이모가 먹었다고 할 수도 없었다(확실하지 않으니)

 울음이 터진 1호기를 어떻게 달래보려고 했으나, 아무 말도 안 통한다. 

 쿠키를 다시 만들자, 없어져서 속상했니, (다른 쿠키주며) 이 쿠키도 맛있대. 이거 먹자. 등등... 

 결국 마녀를 등장시켰다.

 "오늘 마녀가 왔다갔나봐. 쿠키를 먹은 것 같은데.. 

 식탁 위에 그냥 있으니 마녀가 먹어도 되는 건줄 알고 먹은 것 같아. 다음에는 먹지 말라고 써두면 어떨까? 엄마가 마녀가 와서 쿠키 못 먹게 지켜줄게."

 그제서야 울음을 그치는 1호기. 

 "마녀?"

 "응! 마녀가 먹었나봐. 아무 말도 안 써있으니까, 먹어도 되는 건줄 알았던 것 같아."

 "힝! 마녀 나쁜 마녀!!"

 "다음에는 쿠키를 꼭꼭 숨어라 숨겨놓고 가자. 어때?"

 "마녀가 찾아서 먹을지도 몰라."

 "그럼, 먹지 말라고 써놓고 가는거야. 마녀가 먹는건줄 알수도 있으니까.."

 "그럼 쿠키 다시 만들어!"

 "알았어, 조금 이따가 쿠키 만들자."

 

 휴 ..... 

 결국 고비를 넘겼음. 

 초록색 반죽만 다시 주고 쿠키를 다시 구웠다. 

 그리고 봉투에 쿠키를 넣고, 색종이에 편지를 썼다. 

 (5살, 아직 한글을 잘 쓸 줄 모름) 

 "뭐라고 쓸까?"

 "마녀야 먹지마" 

 다른 종이에 마녀야 먹지마를 써준다. 1호기가 따라서 쓴다. 자기 이름까지 마지막에 쓴다. 

 장난감 가방 하나를 가져와서 여기에 넣자고 한다. 

 편지와 비닐 봉투에 넣은 쿠키를 넣고, 꼭꼭숨어라를 해두었다. 

 잠 자기전, "엄마, 마녀가 꼭꼭숨어라 찾아서 먹었으면 어떡하지?" 

 "편지 써뒀으니까, 보고 안 먹을거야. 엄마가 지켜줄게" "응! 마녀, 먹기만 해봐!" 

 훈훈한 마무리 :) 

 

#2. 떼쓰는 2호기. 발차기 버릇

 가장 어려운 육아 숙제, 2호기의 발차기. 

 울음떼가 18개월 전후로 엄청 심했는데, 사실 그걸 다루는 방법을 나도 못찾았다. 

 오은영 박사님이 하라는 훈육법이며, 우는대로 무시하고 옆에서 지켜보거나 진정되고 얘기하자 하는 것들?

 정말 오래 울기도 울고, 더 격해져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사실, 통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 무섭게 하는 것(?) 더 엄한 목소리로 무섭게..... 

 울 때 안고 밖으로 나가서 여기서 울어라. 그리고 몇 번 "엄마가 안아 달래줄게"라고 말하는데 발차거나 밀어내면.. 엄마가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안아줄까? 다시 발차면 그대로 무시. 가려는 시늉을 하거나 뒤돌아서면 '안아! 안아!'라고 하는데, 정작 안으려고 하면 다시 발차기하고, 밀어낸다. 

 아무튼, 결국은 몇 번을 시름한 후에 안으면 잘 진정되고, 진정된 후에는 이야기를 잘 하는 편. 무엇이 속상했는지 말도 하고 .. 

 속상한것, 운 이유 등을 듣고 그래서 속상했냐고 물으면 '응'하면서 수그러들고, 그럴 땐 '속상해, 이렇게 하지마' 등 할 수 있는 대안을 얘기하고.. 엄마는 그렇게 해서 2호기 마음을 몰랐다, 말을 해야 엄마가 도와줄 수 있다 설명해주고..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다음엔 얘기해달라고 하고 끝 ... 

