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지막 출근 길, 짧고 굵은 5개월의 출근길 감사하게도 많지 않은 야근과 하고 싶었던 일이어서 그런지 정말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일 했던 것 같다 이런 꿀 직장이 어딨냐며 ㅋㅋ 일이 많을 때, 가끔 실수할 때.. 등등의 스트레스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 아기 낳고 키운 후에 어떻게 진로 정하고 일할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감사 좋은 동료 선생님들 덕분에 맘 편하게 일했고 능력있는 박사님 덕분에 어깨 너머로 조금 배울 수 있었던 거 다양한 일도 많이 하고 .. 연구가 뚝딱 이루어지지 않고 진짜로 많은 고민과 생각의 파도 끝에..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하는 것 ! 다섯번의 FGI , 전사하는 작업이 무척이나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그걸 준비하고 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