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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20180525 , 엄마로 살아가기 미션 엄마로 지내는 이 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 모습 어떤 모습일까....; 그 큰 그림이 그려져가는 것 같다. 엄마들을 위로하라 힘을 주라 오늘 만난 다정씨와의 만남은 정말 큰 이슈, 와 !!!!!! 더보기
20180524 #1 . 엄마 아기는 이제 8개월이 되어간다.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사실 돌 이전의 아이를 만난 경험이 많지 않아, 다른 아이들도 이런지 잘 모르겠다. 우리 아이가 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자기가 가지고 싶어하던 것을 위험하다고 은근슬쩍 치우거나 관심 돌린다고 몸을 옮기거나 하면 화를 낸다. 예전엔 안 보이던 행동 . 원더윅스가 들어간다고 알람이 떴다. 6번째 도약. 아이는 자신의 시간표에 맞춰 성장하고 있고, 발달하고 있다. 눈에 보이듯, 보이지 않듯. 정말 급 성장기, 일년 이내에 이렇게 큰 변화가 일어날까. 쪼끄맸던 아가는 벌써 8.5키로. 아마 더 쪘을 것 같은데.. 다리도 통통, 발도 통통 . 통통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키를 봐도, 신생아 때의 일점오배는 커진 것 같다. 쑥쑥 뼈도.. 더보기
[육아 중 단상] 어린 시절의 나를 직면하게 됨 아이를 키우면서,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은 ... 내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니 내가 어린 시절, 그리고 나를 키운 우리 부모님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만 7개월을 채우고, 8개월이 되어가는데.. 허리에 힘이 생겨 스스로 앉으려고도 하고, 엎어져 있다가 앉으려고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아직은 배밀이 수준이지만, 기려고 하기도 하고 .. 점차 신체적인 발달이 균형을 잡아가고 있는데.. 그냥 문득 문득, 우리 엄마는 나를 어떻게 키웠을까 생각을 해본다. 엄마의 희생, 헌신, 노력은 정말 대단했던 것 같지만, 사실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을 떠올리면 마냥 좋지만은 않다. 상처 투성이고, 아이보다는 엄마의 일이 우선이었고.. 어린 아기였지만, 둘째였기 때문에 큰 아이도 있었고.. 내가 돌 즈음에 셋째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