 

 오늘 밤에도 2호기, 3호기 같이 재우는데 .. 2호기가 자기만 안아달라고 ... 

 3호기가 옆에서 엄청 울어댐. 

 3호기를 젖 물리려고 하는데, 2호기 팔베개 했던 팔을 뺐다고 발차기 시작. 

 "발 차지 말라고 약속했지, 발로 차지마. 3호기 잠깐만 하고 바로 2호기 안아줄거야."라고 얘기했는데.. 

 안 들음... 

 (다행인건, 내가 폭발하지 않았다는 것!)

 또 마녀를 등장시킴 

 "어? 2호기는 발차기 안하기로 했는데, 이 발은 누구꺼지? 어? 마녀껀가?"

 급 울음을 그치고 "마녀? 하하하하(웃음)" 

 "아 ! 마녀발이구나. 그래, 2호기 발은 안 차기로 했거든.. 이거 마녀발이다!"

 "칸샤 발 아니야. 마녀발이야" 

 "마녀 발, 다음엔 발로 차지 마! 칸샤 발 돌아와라" 

 (상황 종료) 

 

 -> 이야기치료, 1호기 낳기 전에 자격증 땄으니까.. 그 이후에 써먹을 기회가 없어서 많이 잊어버린 것 같은데.. 

   그래도 그 문제 외현화와 상황을 객관화해서 보는 관점을 적용하는 것이 꽤 재밌으면서 아이들과 잘 통해서 좋다. 

  발차기 하는 2호기, 자신도 감정조절 되지 않을 때 그 난리가 나는거겠지. 

 내가 여유가 좀 있다면, 다음에도 마녀나 아니면 그 문제에 이름을 붙여 한 번 이야기 해보아야겠다. 

 애들이랑 통하니까 참 좋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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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1. 11. 4. 16:56

하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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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1. 11. 3. 15:11

 

 엄마의 마지막 여유(?)

 왜 자꾸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당장 내일부터 어떻게 하지? 걱정도 되지만 닥치면 다 되겠지 싶은 마음에 ... 

 그래도 누릴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누리자 하는 마음으로.. 

 

 

 

오전 등원 후에 효창공원 한 바퀴. 

 좋다 :) 여유로운 산책 , 한 바퀴!! 좋으네 !! 

 우리 호엘이 두고 산책 다니기 ㅋㅋㅋㅋ 

 할무니랑도 이런 시간 좀 가질껄 ... ㅜ 

 애들 얼집 밀어넣고, 급하게 집으로 향하기 바빴음 

 

 D+55 

 출산 후 3박 4일 병원, 

 산후조리원에 ~9/28일까지 ㅋㅋㅋ 약 16일? 있었나? 

 그리고 애들 자가격리로 10/4일부터 산후도우미 분 . 

 딱 한 달이구나, 10월 알차게 한 달 도움 받았네!! 

 

 할 말이 뭔가 많았느데, 막상 쓰려니 뭘 얘기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사실 마지막이라고 해서 그런지, 우울감이 다시 몰려오는 것 같기도 하고 ㅜ 

 앞으로 어떻게 도움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아침에 등원 전쟁과.. 선생님이 해주셨던 집안일들 ㅋㅋㅋㅋ 

 물론 딱 그 바운더리 안에서 해주시긴 하셨지만, 청소, 설거지, 빨래 ... 

 그 정도만 해줘도 참 좋은데 ㅋㅋㅋ 

 친정엄마가 오시면 그 이상으로 해주시기도 하는데 ㅋㅋㅋ 

 막둥이 전담마크가 크긴 크고 ㅎㅎㅎ 

 

 안아도 우는 애. 내가 불편하니? 

 아무튼, 잘 지내보자아아!! 

