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겨울 일본 단기 선교 후기, 가장 연약한 나와 선교 이번에도 많은 스토리를 주시는 하나님 일년에 두 차례, 일주일씩 . 짧다면 짧지만 그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것 같아 늘 감사하다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 다음번엔 아기가 어려서 정말 더 힘들지 않을까, 애 둘 데리고는 더 힘들지 않을까.. 이번에도 상황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못 갈건 아니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었다. 임신 8개월, 28주의 몸과 15개월 채운 아기 동반 아빠는 휴가가 어려워 패스 ;; 휴우 ...... ㅜ 안그래도 연약한데, 노약자의 몸으로 ... 둘째 임신은 더 힘들다며 집 밖에 나가는걸 엄두내지도 못하고 혼자 첫째 데리고 교회 가는 것도 힘겨워하는데, 무슨 선교인가 .. 가서 민폐만 끼칠까 두려웠다 ㅜ 선뜻 가겠다는 말이 안 나오더라.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