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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낌/전시 미술관

2017와우북페스티벌, 캘리그라피 전시전 ​ ​ ​ ​ ​ ​ ​ ​ ​ ​ ​ ​ ​ ​ ​​​​​​​​​​​​​​​​​​​​​​​​​​​​​​​​​​​​​​​​​​​​​​​​​​​​​​​​​​​​​​​​​​​​​​​​​​​​​​​​​​ ​​​​​​​​​​​​​​​​​​​​​​​​​​​​​​​​​​​​​​​​​​​​​​​​​​​​​​​​​​​​​​​​​​​​​​​​​​​​​​​​​​​​​​​​​​​​​​​​​​​​​​​​​​​​​​​​​​​​​​​​​​​​​​​​​​​​​​​​​​​​​​​​​​​​​​​​​​​​​​​​​​​​​​​​​​​​​​​​​​​​​​​​​​​​​​​​​​​​​​​​​​​​​​​​​​​​​​​​​​​​​​​​​ ​ ​​​​​​ 더보기
[헤세와 그림들 전] 디지털 전시전, 헤세의 유명세 + 그림 더보기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시/김명남] 빛의 묘법 친구 딸내미랑 함께 한 전시 ㅋㅋㅋ 넓고 조용하고 14개월 꼬마가 걸어다니기 안전한 전시 공간이었음 ㅋㅋㅋㅋ 채색되어 있는 작품에도 그냥 평범한 작품이라기보다, 점, 선 등을 이용해서 의미를 부여한 듯한 느낌! 종이의 찢어짐 효과를 내서 또 다른 효과를 주기도 하고 .. 이 작품이 제일 와닿고, 마음에 들었는데 커다란 하얀 캔버스는 자세히 보면 수 많은 점과 아주 디테일한 사람 조각이 있다. 걸어가는 길을 표현하고, 늙어가는 과정을 나타낸 듯한 느낌 순수 기법 , 종이가 가진 추상적인 이미지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 하얀 색이지만, 점, 선, 또 다른 입체적인 조각을 덧붙여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모든 작품은 '하얀 색'이었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형체를 느끼고 볼 수 있었다. 가끔 지.. 더보기
고갱전 고갱전 시립미술관 방문하기 전에 책을 살짝 읽어주는 센스 . 타히티라는 곳도 여기서 알게되었고, 깊이 있게 읽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황색 그리스도, 타히티 여인들 등 유명작에 대한 설명을 러프하게 훑어보았지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고갱의 폴리네시아 시기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고갱 예술의 유언적 상징성을 지닌 작품이다. 탄생에서부터 삶과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운명을 단계적으로 서술한 이 작품은 고갱 예술을 철학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그의 인생관, 세계관, 우주관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갱 예술을 이해하는 열쇠를 쥐고 있는 작품이다. 폭 4미터에 달하는 벽화 양식의 이 걸작품.. 더보기
[시크릿뮤지엄] 시크릿 뮤지엄 예술의 전당 ㅡ 한가람 1층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설치물 ㅋㅋ # 1. 선 드로잉, 선을 긋는다 〈아르키디아의 목자들 〉니콜라 푸생 질서균형감 / 조화, 절제된 아름다음. 라파엘로, 〈세례 요한과〉 안정감. 원-영원 상징. 자크 루이 다비드 (호라티우스맹세〉 # 2. 색 페스세포네의 납치 /페테르-파울 루벤스 → 밑그림 없이 그림.선을 중요시. 색과 붓터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마리안느 역동성/작품 서명, 깃발, 훈장:빨간색. (세명의 목욕하는 여인들〉 폴세잔 →물소리. 〈아레 아리아〉 폴고갱 상상하는 이성, 합리적인 사상이 지배 〈부적, 사랑의 숲속 우물〉폴 세뤼지에 # 3.빛 윌리엄 터너,1984 〈비증기.속도 〉 섬세한 빛, 증기 아른 거리는 연기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증기 클.. 더보기
[만화 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서울시립미술관 전(2011.7.22~9.18) 만화캐릭터와 미술 . 무료 전시라서 부담 없이 갔었는데 ~ 기분 좋게 슝슝 둘러보고 오기 좋았던 것 같다. 일요일 오전이었는데도 사람도 별로 없고 ~ 사당역 근처에 미술관이 있다는 것은 또 처음 알게 되었고 멀리서 큰 그림을 볼 때는 그냥 그런 미키마우스 전시인가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대단히 잔인한.. 양육강식의 실태라고 해야할지.. 피 흘리고 있는 쥐들도 있고.. 머리가 없는 쥐 들도 많음 -_-; 전시관 내 촬영이 가능해서 작품 사진들을 담아왔는데.. 기억 나는 것도 있고 안나는 것도 있고 뭐 그렇네 .. 그림 대부분이 '프린트' 즉,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한 것도 많았다. 아주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 그림. '불면증' 페이스북에도 올리기도 하고 .. 밤인데, 침대에 누웠는데.. 주변은 바다.. 더보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자연을 느끼고 볼 수 있었던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발행 10주년 기념으로 열렸는데, 사진을 좋아하고 또 특히 여러가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서 너무 가보고 싶은 사진전이었기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 , 지구가 참 넓구나, 참 많은 생물체와 함께 사는 곳이구나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원래 흔적 남기는 것을 좋아해서 사진도 막 찍어대고, 메모도 즐겨하는데 - 사실, 사진전에 다녀와서 딱 기억에 남고 인상적이고 파격적이다라기 보다는, 참 자연이 아름답구나, 사진으로 이렇게 표현해준 참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곳곳에 내가 모르는 신비로운 곳이 많구나, 그리고 자연이 훼손되어 가고 있구나 등이었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서 .. 더보기
<전시> 신의 손 로댕전 / 서울시립미술관 / 100817화 신의 손 로댕전 / 서울시립미술관 / 100817화 신의 손 로댕전을 다녀왔었다. (3주 전 쯤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ㅠ_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적어둔 메모를 보며 더듬 더듬 .. 기록으로 남겨 놓아야 나중에라도 보고 감흥을 다시 느낄 수 있을테니 .. 로댕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부터 "로댕전 가고파~"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던 것 같다. 막상 갈 기회가 있을 때는 .. "책을 보고 공부한 후에 갈테야"라고 기회를 미뤄두었다. 그러다가 8월 .. 로댕전이 마무리 될 시점에 책도 빌려놓고, 가려고 해도 좀처럼 가기 어렵더라. 방학이 무르익으면서 전시장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질텐데..하면서 .. 그런데 어느 날 이러다가 파리에서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좋은 기회니 꼭 다녀와야겠다 마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