 

 

 

 나름 예쁜 샷인거 같아 ㅋㅋ 

단체석이라고 써있지만 혼자 독차지 하고 있음 ㅋㅋㅋ 

 

 

 이제 전업주부, 

 출산휴가, 육아휴직, 복잡한 것들 ㅋㅋㅋ 

 그럼에도 쉬면서 돈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좋고만 

 얼마든 말이지 ㅋㅋㅋ 감사한거지 ㅋㅋㅋㅋ 

 

 그냥 계약직의 슬픔이 좀 있지만, 그래도 ㅜ

 난 다시 일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에 계속 우울감 크지만 ..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을 하고 싶은 한 사람 

 근데 막둥이 어린 때, 누구한테 맡기는 것도 너무 어렵고..

 그리고 내가 누구 손에 우리 애들 맡기는게 어려운가봄 ㅋㅋ

 그냥 내려놓음을 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호엘이 엄마랑 잘 지낼 수 있지? 

 

 잘 해보자 ㅋㅋㅋㅋ 

 

 

 무기력증 , 

 잘 극복할 수 있어 !! :)

 

 * 정리 할 것들 

 - 책 

 - 장 , 부엌 ㅎㅎㅎㅎㅎ

 나 살림도 잘 하고 싶다 :)

 

 

 2호기가 미웠다 . 

 미운 마음이 올라올 때 엄마의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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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1. 11. 2. 01:18

 

 예전에 육아서에서 아이가 많은 가정에서는 아이들 각자 한 명씩, 데이트를 하면서 정서적 요구를 채워주는게 좋다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사실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그게 현실상 어렵다고 생각해서 못했었는데.. 

 오늘, 우연히 그런 기회가 생겨서 아이와 함께 데이트 했는데 너무너무 좋았다. 

 

 월요병에 걸린 우리 아이가.. 지난 주 월요일에 등원길에 도망쳐 집으로 달려가는 바람에 결석을 했는데.. 

 금요일에 등원하면서 주말을 앞두고도 .. 주말 지내고 월요일에 어린이집 갈거라 했더니 벌써 '싫어'라고 한다. 

 아이에게도 5일 워킹데이가 힘든가보다 ㅋㅋㅋ 

 월요일에 낮잠 안자고 일찍 데리러 가겠다고 약속하고 어린이집 등원을 했고, 약속을 지키려 특별활동 끝나는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갔다. 

 2호기는 자긴 낮잠 자고 간다고 했었기도 했는데, 언니 특별활동 끝날 시간에 이미 잠에 들어 있는 상태. 

 그런 아이 데리고 하원하면... 애 컨디션도 완전 말썽이고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재우고 다시 하원하러 오겠다고 했다. 

 1호기만 데리고 하원하는데, 선생님한테 기차타러 간다고 했다고 한다 ㅋㅋㅋ 

 "엥? 기차?"

 

 사실 동네 공원 한 바퀴 돌 생각이긴 했는데, 가을이 너무 예뻐서 덕수궁, 남산, 용산 가족공원 등등 ... 가고 싶은 곳 막 떠올렸다. 

 버스를 타면 한 번에 시청까지 가는데, 눈 앞에서 놓쳤고.. 아이랑 뛰는데도 그냥 출발해버리는 버스 ㅜ 

 기다리면 10분 이상 지체 될 것 같고, 우리는 신데렐라처럼 2호기 하원시간 전에 다녀와야 하는 미션이 있으므로 그냥 택시를 탔다. 

 '덕수궁'이요.라고 얘기하고 출발했는데, 왠지 네비는 덕수궁 문 앞에서 내려줄 생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그냥 시청 쪽으로 말씀드려서 갔다. 

 중간에 남산 애니메이션 센터도 생각했으나... 목적지 바꾼 후에 검색해보니 월요일 휴무 -_-; 

 다시 덕수궁으로 목적지 바꿔 감 ㅋㅋㅋㅋ (경로가 달라지는 상황은 아니어서 다행)

 아무튼, 덕수궁 쪽으로 가려다 보니 그냥 시청 가는 길 쪽에 서울시립미술관 쪽에서부터 덕수궁 돌담길 걸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청 도착 전에 내렸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빌리앤젤, 우리 애기 달달한거 사주고 나도 달달한 커피 마시고 싶어서 들어갔다. 

