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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2017.12.26 1. 그냥 일기, 윽 4시다 .... 아가 재워놓고 내 시간 가지는게 좋아, 이 시간에 사진 정리를 시작했더니..; 밤을 꼴딱 새웠다. 어제밤에는 아가가 중간에 깨서 안잔다고 엄청 힘들었는데.. 이렇게 그냥 날을 새우고 내일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ㅠ_ㅠ 은행도 다녀와야하고, 치과도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 난 잠을 자고, 5~6시에 깬 아가는 우리 엄마가 봐주시겠지? 무튼..... 조금이라도 자자..... 2. 친정찬스, 친정 찬스를 아주 잘 쓰고 있는데.. 엄마 주변에서는 난리인가보다. 왜 딸 신랑한테 안보내냐고... 나도 남편 옆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사실 독박 육아가 두렵고...... 야근 많고, 자기 시간 확보도 중요한 남편에게 육아 참여를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내.. 더보기
20171218 1. 아직도 블로그를 어떻게 정리할지 못 정했다. 원래 우유부단에 결정장애있는 사람이라.... 정리를 할까 싶어서 티스토리 들어왔다가 그 동안 내가 쓴 공개+비공개 일기를 보는데.. 재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연애시절 겪었던 갈등부터... 프로포즈 받고 선물이라고 생각했던 선교 이야기 .. 문득 문득 '아 좋았었지'라고 생각했던 과거 이야기들이 리얼하게 하나 하나 기록되어 있다. 기록을 좋아하고, 생각 정리를 블로그에서 많이 했어서... 그래서 이 블로그는 정말 사랑이다 ㅋㅋㅋㅋ 네이버가 이웃도 그렇고, 뭔가 활동하기에 좋을 것 같으면서도 티스토리는........ 진짜 버릴 수 없는 존재 나의 모든 이야기 일기들 ... 백업 잘 해둬야지..; (주변에 티스토리 해킹당한 분도 봐서 ㅠ) 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