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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교육

[아이의 사생활_남과여] 성별 차이는 성차별이 아니다.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사생활이란 책이 출판되었다고 해서, 다큐멘터리를 찾아 보게 되었다. EBS에서 그 동안 알기 쉽게 아동학, 발달학, 심리학을 풀어서 방송하고 있어서 굉장히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아이성장보고서에 이어 굉장히 유익한 다큐멘터리였다. 남과 여, 그 동안 당연히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뿐, 그에 대해 심각하게 진중한 연구를 하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곽금주 교수 연구팀과 EBS가 함께, 과학적으로 그 차이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다. 실험으로 본 남자 여자 차이 남자 여자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가? 처음 만나자마자 시작하는 실험부터, 언어 구사 능력, 얼굴 기억 실험, 도형 회전 실험 등 문제 풀이 실험과 , 실제로 일처리 하는 .. 더보기
[아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 똑똑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책. 아이 인생을 바꿀 한권의 책 카테고리 가정/생활 지은이 정경옥 (미디어윌, 2009년) 상세보기 평소에 어떤 부모의 인가요? 혹시 책을 사주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간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부모의 역할의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책 읽기의 중요성은 모두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라하는 부모님 또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정작 내가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흥미를 붙이지 못했던 것은 왜였을까 생각해 봤다. 책에 흥미를 붙이고 읽은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2~3년 전부터이지 않았을까, 그 전에는 의무감이고 그저 몸에 좋다는 약은 써도 참듯이 나한테 좋다는데 조금 시간내서 읽지 하는 생각으로 책을 만났던 것 같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보다 .. 더보기
아이들이 말 안 듣는 까닭,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아이들이 말 안 듣는 까닭은 (서울=연합뉴스) `미운 세살' `미운 일곱살' 따위의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하는 어린 아이들의 행동은 이들이 어른의 말을 듣지 않아서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지시 같은 정보가 앞으로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판단에 활용되지 않고 일단 그냥 두뇌에 저장되었다가 나중에 상황이 닥치면 그러한 정보를 끄집어 내 대처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볼더 소재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진은 어린이들이 어른의 축소판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완전히 다른 방식을 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3살반~8살 어린이들의 인지 능력을 측정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