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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유아 쓰기 경험 유아반을 해 본 경험이 없어서, 쓰기를 어떻게 지원하고 제공하는 것이 맞는지 확신은 들지 않지만.. 어린이집에서 많이들 제공하는 '책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글씨를 따라 쓸 수 있도록 인쇄 자료를 주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 유치원에 다녔던 기억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쓰기 활동을 열심히 했던 것이 기억에 난다. '고구마', '가지' 등 몇 가지 쉬운 단어를 적어주시면 그 밑으로 줄줄이 쓰곤 했었다. 난 좀 더 어려운 단어를 쓰고 싶어서 내가 옆 장에도 써서 더 많이 쓰려고 했던 것도 기억이 난다. 쓰기 발달이 어렸을 땐 좀 잘 되었던 것 같기도 한데, 나한테 좋았던 것은 '자발적인 쓰기 동기 유발'이었다. 내가 쓰고 싶었고, 글자에 관심이 많아서 읽고 조합하는 것을 좋아했었다. 쓰.. 더보기
본질을 더 빛나게 해 줄 툴! 내가 찾아야 하는 것은 본질을 더 빛나게 해줄 툴인 것! 기본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아동 중심의 철학, 보육에 대한 이념만 갖고 있을 땐 .. 그 가치가 꽃 피우는게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 어디가 접점이고, 아이의 놀이를 풍성하게 피워 줄 포인트 찾기 a 나도 모르겠다 . 이상만 갖고 아이들과 지내는 것은 생각만하고 실천이 안되는 것이니까.. 어떻게 잘 풀고 실현해야할지 고민이 필요한 부분야 . 어렵다 . 알면 알수록 더 어렵다 .. 우리 어린이집에서 뭘 강조하는지, 이제 알겠다 . 교사의 전문성. 내가 옆 집 언니도 아니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보육시간 동안 전문성 없이 그냥 우두커니 지키고만 있다면 문제있는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 '안정성'에 대한 부분은 사실 기본적인 .. 더보기
영화 인터스텔라 20141113 오차원 세계를 삼차원 사고방식으로 이해하려니 어려웠던 영화 잠시 졸고 난 후부터 완전 집중해서 세시간을 내리 즐겁게 봤던 영화 정말 이 세상 이대로 가다가 그 멸망의 때에 흙먼지 먹어 폐가 망가지고 .. 농작물이 없어 식량난이 생기고 .. 그 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가 될까? 대의를 품고 떠난 우주비행사 그 과정도 흥미진진했지만, 목숨을 걸고 떠나는 그 동기도 귀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그 모습도 !! 사랑의 힘. 사람들의 마음은 참 따뜻해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을 느끼는 일은 참 행복한 일임. 더보기
기독교유아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더보기
어린이집 보수교육 / 승급교육 안내 2014년 어린이집 교원 보수교육 안내 ※ 보수교육 신청자는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보수교육 신청시 유의사항 해당교육시간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만 보수교육 이수가 인정되므로 어린이집 행사, 평가인증 현장관찰 등의 사유로 결석이 예상되는 경우, 교육신청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보수교육신청시 유의사항 교육신청 교육대상자 적격여부 조회 및 통보 교육취소 교육시작일 기준 5주전 교육시작일 기준 2주 ~ 1주 전 교육시작일 기준 1주전 ※ 반드시 아래 보수교육 안내를 자세히 읽어 보신 후, 교육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보수교육 개요 교육과정 및 대상자 교육과정 및 대상자 안내 과정명 교육대상 교육훈련시간 비고 직무교육과정 일반직무교육 보육교사과정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보육교사로서 보육업무경력이 만 2년 경과한 자와 보.. 더보기
푸르니 정기 채용 준비를 하는 후배들에게 정기 채용 공고가 뜨고 내 블로그에 검색어로 '푸르니 면접, 푸르니 월급, 푸르니 정기채용'으로 들어오는 빈도 수가 늘고 있다. 내가 푸르니 교사라는 것이 밝혀지는 것 같아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한데, 그동안 써왔던 글이 그랬던지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구 .. 푸00으로 글의 내용을 바꿔보았지만, 여전히 노출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았음. 문득, 작년에 면접을 준비하면서 갈급한 마음으로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다니며 정보를 수집했던 모습이 떠오르고, 정말 은혜로 감사하게 한 학부모님을 알게 되어서 푸르니 보육과정 책을 얻어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올랐다. 어떻게보면 내가 합격한 것도 은혜로, 또 값없이 얻어진 것인데.. 이 정보를 나만 갖구 있는것도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더보기
영화 비포미드나잇 1101 15:45~ . 예스이십사 응모했는데 당첨되어 본 영화 가을 날 영화산책 제대로 ! 리모 째고 봤는데 18세 관람가라 야할까 싶었지만 전혀 ㅋㅋ 그만 싸우고 좀 내용이 진전되길 바랬지만, 중년 부부의 싸움은 끝도 없음 나름 추억도 떠올리고 행복한 대화를 하다가 결국 티격태격 .. 좋은 밤 놓칠뻔 정말 현실적인 사랑 문제 가족 문제 .. 와닿은 부분도 많았는데 이미 내 머릿속의 지우개 ㅋㅋㅋ 그냥 그렇게 말 통하는 사람 만나고 싶은 마음 ^^ 그리고 내가 엄청 화를 내고 벌벌 뛰어도 센스있게 유머러스하게 넘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ㅋㅋ 남친이랑 비포선셋 선라이즈 미드나잇 다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