우리 1호기는 택시에 타자마자 너무너무 신이나서 어쩔 줄 모름..

 사실 어린이집 하원하면서부터 엄마랑 데이트 한다니 들떠있었다. 

 5살 1호기, 데이트는 즐겁다 .. 땡땡이는 즐겁다.. 엄마를 독차지 하는 것은 즐겁다 .. 

 

 택시에 탔는데, 2호기가 없는게 어색했는지.. "여기에 동생이 앉아야 하는데"라고 얘기하고, 

 "혼자니까 외롭네요"라고 하는 귀요미 ㅋㅋㅋ 

 그런 생각도 하는구나 ... >_<

 

 예전에도 하원길에 택시타고 치과로 갔던 것을 떠올렸는지, 

 택시에서 내리려고 하니까 "치과가요?"라고 함 ㅋㅋㅋㅋ 

 실컷 엄마랑 데이트하자, 덕수궁가자 얘기했는데.. 엄마랑 단 둘이 가는게 뭔가 이상했나? 

 

 

 빌리앤젤에서 초코렛 마카롱 하나랑 바닐라 라떼 

 테이크아웃잔으로 들고 돌아다니고 싶었으나, 미리 말 못해서 유리잔 .. 원샷하듯 마시고 나옴. 

 초코렛 마카롱 너무 맛있지 ㅎㅎㅎㅎㅎㅎ(평소에 아빠, 할머니한테는 군것질 사주는거 극혐하게 싫어하면서, 엄마는 이런 날 기분내기) 

 편의점에서 뽀로로 보리차 하나 사서 목 마르다고 해서 마심

 그래도 음료수 안 사주고 보리차로 퉁침 ㅎㅎ 아주 말 잘 들음 ^^

 

 

 

 

 미술도 잘 모르지만, 그냥 미술관이 좋은 엄마랑 미술관 앞에서 사진 찍기 

 전시 볼 것도 없었고, 전시도 휴관일이었으니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좋더라 ! 

 괜히 벤치 있는 곳 쪽으로 산책하듯 한 바퀴, 

 아빠 없으니까 내 맘대로 계획 막막 바꿔서 다니기 ㅋㅋㅋㅋ 

 (엄마는 바다보러 가는 길에 산이 예쁘면 산으로 목적지 바꾸는 사람 ㅋㅋㅋㅋ)

 

 

 너무 예쁜 가을날, 

 너무 좋은 시림미술관 앞 풍경 

 "엄마 사랑해요. 엄마 좋아요" 남발하는 우리 딸래미 

 이렇게 적극적인 애정표현, 너무너무 고마워 ^^ 

 

 너에게도 이런 시간이 너무너무 중요하고 좋았을텐데.. 

 엄마가 미안해 ..... 

 

 마스크 썼다 벗었다 ㅋㅋㅋㅋㅋ 

 꽉 껴안아주는 느낌, 사진 너무 좋다 ! 힐링 타임 !! :)

 

 

 1호기 혼자였을 때는 아기띠하고, 유모차 끌고 많이 다녔었는데 ㅎㅎ 

 1호기 돌 막지났을 때, 3년 전 가을에도 덕수궁에 다녀왔었지 ^^ 

 막 아장아장 걸음마 하던 아이였는데 ㅎㅎㅎ 

 

 사실 아이 셋이 되니까 이렇게 1:1로 데이트하는게 이렇게 감동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 않았을 때는, 혼자 데리고 다니는게 힘들긴 했지만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녔던 것 같은데 .. 

 아빠랑 셋이서도 가고, 나 혼자서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둘 되면서부터는 둘 케어가 힘들어 외출이 좀 줄어들었고 ㅋㅋㅋ 

 셋 되니 엄두가 안나는건 사실.. 

 

 1호기도 외동으로 컸더라면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누리게 해줄 수도 있었겠다 싶은 생각에 짠한 마음 살짝 들었다. 

