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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위촉연구원 면접 후기 , 두근두근 11시 면접이라고 해서 45분에 도착했는데 20분 전에 등록하라구 했던 문구를 그제서야 봄 ㅋ 역시 그냥 대충대충 읽는 버릇때문에 못 쓰겠네 ㅜ 게다가 멍때리구 앉아있다가 공고 다시 보고, 맞춤형 보육은 찾아봤는데 국공립 1000+ 까지 문구 보고.... 시간되서 입실 ㅜ 여보가 면접 준비 해야한다고 했는데 어제 내 자기소개서만 보고 뭘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구 그냥 그랬네 맙소...사 ㅜㅜ 간절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간절하게 지원했었더라면 진짜 속상할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어느정도까지 됐는지 물어보셨을땐 완전 메에에엔붕!! 이렇게 준비가 필요하다는걸 경험하며 한 번 더 배움 ! 했던 연구 일들도 갑자기 얘기하려니 어버버하고 내 석사논문 이름도 가물가물한건 진짜 문제 ㅜㅜ 현장에 뼈묻지그랬니.. 더보기
임신 9주차 엄마 일상 ​ 오늘로 임신9주1일 병원에서 다시 받은 예정일이 3일 더 앞당겨져서 주차도 살짝 변함 ㅋ 9주차에 입덧이 힘들다곤 들었는데, 오락가락 나의 입덧 탓에 진짜 입덧인지 뭔지 모르겠구 별로 예민하지 않은 성격인데 예배드리는 중에 지하 식당의 반찬 냄새가 올라오는가 하면 마트의 온갖 시식 음식 냄새가 섞여 코를 찌르기도 하고 백수되어 집에 있는 기념으로 맛있는거 좀 해주려고 했는데 마트에서 보이는 식재료만 봐도 미싯거리고 ㅜ 결국 나 먹을 요구르트 한 병 사서 집으로 ㅋㅋ 요즘 오빠는 다요트 중이라 저녁 안 먹는걸 더 선호하니 어쩜 그것도 다행 ㅋ 그 와중에 또 생각나는 음식을 말하면 열심히 사다주시는 울 여봉님 ! 내가 좋아하던 고기, 치킨은 손이 안가고 안 받는게 너무 신기하고 진짜 임신했구나를 실감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