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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어린이집 교사, 임신 후와 양육할 때 지원에 대한 고민.. ​ 계약직에게도 임산부 배려해주시는 시간을 ^^ 아쉽게 12주까지 쓸 수 있었던 모성보호시간은 안녕 ㅋㅋ 근데 그건 썼으면 오자마자 2시간 일찍가고 엄청 눈치보였을듯 ㅋ 근로기준법 찾아보니, 임산부가 원할시 쉬운 직종으로 변경해줄수 있다고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내가 원장님께 요구했던게 그다지 불합리했던건 아닌거 같고 ... 배려는 해주는 사람들의 몫이니 기대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임산부 배려는 좀 다른 문제인거 같다.. 배려를 안해준다면 배려를 해달라고 요구할수도 있는 부분! 그걸 당연하게 만들어가야하는게 우리 사회의 몫이고! 자꾸 임산부 , 모성보호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고 생각하게 되는데.. 어쨌든 정직원을 포기하고 계약직을 다니면서 느끼는 부분... 아이를 낳고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근무 환경 등을 생.. 더보기
복덩이 엄마 임신13주차 일상 #1 . 미세먼지 그리고 환절기 어김없이 환절기 감기가 찾아옴 ㅠ 임신해서 아프지 말고 몸 조심하라고들 했는데 감기 정도야 그냥 괜찮겠지 싶었었다. 그런데 이건 웬걸 ㅠ 아주 혹독하게 치르고 있음 ㅠ 감기 증상이 심하진 않은데 기침만 많구 ㅠ 약을 못 먹고 이게 입덧이랑 같이 오니까 토할 것 같구 죽겠는거 ... 휴가 하루 쓰고 병원 갔는데, 산부인과 상의 후 먹으라고 주신 처방전 ... 결국 이겨보자 하며 약 안 짓고 그냥 집에 왔음 그 날 저녁, 그 다음날 계속 기침이 심해져서 결국 회사 근처 병원에 다시 갔으나 여긴 아예 처방전도 주지 않고 산부인과 의사랑 상의하라고 하심 ㅠ 아직 임신 초기라 약 먹는게 조심스러우니 결국 그냥 아무 처방 없이 귀가조치 ㅋㅋ 블로그 보니 산부인과에서 약을 처방받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