 물론 2,3호기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점도 훨씬 많겠지만 ^^

 

덕수궁을 갔는데 하필 월요일 휴관 ㅠ 

 

그 와중에 엄마는 로또를 사고 싶다며 로또가게에 갔다 ㅋㅋ 

 5천원 하나 사고, 아이에게도 숫자를 골라보라고 했다. 

 1부터 순서대로 아는 숫자 골라, 하마터면 1,2,3,4,5,6 할 뻔 

 손가락으로 내가 대충 짚어가며 아래 쪽도 골고루 해보라고 해서 이렇게 받은 숫자 

 뭐라도 하나 되면 좋겠네 ㅋㅋㅋㅋㅋ 

 로또파는 아줌니도 애한테 이런거 시키고, 웃기다 생각하셨을지도 ㅋ 

 1호기한테도 나오면서 "이건 숫자를 맞추는 게임이야. 숫자를 잘 맞추면, 장난감 살 수있는 돈을 준대. 엄마가 숫자 잘 맞았는지 보고 나중에 얘기해줄게"

 

 덕수궁 휴관으로 급 목적지 바꿔 시청 쪽 생각했는데.. 

 아이가 시청역 가는 길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궁금해해서 타고 내려가면서 '그럼 우리 서울역 갈까?'가 되어버림 ㅋㅋ

 그렇게 엄마는 즉흥적인 사람 ㅋ 

 그러면서 하원 때 선생님한테 기차 타러 간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 기차 보러 가자 얘기함. 

 전철을 탔으니 기차도 탄 셈 ㅋㅋㅋㅋ (내멋대로 해석)

 서울역에서 대합실로 갈까 고민하다가 엄마는 야외파. 서울로로 감 

 서울로 지도를 보고 8번 출구로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아이에게 지하철 개찰구부터 8번 출구 가는 길 찾기 놀이를 제안했다. 

 아직은 좀 어렵지만, 이정표가 나올 때마다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물어보면서 출구 찾기. 

 (#나름유아교육)

  

 도심 속 정원, 서울로의 매력 아닌가요 ㅎ 

 하늘이 죽임 ㅋㅋㅋㅋ 

 

 

마스크 쓰고 셀카, 나름 괜찮다 ㅋㅋ 화장을 안해도 괜찮다 ㅋㅋㅋ 

 하늘 나오게, 억새풀이 나오게 셀카 ㅎㅎㅎㅎ 

 우리 딸 노력 많이 해주었네 ㅋㅋㅋ 

 

 

호기심 많은 예쁜 나이 5살, 

 궁금한대로, 보고 싶은대로 네 요구 따라 보낸 알찬 시간 ^^

 

기차를 너무너무 사랑하던 우리 아이, 여전히 기차는 좋아요 

 한 가지 아쉬운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수 많은 기차는 ... 저기 길을 다 지나가지 않는다. 

 차라리 삼각지 고가에서 보는 기차가 훨씬 많다. 

 여긴 서울역 종점이 아니라 행신행이나 그런 기차들이 다니는 곳이어서 그런지 정말 뜸.....하다 -_-;;

 기차 보려면 서울역 대합실이 나았을 수도 ㅋㅋㅋㅋ 

 (기차 기다리는 시간 나만 지루함? -_-;;;;;; 지하철도 안 지나감 ㅜㅜ 삼각지 고가는 1호선이 지나가서 그래도 많이 다니는뎈ㅋㅋ)

 

피아노소리 따라 가서 보니 할아버지 한 분이 치고 계셨음 ㅎ 

 노래 좋다 ㅋㅋㅋㅋ 꼭 유럽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감성)

 1호기도 "나도 피아노 잘 치고 싶다"고 얘기함 ㅋㅋ 

 이런거에 종종 노출시켜줘서 동기 부여가 필요하겠다 생각이 들었음. 

 나중에 피아노도 잘 배우렴 ^^

 

 찐한 가을 풍경. 도심 풍경 

 서울로 .. 괜찮다.좋다 ㅎㅎ 

버스정류장에서 마지막까지 포토타임 ㅎㅎㅎㅎㅎㅎㅎ 

 굳이굳이 저 동그라미에 올라가 서는 우리 아이 ㅋㅋㅋㅋ 

 엄마 딸 답다 ^^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까지 가을 느끼기. 

