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0402 목 #1. 난 내가 그동안 시험을 잘 통과해서 그 이후론 그런 시험 없이 쭉 갈 줄 알았다. 수능 끝나고 다신 정석을 안 보고, 미적분과 수투로 골머리 안썩는 것처럼 .. 내 인생에 수학 시험은 끝 , 물질에 관한 시험도 끝일 줄 알았다. 너무나 버라이어티한 나의 인생.. 항상 선하시고, 항상 나의 편이신 나의 하나님께선 나에게 많은 고난과 역경을 허락하셔왔다. 누군가가 그러더라. "역경 많으며 하나님과 스토리 있는 삶을 택할래, 순탄하면서 하나님을 덜 아는 삶을 택할래 라고 묻는다면, 힘들지만 하나님을 아는 삶이 더 좋기에.. 역경을 택하겠다"라고.. 그런데 난 순순히 역경이요 라는 말이 안나오더라. 난 야곱같아서.. 지금까지 그렇게 시험이 많고 깨지는 시간이 많았는데도, 문제에 봉착하면 또 깨져야 할 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