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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Coffee

에스프레소 머신 vs 기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는 강하게 볶은 원두를 에스프레소 전용 머신을 통해서만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 머신의 기압은 8-9bar이고 추출시간은 25~30초 이내여야 한다.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액기스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커피의 순수한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의 향과 맛이 삭감되기 전에 재빨리 음미하는 음료이기도 하다.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다양한 커피를 만들 수 있는데 물을 섞어서 아메리카노, 그리고 우유를 섞어서 카페라떼, 카푸치노, 그 밖에 커피 샤워,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비엔나 커피 등을 만들 수 있다.
 또 스팀기가 딸려 있는 경우엔 (위즈웰 SK-201B는 있다.) 우유를 데펴 먹거나 녹차라떼, 핫초코, 밀크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원두커피 즐기기
 
프렌치 프레스, 핸드드립 , 모카포트 방식

  1. 프렌치 프레스 French press

 프레스는 사용하기에 간단한 커피 기구인 반면 커피 추출 후 커피기구를 청소 하는게 조금 불편하다.
 한편 추출에 있어서도 그 방법이 쉬운반면 맛있는 커피를 추출 하기는 어렵다. 국내에서는 주로 차를 우리는 기구로 사용되어 왔던 이 기구는 뜨거운 물과 커피가루를 함께 넣어 우리는 침지식 커피 기구 이다.

  프레스로 추출된 커피의 맛은 깊고 묵직하다.

 우러난 커피를 분리 시키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압력으로 인해 엷은 크레마가 발생하여 커피의 맛은 깊은 바디감을 줍니다


참고, 윤쓰라이프 님 포스트를 퍼왔어요, http://blog.naver.com/assaredine/120066542862



 드립커피 보다 조금더 굵게 분쇄된 커피 12g~15g을 프레스에 넣고 88~92도 의 물 150ml를 부어준다.

 이때 물은 재빨리 굵게 붓고 숟가락이나 대나무스틱으로 골고루 저은뒤 필터가 달린 뚜껑을 덮어줍니다.
  3~4분 그대로 불려 줍니다.
 필터를 아래로 지그시 눌러 커피를 걸러낸후 컵에따라 마시면 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프레스를 이용하여 차거나 데운 우유의 거품을 내어 카프치노 , 카페라떼 ,마끼야또
와 같은 메뉴를 가정에서 손쉽게 내리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죠...^^

2 핸드드립커피

 드립 커피란 마음으로 내리는 커피라고 하죠.....800여 가지나 되는 커피의 성분중에 맛있는 성분만을 골라 내리는 것입니다. 드립을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도구가 필요 합니다...

 첫째 드립전용 주전자가 필요하지요...

  전기로 끊이는 주전자나 일반 주전자는 입구가 굵어 물줄기를 가늘게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반 주전자의 굵은 물줄기는 부어지는 물의 힘이 세기 때문에 커피가 움푹 파여지는 현상이 나타나죠....또한 한번의 주입되는 물의 양이 많기 때문에 묽은 커피가 만들어지기 쉽죠...
 일반적으로 드립주전자는 일본 제품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주로 스텐레스나 동으로 된 제품이 쓰여집니다....가격이 비싼 동 제품의 경우 물맛을 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커피의 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째 서버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추출될 커피의 용량에 따라 써야할 커피의 양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계량을 함으로써 맛있는 커피의 농도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째 드리퍼가 필요 합니다

  드립퍼는 원하는 맛의 따라 카리타 메리타 고노 융드리퍼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드리퍼는 플라스틱으로 된것과 사기나 동으로 된제품이 있죠... 플라스틱 드립퍼의 경우 취급하기 편하고 가볍고 또한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아 보온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사기 드리퍼의 경우 반드시 뜨거운 물을 붓거나 에스프레소머신 위에 올려두어 따뜻하게 보온을 해줘야 합니다
 
동드립퍼는 드리퍼의 온도가 쉽사리 식지 않아 좋습니다. 그리고 드리퍼에는 그 회사에 맞는 싸이즈에 맞는 필터가 있으니까 꼭 규격에 맞게 사용하세요.

넷째. 커피 그라인더가 필요 하지요...
 
원두를 분쇄하면 공기와 접촉하여 표면적이 증가하기 때문에 급속하게 산화됩니다. 로스팅한 원두안에 있는 휘발성 성분이 공기 안으로 융해되어 점점 향이 없어지기 때문에 원두는 커피를 추출하기 직전에 분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핸드드립 하는 방법, 동영상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39FPoZqZ24U$>

3 모카포트 방식

 



높은 추출압력을 가진 에스프레소 머신(기계)들과는 달리, 에스프레소 주전자는 대략 최고 1,5Bar 정도의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때문에 에스프레소 주전자를 통해서는 크레마(에스프레소 커피의 황금빛 거품)가 거의 나오지 않거나 아주 적은 양만이 가능해요. 이 낮은 추출압력이 바로, 이 기구가 '에스프레소'라는 이름 대신에 '모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이유이다. 진짜 에스프레소는 최소 6Bar 이상의 추출압력에서부터 가능합니다. 
 보통 이태리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요....이태리 가정의 97%정도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카포트는 보통 비알레띠 &지아니니 제품이 가장 유명하죠.
 비알레띠에는 모카포트 중에 유일하게 크레마가 나오는 브리카라는 제품이 가장 유명합니다
일명 브리카 시스템이라고 해서 압력벨브가 따로 달려있는 제품이죠. 

<모카포트, 포스트 - http://damm.tistory.com/trackback/65>



4. 커피메이커


 일반 커피메이커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드립커피만 만들 수 있다. 종이 필터를 끼우고 원두커피 가루를 부은 뒤 기계를 작동하면 분쇄된 커피 입자 사이로 더운 물이 빠져나가면서 커피가 나오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의 드립커피는 필터를 통해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이라 커피 오일까지 걸러져 커피 풍미가 떨어지는 편. 에스프레소는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5. 캡슐 머신
 캡슐 머신은 캡슐처럼 작은 용기에 포장한 원두커피를 내려서 커피를 만드는 기계죠. 얼마 전 카페에 갔는데, 500원을 추가하면 캡슐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를 항상 같은 맛으로 먹을 수 있으니깐, 아무튼 좋은 점이 많다던데,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짜 맛있는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캡슐 커피의 장점은 맛과 향의 보존이 뛰어나다는 점이죠. 원두 커피는 공기와 습기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원두 고유의 향과 맛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추출기 관리가 쉽습니다.
<캡슐커피 제조방법 동영상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4SujoMbLHpk$">





  에스프레소 머신이 꼭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다.
 자신의 선호도에 맞춰서 핸드드립, 모카 머신, 캡슐 머신 등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나한테 잘 맞는 것 같다.
 관리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추출 방법도 간단하고,
 사실 망설였던 이유가 가격 때문이었는데, 가격만 극복이 된다면 에스프레소 머신 한 대 놔두고, 신나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