 동네 공원 관통해 2호기 하원하기 

 

  알찬 1호기와 가을 데이트, 찐하고 찐하고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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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日記2021. 11. 2. 01:10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도 성장하는 것 

 50일 자라니, 많이 컸다 :) 

 그럼에도 힘듦은 있고, 사실 내 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한 문제지만 ㅎㅎ 

 

 산후도우미 종료 D-2,  

 마음이 어려웠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잘 지냈던 것 같다. 

 세 아이를 돌보면서 집안일은 내려놓음이 되었고, 원래도 안하는 정리에 집안일이지만 .. 진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애 둘 밥 먹이고 치우는 것만으로도 버겁고 ㅜ 

 나만 그런걸까?

 

 신생아 좀 넘겼지만, 50일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손이 많이가고 .. 

 정말, 언니 둘 있는 시간에는 아기도 잠을 길게 못자니까 ... 모두에게 악순환 ㅋ 

 아기도 아기대로 힘들어서 보채는게 더 심해지는 것 같고 .. 언니들한테도 온전한 관심을 못 보이니까 심통이 나기도 하고 

 그나마 둘이서 서로 의지하며 재밌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긴 하지만 .. 엄마의 포지션 잡기란 참 어려움 

 

 오늘도 1호기와 3호기가 동시에 울었는데, 5살 1호기도 동생에게 치이는게 힘들겠지. 

 특히나 잠이오거나 배가 고프거나.. 생리적 욕구와 함께 올 때는 정말 같이 멘붕이 오나보다. 

 '정신차려'라는 말이 절로 나옴 ㅋㅋㅋㅋ 

 

 잠결에 투정이 심해졌고, 그럼 안되는거 알면서도.. 처음엔 공감하고 다독이다가 그게 길어지면 무섭게 윽박지르게 되는데.. ㅠ 

 한 번 무서워져야 애들이 엄마한테 안기고, 뭔가 소통이 되는건 .... 내가 잘못하는거겠지?

 그냥, 그냥... 처음에 다독일 때 안기면 안되나.... ㅜ 

 

 1호기, 3호기 동시에 울어재끼니 2호기가 1호기를 달래준다. 

 눈치껏 엄마 기분 맞춰주는 2호기. 

 딸들이라 그런거겠지? 

 아무튼 재밌군 ㅎ

 

 

 아직 산후도우미 그만두시기 전이라 그런지, 그냥 재밌고 즐겁고 그런데.. 

 그만 두시고 진정한 육아의 세계가 열리면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3호기도 50일밖에 안됐으니, 온전한 돌봄이 필요한데..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ㅠ 

 울음으로 욕구를 표현할 때 바로 안아주고, 얼러주고 싶은데 .. 

 사실 그러지 못할 때가 많아서 그 울음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서적으로 좋지 않을까봐 너무 걱정이다. 

 

 밥상을 6시에 차려서, 내 밥을 먹고 정리한게 7시 30분 .

 한 시간 반 동안 밥을 먹은게 아니라.. 밥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결국 다 식은 밥과 국 .. 국에 말아져 있던 밥은 퉁퉁 불고 .. 

 아침도 그래서 버렸는데 .. 씁쓸, 슬픔 ㅜ 

 먹는 욕구 나에게 매우 중요한데... -_-; 참 속상했다. 

 

 큰 소리 안 내고, 혼 안 내고 식사 시간이 지나가면 좋을텐데 .. 알아서 척척척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 

 

 내가 잡지 못하는 질서 때문일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해야하나 ㅋㅋㅋ 

 3호기 재우는 동안에 1,2호기 둘이 놀고 ..(싸우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 

 3호기 눕히자 마자, 후다닥 정리시키고 양치 시키고 재우기 . 

 그래도 재우는데 한 시간 이상 소요되니까 ㅜ 

 일찍 불끄고 눕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ㅠㅠ 방치되는 아이들.. 

