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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20150120 화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대하 20:20 하)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버라이어티한 새해, 내 앞 길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두려움 반, 기대감 반. 어떤 선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모든 것 내려놓고 기도해야겠다고 했지만, 선교를 다녀오면 뭔가 정리가 될 줄 알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니 여전히 제자리 걸음. 어떤 변화 앞에 두려움, 떨림이 있는데.. '내 마음의 끌림'대로 하기보다, '하나님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길 기뻐하실까?'라는 질문에 답해보려고 한다. '어.. 더보기
20150117 목포선교 참 버라이어티한 목포선교 ㅋㅋ 짧은 4박 5일 일정 가운데 재미있는 스토리를 주신 선교였다! 어느 순간부터 선교가 부담이 아니라 여행 같은 느낌이 ㅋㅋ 평안하고 안정되고 일상적인 것 같은 여정 너무 익숙한 곳이라 그랬을까? 삼년째 가는 곳이라 더욱 친근하고 포근하고 따뜻했다~ 또 왔냐고 맞아주시는 분들.. 손 꼭 잡고 반겨주시는 분들.. 어떻게 얼굴을 딱 기억하는지.. 우리 얼굴 뿐 아니라 복음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 배추밭에서 일하시는 분과 이야기나누다가 주워먹은 쌈배추잎 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탈났을까?? ㅋㅋ 진짜 맛은 있었는데 ㅋㅋ 안 씻고 막 주워먹는 재미도 있고 ㅋㅋ 종가집에 들어가는 해남 배추 배추밭 풍경이 예술인 산이면 ㅋㅋㅋ 이번엔 복음 윷놀이 !! 급 아이디어내서 제작은 교회에서 ~ 윷.. 더보기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아빠랑 둘이서 본 영화 ~^^ 원래 계획은 엄마랑 아빠랑 두 분이서 보라고 하고 싶었는데 이게 인기작은 인기작인듯 ㅋ 엄마가 미리 보셨다고 해서 아빠랑 둘이 보게 됨 ㅋㅋ 100살 가까이 사시면서 어쩜 그리 서로를 위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면서 살 수 있을까?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을 받음 ^^ 대다수 사람들의 반응이 그랬겠지만 .. 꽃이나 나무나 인생이 비슷하다고 .. 저물어 가는 커플이지만 한창 피는 때보다 더 열정적이고 아름다웠다 더보기
20150107 수 #1. 묵상 마가복음 3장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우리가 제자로 부름 받은 것은 우리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원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쓰시기 원하는 그 곳에 순종함으로 나아갑시다! 묵상을 적어야겠다는 다짐을 어제 새롭게 했다. 갑작스럽게 내 심경의 변화로 번복하게 된 '재직여부'.. 아직도 잘했다는 판단이 서지 않아 어렵지만 ㅠㅠ 그 어려운 마음 속에 '불안함'을 봤다.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을 때 오는 불안함.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하나 두려움.. 물론 내가 잘못했다고 크게 벌을 주시고 날 저주하시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