 늦게 잠들어 좋지 않을 수 있지만, 마음껏 노는 긍정적인 효과를 또 기대할 수도 있고 .. 

 혼자서 셋 보는건 정말 .... 극강의 육아 난이도 같긴 하다 

 

 셋째를 키우면서는 베이비 타임도 왠말, ㅎㅎㅎㅎㅎ 

 원더윅스 챙기는 것도 안한다. 

 애만 들여다 보고 있을 수 없으니까.. 도우미 분 계셔서 쉬는 시간에 아무것도 펼칠 수 없다. 

 사실 계시는 동안에 ... 방통대 과제도 끝내고 싶었고 .. 집안 일도 좀 하고 싶었는데 

 정리 같은거 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냥 쉼이 제일 일순위가 되는 것 같아서 쉬었다. 

 

 앞으로도 힘든 육아의 시간이 계속되겠지만 .. 

 힘듦에 매몰되지 않고, 아이들 예쁜 모습에 같이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도한다. 

 

 막둥이의 쪼꼬미 시절이 진짜 또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ㅋㅋㅋㅋ 

 이 소중한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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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 일상2021. 11. 2. 00:53

 

 자연광 스튜디오 진짜 잘 골랐다 ㅋㅋㅋ 

셀프 칭찬 :) 

 모델들도 좋고 ^^ 

 50일 촬영이라고 드레스 입히고, 정장 입는거 좀 오버스럽다 생각했는데 ㅋㅋ 

 잘한 것 같음 ㅋㅋㅋㅋ 나름 깔끔하고 예쁘네 ㅎ 

 자연광이랑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

 

 

쪼꼬만 발 ~ 

 네 발이 이렇게 쪼꼬만건 ㅋㅋㅋㅋ 한참 후에 보면 웃을 일이겠징?

 

 

 호엘이 얼굴에 '개미'있다 

하자 ㅋㅋㅋㅋㅋ 

 호유가 엄청 놀라며 뒤로 간 일 ㅋㅋㅋ 

 그런 사진도 주셨음 좋았을텐데.. 싶음. 

 우는 사진, 그런 것도 ㅋㅋㅋㅋㅋ 

 

 이걸 위해서 그렇게 손을 넣고 장난치셨구나 ㅎ 

 귀엽넹 ㅎㅎㅎ 그러나 난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함 ㅋㅋㅋ 

 

 

 러블리 세 자매 ㅎㅎㅎ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우리 아기들 ㅎㅎㅎ 

 크게 뽑아주고 싶다 ^^ 

 드레스 너무너무 예쁘다 우리 애기들 ㅋㅋㅋ 

 

 우리 애기 백일 사진인가요? 왜이렇게 꼿꼿이 잘 앉아있나요 ㅎㅎㅎㅎ

 

엎어져서 일어나는 힘도 백일인가요 ㅎㅎㅎㅎ 

 토깽이 컨셉도 귀엽네유 ^^ 

 

 성장 앨범은 부모 만족이지만, 내가 사진을 발로 찍는 스타일이니 ㅋㅋㅋ 

 스튜디오에서 전문가 손을 빌려 아이들에게 하나씩 남겨주는건 좋은 것 같다. 

 

 세 자매가 되니 형제컷도 잘 찍어주시고 넘나 감사 

 사실 만삭 사진에서 스토리처럼 흑백으로 아기 찍는 컷을 하고 싶었는데, 소통이 잘 안됐었당 ㅠ 

 큰 애들도 그 때 입었던 옷을 입으라고 했는데, 이미 옷 정리 끝 ... 꺼내려면 꺼내겠지만 사실 어디 넣었는지 다 뒤집어야하니까 ㅜ 

 그 컷을 못 남겨 아쉽지만, 그래도 예쁜 가족사진 컷과 우리 예쁜 호엘이 사진을 건졌으니 그걸로 땡 ㅎ 

  

 50일 촬영도 이렇게 마무리 ㅋㅋ 1월 초에 100일 사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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